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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정보
임신 40주 차 태아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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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상 밖으로 나가 엄마, 아빠와 만나요

임신 40주 차에 접어든 태아는 70가지 이상의 반사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출생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엄마로부터 영양을 공급받던 태반은 출산과 동시에 떨어져 나오고 폐를 통해 외부의 공기를 들이마시며 탯줄은 그 기능을 중단하게 됩니다.

태아의 손톱과 머리카락은 이미 태내에서 지속적으로 자랐기 때문에 길게 자라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아기는 이만큼 성장하고 있어요]

크기 : 50cm / 몸무게 : 3.2~3.4kg

(이 시기 평균적인 발달 수치로 개별 차가 존재할 수 있어요!)

* 태아의 유방과 성기가 확대되어 보일 수 있어요

출산 직후 태아의 유방이 불룩하게 튀어나와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예비 엄마가 생산한 임신 호르몬 때문이지요. 여자 아기의 경우 음순, 남자 아기의 경우에는 음낭이 확대되어 보이기도 하는데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출산 직후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 태아는 엄마의 자궁 밖으로 나올 준비를 마칩니다

임신 40주 차에 접어든 태아는 70가지 이상의 반사 능력을 가지고 있을 만큼 자궁 밖으로 나갈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온몸을 뒤덮고 있던 태지도 대부분 사라지고 스스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지방이 몸의 15% 정도 가를 차지하게 됩니다. 또한 출산 직전의 태아는 코티 솔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는 태아가 첫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비 엄마는 이런 변화를 보여요]

출산이 임박해져오며 골반 쪽으로 내려가며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불규칙한 배 땅김 현상도 출산을 위한 준비인 것이지요.

또한 아기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자궁 문과 질이 부드러워지고 분비물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언제 출산을 하게 될지 모르는 시기이므로 홀로 외출하는 것은 피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아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40주 차 이것만은 꼭!]

* 명상을 통해 출산에 대한 마음을 다잡아보세요

출산에 임박할수록 진통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출산 예정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태아가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조급함도 더해집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걱정을 하며 불안감과 조급함을 증폭시키기보다는 명상과 호흡법을 통해 마음을 다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진통이 시작되면 금식을 해야 해요

이제 출산을 위한 진통은 언제 갑자기 나타날지 모른답니다. 만약 진통이 시작되었다면 어떤 음식물이라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진통을 느끼며 위 속의 음식물이 메스꺼움을 느끼고 구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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