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엄마, 아빠의 말에 말대꾸를 하는 아이 모습에 당황스러웠나요?

아이가 이유 없이 말대꾸하며 반항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이유를 파악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제 말도 잘하고, 엄마아빠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어필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마음을 먼저 읽어주세요

엄마, 아빠의 감정을 표현하기 전에 "네가 하고 싶은 대로 못해서 속상하구나"처럼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준다면 반항하고픈 감정이 줄어들 거예요.

2.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줘요

엄마, 아빠가 정한 큰 틀 안에서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아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3. 한 템포 쉬어요

서로의 감정이 격해져 조절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면 잠시 그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을 가진 후 다시 해결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때도 있답니다.

아이를 대하는 엄마, 아빠의 양육 태도가 아이 발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엄마, 아빠가 아이를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대한다면 어려운 상황도 잘 지나갈 수 있을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