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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야기
엄마아빠가 감정조절이 안되는 순간 BEST 5
댓글 3
조회수 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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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천사같이 잠은 우리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내일은 화내지 말아야지’라고 마음을 먹지만, 작심 며칠로 끝나버리는 엄마 아빠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육아란 정말 힘든 것이지요.

각종 육아정보를 보며 끄덕여보며 마음을 다잡으려 하지만 아이가 정말 힘들게 하는 순간을 참아내기란 힘이 듭니다.

하지만 아이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해본다면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은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많은 엄마들이 공감하는, 참기 힘든 순간 BEST 5

1. 아이가 하지 말라는 행동을 계속할 때

어제 엄마에게 눈물이 나도록 야단을 맞아도 오늘 아침이 되면 금세 잊어버리는 것이 아이입니다. 분명히 방금 전에 아이의 행동에 대해 제한을 두었는데 아이가 또다시 그 행동을 반복한다면 ‘얘가 엄마 말을 무시하나’라는 마음에 화가 날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잘못된 행동에 대해 아직 잘 이해하지 못 합니다.

단지 그 순간 야단을 맞는다는 것만 알뿐이지, 아이가 행동에 대한 이해를 하고 스스로를 통제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똑같은 행동과 훈육을 수차례 반복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성장합니다.

항상 이 점을 기억한다면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순간을 피할 수 있을 거예요.

2.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떼를 쓸 때

아이를 데리고 공공장소에 나갔을 때 원하는 것을 사주거나 해주지 않는다고 드러누워 떼를 부릴 때 참을 수 없을 만큼 화가 날 것입니다.

울고불고 떼를 부리는 아이와 엄마의 얼굴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신경 쓰이고, 그 순간 아이가 원망스러울 테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자기의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에게 온몸으로 알아달라고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우선 아이를 진정시키고 차분하게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며 대책을 세워보는 것이 좋아요.

3. 아이가 모든 것이 싫다고 할 때

언어와 감정 표현이 미숙한 아이들은 특히나 “싫어”라는 말을 열두 번도 더 할 것입니다.

도대체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답답한 엄마들은 아이에게 이것저것 대책을 제시하다 결국 화를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표현하고 싶은데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의 마음도 답답할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아이가 정말 원하고 있는 게 무엇인지에 대해 초점을 맞춰보세요. “싫어”라고 거부만 하던 아이가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려 할 거예요.

4. 아이가 계속 조를 때

아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반복적으로 물어보고 떼를 쓸 것입니다. 엄마가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줘도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없다면 반복적으로 물어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아이가 자신의 요구에 대해 반복적으로 떼를 부린다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야기를 해주고 대책을 제시해보세요. 이때 대책을 2,3가지로 제시하고 마지막 선택은 아이가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선택을 할 때 자신이 무언가를 성취했다고 느끼기 때문에 아이와 좀 더 유연하게 협상을 할 수 있을 거예요.

5. 형제, 남매끼리 싸울 때

형제, 자매를 키우는 엄마들은 두 아이, 혹은 세 아이끼리의 싸움을 하루에도 여러 번 보게 되고 훈육을 할 것입니다.

엄마의 눈에는 형이 동생을 매일 괴롭히는 것 같고, 혹은 동생이 오빠의 놀이를 방해하는 것 같아 보이겠지만 사실 두 아이 모두에게 싸움의 이유는 있습니다.

엄마의 섣부른 중재는 상대적으로 덜 지지 받은 아이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끼리의 싸움은 잘못한 아이와 더 잘못한 아이를 판단하기보다는 두 아이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본 후에 해결 방법은 아이들끼리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운2년 이하 전
육아가 인생살이중 제일어려운것같아요!


달쓰일 년 이상 전
저도 어제 남편한테 그 얘기했어요ㅠㅠ엉엉

오징어공주2년 이상 전
1번에 공감합니다 쉽지는 않지만 반복적으로 최대한 감정을 누르고 알려줘야겠어요 아가야 엄마가 노력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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