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부스러기의 재탄생

일상 놀이

연필 부스러기의 재탄생

버려지는 줄만 알았던 연필을 깎고 남은 부스러기가 훌륭한 미술작품으로 재탄생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자랍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6세

사용 교구

연필 깎은 부스러기, 도화지, 그리기도구, 목공본드

놀이 방법

1. 연필을 깎고 나온 부스러기를 모아 놓거나, 아이가 보는 앞에서 연필을 깎아 봅니다.
2. 연필 부스러기를 탐색합니다.
3. 연필 부스러기를 보며 떠오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4. 아이가 이야기한 것을 도화지에 그린 후 색칠합니다.
5. 연필 부스러기를 붙여 꾸밉니다.

놀이 대화팁

	차이야. 엄마가 지금 연필을 깎아볼게. 연필을 깎으니 무엇이 나오니?

	나무 껍질 같은 게 나와요.

	연필을 깎고 나온 부스러기를 만져볼까? 느낌이 어때?

	약간 거칠하고~ 세게 만지면 부서지기도 해요.

	부스러기의 모양을 보면 어떤 것이 생각나?

	음~부채 모양 같기도 해요.

	와~ 정말 부채 모양 같기도 하다. 엄마는 부스러기를 보고 우리 집에 있는 물고기인 구피의 꼬리가 생각이 났어.

	어? 진짜 비슷해요~

	그러면 우리 같이 구피를 그리고 부스러기를 붙여서 구피 꼬리를 만들어 줄까?

	(그림을 그리고 난 후) 버려지는 줄만 알았던 연필 부스러기가 오늘 멋진 그림으로 재탄생했네.

	그동안 사용해 보지 않은 재료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니 어땠어?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