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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내 부모님께 꼭 듣고 싶었던 한 마디는? 부모가 되어 내 아이에게 자주 들려 주고 싶은 말은?
댓글 321
조회수 65448
작은 아이였던 내가 어느 새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었지요. 아이였던 내가 부모님께 듣고 싶었던 말이 있나요? 내가 아이였을 때 엄마 아빠에게 차마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나요? 지금 떠오르는 말이 있다면, 댓글로 나눠 주세요 :)

( *차이의 놀이 카드 뉴스는 오른쪽 끝에서 왼쪽 방향으로 넘겨서 끝까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 )


한 때는 나도 아이였던 시절이 있지요.

내가 아이일 때

차마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 속에 담아둔 소리가 있나요?

"아! 맞아. 바로 그 때! 나도 그랬었어..."

부모님께 꼭 그 말을 하고 싶었는데,

그 때는 어떤 상황이나 분위기 때문에,

혹은 표현할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해서 말하지 못했던 말들이 있나요?


1. 아직도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과거의 그 날, 

아이였던 어린 시절의 내가 들고 싶었던 말, 아이인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겨 주세요. 


돌아보니 그 때는 아이니까 말을 잘 하지 못해서, 

말하지 못해 답답하고 아쉬웠던 이야기가 있다면, 

그리고 어린 시절의 나에게 해 주고 싶었던 말이 있다면,

댓글로 회원님들과 나눠 주세요♥


2. 내 아이에게 이 말만큼은 꼭 전해 주고 싶어! 

전해주고 싶은 말이나 자주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너무 사랑하는데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 답답한 적 있으신가요?

아이가 이런 내 마음만큼은 꼭 알아줬으면 하는데, 모를까봐 염려되시면 자주 들려 주세요 :) 

내가 어리던 그 때 정말 꼭 듣고 싶었던 이야기, 

지금은 어른이 되어 이해할 수 있지만, 어린 마음에 그저 서운하기만 했던 일들,  

하지 못해 아쉬웠던 말들을 생각하며 

내 아이에게 만큼은 꼭 시간을 내서 다정하고 따듯한 말 한 마디를 챙겨 주세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자주 들려주고 있는 이야기를 나눠 주세요 :) 


부모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어요. 

우리 회원님 각자의 상황은 조금씩 달라도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다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 
'각자 200% 최선을 다하고 있을 거예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무한히 줄 수 있는 건 사랑뿐이니까 마음껏 사랑하며 살아요 :)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차이의 놀이 댓글 참 큰 힘이 되요! 위로가 되요!

아마 거리에서 만나면 누군지도 모르고 스쳐지나갈 수도 있지만, 얼굴도 모르는 분이 건네는 말 한마디, 댓글 하나 하나가 큰 울림으로 다가올 때가 있지요. 


우리 아이 깨어있으면 온 종일 쫒아다니고 시중 들다보면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것 같고, 

쌔근쌔근 자고 있으면 뭔가 짠하고 못해 준게 생각나서 미안하고, 

몸이 하나라서 너무 괴로운 엄마 아빠라이프입니다 > < 


아이를 사랑으로 기른다는 한 가지 공통점으로 우리는 돈독한 동지애를 느낀답니다.

육아의 여정은 힘들지만, 보면 잠시라도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는 댓글로 서로 격려하며 응원해 주세요♥  


사랑하는 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꼭 전해주는 따스한 햇살같은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


*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하는 소중한 댓글은 작성해 주신 닉네임과 함께 카드뉴스로 제작해서 

다음 기회에 또 한번 소개해 드릴게요 :)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준선이맘4달 전
댓글을 눈물나서 못 읽겠어요ㅠㅠ 저희 부모님은 경제적으로는 많은걸 못해주셨지만 언제나 사랑한다 내딸 너무 자랑스러운 내딸 이런말을 정말 많이 해주셨고 제가 곧 50 되는데 아직도 저에게 해주시네요. 어쩜 저희 부모님의 따뜻한 그런 말들이 저를 잘 자랄 수 있게 해주신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부모님한테 감사하네요. 전 부모님 닮아서인지 두아들에게 너무너무 사랑해, 너흰 세상에서 제일 소중해, 엄마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이런말들을 매일매일 안아주고 뽀뽀해뽀면서 하고 있어요~

내아가들사랑해4달 전
네가 태어나서 정말 기뻤어. 네가 있어서 참 좋아.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네가 자랑스러워. 넌 할 수 있어. 네가 잘하리라 믿는다.

우리아영이4달 전
저는 가족여행도 가본적 없고 두분다 무뚝뚝하셔서 다정하게 대해주시시도 않았고 사랑한단말도 들어본적없어요. 그게 항상 불만이였는데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당시는 몰랐지만 저에게 다 해주시려고 했었어요. 동생에게 양보하란말도 안하셨던거같아요. 근데 전 제아이에게 사랑한단말만하고 해주는게 없는거같네요. 저또한 무뚝뚝해서 놀아주기보단 그냥 붙어있는게 다인거같네요. 제아이와도 놀러다닌적이 없는거같아요. 저처럼 집순이로 만들면 안되는데... 분발해야겠어요. 우리처럼 평생남을 기억이 될테니깐요

왕콩이맘4달 전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겁내지 말고 한 번 도전해봐 니 옆에는 항상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하고 한 번 펼쳐봐 엄마 아빠는 널 믿어!!!!!

꼬꼬부자4달 전
옳지! 그래. 니 말이 맞아! 어른들도 잘못할 때가 있단다. 미안~ 때론 결과보단 과정이 중요하단다. 열심히 했잖아. 최고가 되지 않아도 괜찮아. 오늘의 실패가 니 인생의 실패는 아니란다. 실패해도 괜찮아, 지금 실패해봐야 실패 안할 수 있는 방법도 알게되는거야. 넌 뭘 해도 될 아이였어. 봐 해 냈잖아. 너의 끈기가 자랑스러워. ....이런 말들은 아빠가 제게 하주신 말이예요. 돌이켜보니 지금의 전 커리어도 쌓고, 제법 근사하며 내 삶에 만족하는 하고 살고 있네요. 그런데 왜 이 예쁜 말들을 들은 저는 아이에게는 고스란히 돌려줄 생각을 못하고 엄하게 대할까요...?ㅜㅠ 외동인 아이라 반듯하게 자라게 하고픈 맘이 큰가봅니다. 반성해 봅니다...그리고 돌아가신 아빠께 엄마 역할까지 다정히 다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속으로 되뇌인 말을 적어봅니다. 아빠. 고마워요. 덕분에 전 이렇게 멋진 어른이 되었어요. 제 아이에게도 아빠같이 다정하고 넘어졌을 때 힘이되어주는 엄마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할께요. 보고 싶네요.

바다344달 전
엄마 나때문에 고생많았지? 아니야 우리딸은 항상 착한 딸이였어 사춘기때 속썩이던거 사과했더니 엄마가 순수한 눈빛으로 해준말, 아직도 감사해요 자기는 없이 우리만 위해 사신 엄마,, 엄마 생각만 하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요 그 엄마의 희생 덕분에 나는 사랑을 배웠어요 나도 꼭 엄마처럼 눈물나는 감격스러운 희생의 사랑을 아이들에게 남겨줄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눈물날정도로 감격스러운 사랑을 전해줄 수 있다면 좋겠어요 그런데 엄마, 엄마도 좀 행복해요 이제는 그 짐 내려놓고 우리때문에 고생하지 말고 우리 때문에 많이 행복하고 많이 누리면 좋겠어요

예민보스224달 전
고생 많았지~ 정말 미안해~ 내가 잘못했다~

리코맘맘4달 전
내가 제일 잘한건 너를 낳은 일이야♡

vosua4달 전
니가 옆에 있어서 고맙고 힘이나~~^^ 도와줘서 고마워 ♡ 웃어줘서 고마워♡ 니가 그래서 많이 아프고 힘들었구나~~ 니가 있어서 엄마 아빤 늘 힘이나!!

귀욤도준4달 전
걱정마..실패해도돼. 엄마랑 같이 하면 금방 잘할수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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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