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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친구에게 맞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요?
댓글 6
조회수 1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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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맞고 들어오면 엄마는 당연히 속상합니다. 이때 어떻게 대처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아이들 중에서는 유난히 친구들 사이에서 자기방어를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친구를 때리는 행동이 옳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아이는 친구가 때릴 때 적극적인 방어를 하지 않습니다. 폭력에 여러 번 노출된 아이는 점점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이 떨어지며 자신감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주 맞고 오는 편이라면 부모는 양육 태도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 형제자매나 주변 친구들과 비교를 하신 적이 있으셨는지, 아이에게 권위적인 태도로 대했거나 남의 시선을 너무 지나치게 의식하는 편인지, 아이에게 요구를 너무 많이 했는지, 지나치게 억압적인 가정 분위기를 연출했는지, 아이를 과잉보호했는지 등 육아 태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해 보고 고칠 것이 있다면 고쳐야 합니다. 이러한 육아 태도는 아이를 약한 존재로 인식하게 하고, 소극적인 성향으로 만듭니다.

맞는 아이,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위로와 공감

아이가 친구에게 맞고 오면 엄마는 속상하기도 하고 화도 납니다. 하지만 이때는 무조건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평상심을 잃지 말고 먼저 아이를 충분히 위로하고 감싸주어야 합니다. 맞은 것은 절대로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 때린 친구의 잘못이라는 점을 분명히 알려주며 절대적인 아이의 편이 되어 주세요.

[우리 아이 친구에게 맞고 들어왔을 때 대처 방법 6단계 ]

1. 아이 마음의 상처를 아픔을 위로해주세요.

현재 아이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상처를 보듬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속상한 마음을 다독여주세요.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보세요

아이가 친구와 몸 다툼을 하면서 혹시 상처가 난 곳은 없는지 치료를 받아야 할 곳은 없는지 체크를 해보세요.

3. 아이의 마음이 진정되면 상황에 대해 물어보세요

아이가 어느 정도 마음이 진정되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싸움이 났는지 천천히 물어보세요. 아직 아이가 놀란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때 아이의 대처 방법을 나무라거나 상대방 아이를 비난하는 말들은 삼가고 차근차근 정황을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주변에 선생님이 있었다면 대처 방법은 어떠했는지 물어보세요.

4. 혹여나 아이가 먼저 잘못한 일이라면 상대방 친구에게 먼저 사과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세요.

아이가 먼저 친구에게 상처를 입혔거나 잘못한 일이라면 상대방 친구의 마음을 이야기해주고 사과할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세요. 시간을 두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육아 방법을 실천해주세요.

5.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세요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어도 아직 아이는 좌절감과 우울감, 슬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놀이로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세요.

6. 다른 친구가 때리려고 할 때 대처 방법을 이야기해주세요

비슷한 상황에서 아이가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등 아이가 실천할 수 있는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려주세요. 아래 함께 있는 육아법 "괴롭히는 친구 대처 방법 "을 읽어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꼬맹이황일 년 이상 전
친구라고 같이 놀 필요없어. 그 친구가 불편하면 피하거나 선생님께 부탁드려야 해. 네가 말하는 용기를 내주면 엄마랑 선생님은 널 도와줄거야. 라고 해서 최대한 붙어있는 걸 떨어트리고 저희는 하원도 짧게 하다 지금 회복됐어요. 물론 상대아이도 상담을 다녀서 지금은 좀 얌전해졌다고도 하네요. 문제는 그런 아이는 매번 계속 나와요. 피할 수 없어요. 자기방어의 힘을 기르게 하는 수밖에 없는 듯 합니다.

라떼쟁이약 2년 전
친구에게 하지마 아파라고 이야기하고 그 이후에 또 때린다면 선생님한테 말씀드리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이르는건 나쁜거라고 했다네요...ㅠㅠ 그럼 아이에게 뭐라 이야기해줘야할까요....


공주마미춘이2년 이하 전
읽고있는데 화가나네요ᆢ 선생님께 자초지정 말씀드리고 신경 써달라고 이야기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원에 찾아가셔서 원장님이랑 이야기하시고 그래도 안됨 원을 옮길것같아요ᆢ 저는 ᆢ 많고많은 원들이 있는데 굳이 아이 상처받는데 게속 보낼 필요 없잖아요ㅜ

yewon0906일 년 이상 전
이거는 선생님하고 얘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때려서 선생님한테 말했더니 이르는건 나쁜거다? 이건 좀 아닌데요. 이르는거랑 때렸을때 말하는건 다른거잖아요. 아이한테 친구가 때렸을때 선생님께 말하는건 이르는게 아니라고 얘기해주고 선생님하고도 얘기를 해보겠어요.

들숨에재력을날숨에건강을2년 이상 전
주변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알려주었더니 유치원에서 선생님 자리비우실때만 일부러 골라서 친구들 때리고 괴롭히는 친구가 있대요. 이럴땐 어찌해야할까요?ㅜㅜ

녕희2년 이상 전
아직 아이가 다행스럽게도 이런 경험이 없지만.. 이렇게라도 해봐야겠네요!!! 다 부시고 싶을텐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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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