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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이유식 먹는 아기에게 하기 쉬운 흔한 5가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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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이 이유식을 잘 안 먹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랍니다.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기 위한 전쟁보다는 한 숟가락이라도 즐겁게 먹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정성 들여 만든 이유식을 아기가 맛있게 싹싹 비워준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아기들은 태어나서 처음 섭식 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유식이 낯선 것은 당연하답니다. 
이런 아기를 키우며 매일 같이 식탁 위 전쟁을 치르는 부모들은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기 위한 나름의 필살기를 찾아내고자 하지요. 하지만 때론 더 잘 먹이기 위한 방법이 아기의 식습관 형성에 좋지 못한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이유식 아기에게 흔히 할 수 있는 실수 5가지를 체크해보세요. 

1. 아기가 입을 벌린 순간에 이유식 먹여주기

이유식은 아기가 자발적으로 먹고자 할 때 먹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물론 이유식을 잘 안 먹는 아기에게는 한 숟가락도 힘겹겠지만 스스로 입을 벌리지 않는다면 강제로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스마트폰 쥐여주고 이유식 먹여주기

도무지 식탁 앞에 앉지 않으려는 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가장 자극적인 스마트폰은 순간적인 효과를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나쁜 식습관을 만들어주는 시초가 됩니다.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들고 식탁 앞으로 유도하고 이유식 전에는 이유식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식기를 떨어뜨리는 아기 훈육하기

아기가 9~10개월 정도만 돼도 스스로 쥐고 먹으려고 하고 인과관계를 탐색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겨 숟가락을 수시로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자연스러운 발달이기 때문에 훈육을 해서는 안되지만 올바른 식사 예절은 아니기 때문에 ‘무시하기’로 대처해주셔야 합니다.

4. 이유식을 부족하게 먹은 날은 간식으로 영양 채우기

이유식 대신의 간식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아무리 무공해 식품의 간식이라 하더라도 기본적인 식사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이유식이 먼저여야 됩니다.
아기가 이유식보다 간식을 더 찾는다면 과감하게 간식을 중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5. 돌아다니는 아기에게 쫓아다니며 먹여주기

아기가 식탁 의자를 거부한다고 쫓아다니며 먹여준다면 앉아서 식사를 하는 습관을 가르쳐주지 못합니다. 아기가 자리에 앉는 것을 좋아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색깔이나 그림의 식탁보를 준비해주셔도 좋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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