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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4세 아이, 적절한 그림책을 골라주는 방법
댓글 8
조회수 3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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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림책 또 읽어주세요!" 4살 우리 아이 그림책과 친해지기 비밀 프로젝트! 어릴 때는 특히 다양한 상상을 필요로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그림책을 좋아할 수 있도록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살 우리 아이 이런 책이 좋아요~!>

4살 아이는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어주되, 아이의 흥미를 공략해야 해요. 그림책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아이의 흥미에 맞게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책을 보여 주세요

이 시기 아이들은 어린아이나 어린 동물들이 나와서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그림책을 선호합니다. 그림책 속에 아기 돼지가 밥을 잘 먹지 않는다거나, 이 닦기 싫어서 떼를 부리는 이야기와 같이 자신과 비슷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재미를 느낍니다. 4살 아이에게는 이런 일상생활과 관련된 그림책을 보여주세요. 아이의 일상생활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 엄마, 아빠와 관련된 그림책을 보여 주세요

엄마에게 사랑을 표현하거나 아빠의 사랑을 확인하는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아기 동물이 엄마 동물을 찾아가 꼬옥 안아주거나 엄마가 나와서 아기에게 뽀뽀를 해주는 그림책은 아이가 자꾸만 읽고 싶어지는 책이 됩니다. 단, 기억해야 할 것은 아이에게 그림책을 보여줄 때 그림책처럼 아이와 함께 뽀뽀를 해보거나 꼬옥 안아주기 동작을 하면서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그림책도 즐겁고 엄마와의 스킨십도 즐거워서 날마다 이 그림책을 들고 엄마 뒤를 졸졸졸 따라다닐 것입니다.

⦁ 플랩북과 팝업북을 보여주세요

아이들은 다음 장을 넘겼을 때 짜잔 하고 신기한 그림이 펼쳐지는 극적 효과를 즐기기도 합니다. 이미 여러 번 본 그림책이라 어떤 그림이 나올지 앎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짜잔 하고 펼쳐주는 그 순간 자체를 즐거워하기도 합니다. 또한 아이 스스로 책장을 넘기면서 즐거워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아이가 어느 정도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3살 아가 때만큼 팝업북을 모두 찢지는 않을 것입니다. 책을 읽어 주기 전에 책을 찢으면 책도 아픔을 느낄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세요. 책을 소중히 다루는 마음을 가져보는 것도 독서습관형성의 중요한 기본자세입니다.

⦁ 단순한 구조의 책을 보여주세요

아이가 그림책을 읽고 싶어서 엄마에게 가져다줬을 때 그림책의 문장이 너무 길거나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의 책이면 아이는 금방 흥미를 읽고 다른 책을 읽어달라고 할 것입니다.

아이의 흥미에 맞게 아이의 책장에 책을 꽂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림책이란 세상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짐을 알려주는데 가장 좋은 매개체입니다, 아이가 어떤 책을 꺼내와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만 준비를 해보세요. 그림책 속에 재미있는 말소리를 담고 있는 것도 좋습니다. 반복되는 재미있는 말소리를 듣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는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성어나 의태어, 반복되는 말이 들어있는 책을 읽어주세요. 아이는 어느새 그림책 속의 반복되는 말을 외워서 엄마에게 이야기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럭키맘hs약 일 년 전
그래서.. 추천하는 책을 기대하며 내렸는데.. ^^;;


오직GJ4달 전
ㅎㅎㅎ^^

귀여운초일 년 이상 전
많이 공감됩니다 한글도 아직 모르는데 책을 읽어요 귀엽고 기특합니다

혁아놀자9달 전
글자는 모르지만 엄마가 읽어줬던 내용을 스스로 페이지에 맞게 읽고 있더라구요 ㅎㅎ 너무 기특해요 ♡

플라워마마일 년 이상 전
좋아하는책이 이유가있었네요 ㅋ

aprotte9달 전
자연책을 많이 봐요. 책 넘기면서 저는 나레이션 해주고 아기는 사진을 많이 봐요~ 엄마가 나레이션 해주는걸 좋아하는 거 같아여~

보물소윤약 2달 전
아직 한글 모르지만 책을 읽어줬던걸 외워서 그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 합니다ㅎㅎ 귀엽고 기특해요~ 책읽어주는것 만큼 쉽고 유익한 것도 없지요

ymm4달 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비싼 전집 들이지 마시고 X몬 유아독서 해보세요. 매주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이 1권씩 생기니 전집 안사도 독서교육이 가능합니다. 한달이면 4권이에요. 물론 월 3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지만 선생님이 책 읽어주고 간단한 질의응답으로 아이의 감정표현이나 발달수준도 파악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희 아이는 두돌쯤 시작해서 벌써 1년 되었는데요. 책장이 가득합니다. 수준에 잘 맞으니 책 읽기를 좋아해요. 매일 다양하게 3권씩 읽어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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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