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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놀이
곤충을 만들어요
조회수 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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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곤충을 만들며 곤충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곤충의 눈이 몇 개인지, 몸은 몇 부분으로 나뉘는지, 다리와 날개는 몇 개인지 이야기 나누어 보며 수학적인 개념이 형성됩니다.
곤충을 만들기로 계획하며 집에서 필요한 재료, 방법을 함께 설계해 보세요. 아이의 탐구 능력이 발달합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6세
사용 교구
종이, 그리기 도구, 만들기 도구
놀이 방법

1. 아이와 만들어 보고 싶은 곤충을 선정합니다.
2. 종이에 설계도를 그리며, 곤충의 생김새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3. 필요한 재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설계도에 적습니다.
4. 재료를 가지고 와서 곤충을 만듭니다.

놀이 대화팁
오늘은 우리 같이 곤충을 만들어 볼까? 차이는 어떤 곤충을 만들어 보고 싶어?
어제 엄마랑 밖에 나갔다가 무당벌레를 보고 왔어요. 빨간 무당벌레 만들어 볼래요.
그럼 아빠랑 어떻게 만들지 설계도를 먼저 그려 볼까?
무당벌레는 먼저 큰 등이 있지. 차이가 그려볼래?
무당벌레의 커다란 등 앞에는 작은 얼굴이 있단다.
맞아요. 어제 엄마랑 봤어요. 작은 더듬이도 2개 있었어요.
무당벌레 다리는 몇 개 있는지 아니?
어제 엄마랑 세어봤었는데~ 어..... 다섯 개... 여섯 개??
곤충들은 6개의 다리가 있어. 양쪽으로 나누어서 3쌍의 다리가 있지.
어떤 것들을 사용해서 무당벌레를 만들어 보면 좋을까? 무당벌레의 둥근 등은 무엇으로 만들어 주지?
음~~~ 아!! 이거요!! (컵라면 용기) 이거 색칠해서 등을 만들어 봐요!
그러면 아빠 이 고장 난 시계로 얼굴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 시계 안에 이 동그라미가 눈처럼 보이는데?
좋아요~
그러면 설계도에 필요한 것들을 적고 만들어 볼까?
차이의 놀이팁

# 집에 있는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곤충을 만들어 보세요. 흔히 사용하던 재료가 아닌 것을 활용하면 아이의 흥미를 더 높일 수 있고 완성도도 높은 곤충이 완성됩니다.

예) 고장 난 손목시계로 곤충 얼굴 만들기
옷걸이 구부려서 스타킹에 끼워 잠자리 날개 만들기
컵라면 용기로 무당벌레 등 만들기 등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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