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주문배송조회마이페이지
1 / 15
육아 놀이 카드
아이가 부정적인 표현을 할 때,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댓글 29
조회수 33517
아이는 크면서 더욱더 다양한 감정표현을 합니다.

🥝아이의 표현은 다양하지요. 분노, 슬픔, 행복, 기쁨, 지겨움 등.. 긍정적인 표현 뿐 아니라 부정적인 표현도 격렬하게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는 아이 발달 과정상 매우 당연한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의 부정적인 표현 그 자체가 아닙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 지 방법을 깨우쳐 가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의 부정적인 표현에는 우선 공감을 해주고 그 다음, 상황에 맞는 올바른 행동을 이야기 해주세요. 

🥑당연히 처음에는 알아듣지 못합니다. 양육자가 인내심을 가지고 거듭해서 알려준다면 아이의 마음은 이미 공감을 받았기에 상처 받지 않으며, 올바른 방법을 깨쳐갈 거랍니다.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 표현을 한다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1. 아이의 표현, 말을 들어주고, 공감해 주세요. (나이 상관없이 공통)

2. 상황을 해결하는 방안을 (엄마아빠 도움을 받아) 논의해봐요. (만 3~4세 이상)

3. 따뜻한 사랑이 필요해요. (나이 상관없이 공통) 

4. 아이와 신나게 놀이하는 시간을 가져요. (나이 상관없이 공통)

💗아이의 부정적인 표현에 정말 힘들었지만(슬픔, 떼부림, 울음, 분노, 때리기, 던지기, 치기, 꼬집기, 또래이슈 등) 점차 개선된 스토리가 있다면 꼭 공유해 주세요 :)

우리 아이들은 다 비슷한 과정을 거치며 자라나고 있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밀리언쑤기2년 이하 전
두돌 된 여아인데..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뭐가 잘 안되면 다 뒤집어 엎어버려요~ 처음엔 걍 무시하거나 그러먄 안되는거야 .. 햇는데 요즘은 많이 화가 낫어? 짜증이 낫구나~~ 그렇게 물러보면 응! 이라규 시무룩하게 대답을.한답니다. 앞으로 짜증나거나 화날때 장난감을 던지지 말고 엄마 안아주세요~ 라고 말해줘~ 엄마가 따뜻하게 꼭 안아줄게~~ 라규 이야기 하니... 응! 하면서 꼬옥 안기더니... 30분도 안되서 또 뭔가가 잘 안된다고 뒤집어 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빡쳤는데 ㅋㅋㅋ 또 반복해서 말해줬어요~~ 공감해주고 안아달라규 말해요~~ 알랴주고 안아주엇습니다. 언젠간 변하겟죠? 무한한 엄마의 인내심 테스트를 매일 경험합니다..

뚜기맘스2년 이하 전
33개월 여아인데~언어가 느려서 아직 대화가 안돼요~ 그러다보니 안되면 소리 지르고 울고, 장난으로 때리기도 하는데 요즘 '나 전달법'을 배워서 최대한 '나 전달법'으로 말하려고 노력해요.... ㅇㅇ가 뛰다가 부딪혀서 다치면 엄마, 아빠가 속상해 그래서 걸어다녔으면 좋겠어 ㅇㅇ가 말을 안해주고 소리 지르면 엄마도 화가 나거나 속상해 말을 해줬으면 좋겠어 ㅇㅇ가 엄마를 때리니까 엄마가 너무 아파 그래서 때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안될때도 있지만 최대한 하려고 노력하니 아이도 이제는 "응"이라며 대답해주고 멈추기도 해요~ 변하는 아이 보니 엄마가 더 노력하게 되네요~

서승미2년 이하 전
아이나 저나 사람은 다 똑같죠... 엄마인 저도.. 나의 부정적인 감정을 누군가에게 공감받고 싶고 위로받고싶은데... 내 부정적인 감정도 소화해내기가 어려운걸요..ㅠㅠ

쏭이맘마2년 이하 전
커가면서 더 심해져요.. 처음엔 기다려주고 이 방법대로 하긴 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잘 안되네요. 나아지는 듯 하다가 다시 퇴보합니다. 미운 다섯살이에요ㅠㅠ

귀여운초2년 이하 전
아기가 기분 안좋을거 같을때 네가 이래서 지금 기분이 안좋구나..이런식으로 공감해주고 그런데 지금 이렇게하면 안되는거라서 엄마가 그랬어..하고 나전달법으로 얘기하고요.. 요샌 말귀 좀 알아들어서 기분안좋아도 짧게 울고 끝나요.. 그리고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줍니다

달이반짝2년 이하 전
깨물기 한참 해서 두손잡고 낮고 부드러운목소리를 깨무는건 안돼. 아퍼. 안돼 라고 매일 얘기했더니 2?3개월정도 서서히 나아지다가 이제 아예 안해요.

열무탈마미2년 이하 전
흔히 급발진을 한다는 마의 18개월 남매둥이에요. 요새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안되면 바로 악을 쓰고 우는데요... 말을 좀 하니 원하는건 얘기로 대충 알아들어요. 그런데 어느 선까지 허용하고 들어줘야 하는걸까요? 이 시기엔 그냥 위험한거 아니면 다 들어줘야 하는건가요? 예를 들어 밥 안먹고 갑자기 바나나 달라고 떼쓰고 울고 그럴때요..ㅠㅠ 바나나 먹으면 밥을 안먹을게 뻔한데 그래도 줘야할까요.. 어떤 말도 안통하더라구요ㅠㅠ 하.. 너무 힘듭니다...


영히쓰2년 이하 전
공감요....어느 선까지 허용해야할지...ㅠㅠㅠ열심히 놀다 들어왔는데도 나가겠다고 한시간을 울어요 ㅠ나갈때까지 울그락불그락ㅜㅜㅜ제어가 안되네요

뚜루뚜뚜루루루뚜2년 이하 전
저도 고민이예요. 예시도 공감..바짓가랑이 잡고 매달리는거 겨우 달래 밥줬더니 밥먹다 말고 빵!!까까!! 이러는데 ㅠ울고 불고하니 줄때도 있고..18개월 어느 선까지 일관되게 해야할지ㅠ어려워요

이소현홧팅2년 이하 전
13갤 엄마입니다. 아기가 자기 전이나 자다깨서 이마를 벽에 여러차례 박치기하고, 놀이방이나 잠들기 전 머리도 자기손바닥으로 때려요ㅜ혹시 저와 같은 경험있으신가요? 어떻게 풀어나가셨어요ㅜ


아리엄마당2년 이하 전
비슷했는데 안돼 아야해 라고도 몇번 말해주다가 무시도 해봤다가..고민많이했지만 저절로 없어지더라구요 그런시기가있나봐요

앙이오2년 이하 전
12개월아기에요ㅠ 바닥에 쿵쿵 찍고그래요ㅠ

뚝심이3312년 이하 전
저희 아기도 그래여 ㅠㅠ 반응을 덜 해주려 하고잇어요 ㅠㅠ

빛카츄2년 이하 전
저도 고민많았는데 반응없이 무시하시면 저절로 없어지더라구요~

미순쨔2년 이하 전
4개월엄마인데 자기전에 귀를 피날정도로 쥐어뜯어요..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귀는이상없다는데..

가빈양2년 이하 전
10개월엄마인데 저희애도 잠투정으로 귀를 피날때까지 쥐뜯어서 손잡아주고 못하게 했더니 이제는 볼을 손톱으로 뜯어서 매일상처가ㅠ 하지마라고하고 손잡기는하는데 계속 그러네요ㅠ

동동이초보맘2년 이하 전
31개월 언어 발달 느려 센터 다니면서 본인도 스트레스인지 떼쓰는 거나 던지기가 늘었어요... 안된다고 단호하게 가르치고 , 떼쓸때는 울때까지 그냥 뒀다가 울음 그치면 말해줘요..


달이반짝2년 이하 전
울음 그치면 말해주는거 좋은거 같아요

appletree0192년 이하 전
만 두살이에요, 떼쓰는거 엄청 심했는데.. 좀 크면서+의사소통을 좀 배우면서(아직 말은 잘 못해요)+떼써도 들어주지않고 반응 덜 하고+떼쓰지않아도 평소에 관심 많이 가져주고.. 놀이치료도 하고.. 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엄마아빠와 같이 있는걸 즐거워하게 되어야, 더 많이 같이 있기 위해 말을 잘 듣는것 같아요..
댓글 더보기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