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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또래에 관심이 많아진 41개월, 통합발달 돕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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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월 차 우리 아이,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까요?

41개월 우리아이 잘 자라고 있나요?

주로 자기 생각과 감정에 집중하던 아이는 이제, 자신과 비슷한 또래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같은 점과 다른 점을 구별하고 이해하기 때문에 같은 놀이를 재미있어하는 친구와 같은 점, 다른 점을 경험적으로 인지하고 흥미를 느끼기 때문이지요.

친구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친근하게 사귀며 점차 넓고, 유연한 세계관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관계 맺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영역의 놀이를 함께 해 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41개월, 다양한 영역의 놀이가 왜 중요할까요?

1. 놀이를 통해 신체적 유능감을 키워요

자신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타인과의 차이를 인지하게 된 아이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못한다는 인식을 갖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또래와 놀면서, 친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뛰고, 잡고, 던지며 놀이할 수 있는 아이가 자기 신체의 유능함을 느끼고, 친구와 자신 있게 어울리며 뛰어놀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기초적인 신체 능력이 '자기 인식'과 '사회적 태도'에도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시기이므로 신체 발달을 도모하는 적당한 신체 놀이 경험이 필요한 때입니다.

2. 말로 소통하는 연습을 해요

적절한 말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은 친구와 소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또래 친구를 사귀는 데 기본이 됩니다.

따라서 자기 생각과 감정을 적절한 어휘와 표현으로 나타내 보는 의사소통 놀이를 통해 친구와 적절하게 소통하는 연습을 하도록 도와주어야 하지요.

3. 사회관계에 관한 기초를 형성해요

아이 자주 같은 놀이를 즐기던 친구 혹은 외모적으로 호감이 가는 친구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때 친구와 함께 어울리며 배운 사회적 태도와 기술이 이후 사회관계에도 영향을 미치지요. 지금 형성하는 친구관계 스킬이 앞으로의 친구관계를 원활하고, 건강하게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가 건강한 정서와 태도를 형성하고 주변과 바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또래와 자주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해주세요.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고, 또래와 어울려 노는 시간이 늘어나는 우리 아이를 위해 기초 사회성을 길러주는 다양한 놀이를 시작해보세요!

유능한 신체 능력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과 타인의 생각도 잘 표현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신체, 정서, 언어 능력의 고른 발달을 도모해준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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