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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h Ayah Bunda
엄마가 들었을 때 눈물 핑 도는 섭섭한 말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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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 정말 섭섭한 말들... 물론 나쁜 의도로 말한 게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엄마에겐 이 말만큼은 피해주세요!

1. 네가 애 엄마잖아.. 네가 봐야지 / 너 아니면 볼 사람 누가 있어 / 이건 네가 챙겨야지

엄마는 아이를 잘 챙겨야 한다는 것을 (말 안 해도) 충분히 잘 알고 있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굳이 꼬집어서 이야기하지 말아주세요. 외롭고 고독함을 더욱더 느껴요. '나는 못 챙기니 엄마인 너 혼자 애 챙겨'라는 말로 들릴 수도 있답니다. 아이 키우기는 공동의 책임인데 엄마의 책임인 것처럼 들리도록 말하지 말아주세요 ㅠ-ㅠ이 말보다 '우리 같이 노력해보자' '내가 더 노력할게'라는 말이 좀 더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엄마는 절대 나는 애 덜 봐야지, 나는 덜 노력해야지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2. 그동안 뭐 했어?

엄마는 정말 바쁩니다. 정신없을 때가 많아요. 이것저것 하다 보면 시간 금방 갑니다. 절대 놀고 쉬고 있는 거 아니에요. '정말 한거 하나 없는 게으름뱅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혹여나 진짜로 천천히 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정말 힘들어서 천천히 하고 있는 것임을 속으로 생각해주세요. 물론 아빠들께 여쭈어보면 '정말 궁금해서' 물어봤다고 하세요. 하지만, 그래도 다른 표현으로 물어봐 주세요.

3. 힘내 / (말만) 좀 쉬어

'힘내'라는 말은 육아는 '너 책임이니 너 힘내세요'라는 말로 들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쉬어'라는 말은 의도는 좋았을 수 있지만, 쉬지 못할 환경이 많아 별로 와닿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힘내, 쉬어라는 말보다는 다른 말이 어떨까요?

4. 뭐 하니? 이제 네가 좀 봐라 

아빠나 시부모님, 친정 엄마가 잠시 애를 봐주실 때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에게 다시 애를 보라고 넘길 때가 있습니다. 물론 어쩔 수 없이 어디에 가야 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엄마는 이 말이 참 섭섭해요. 정말 인심 써서 잠깐 도와줬고 얼른 네가 다 챙겨~라는 말로 들릴 수 있거든요. (넘겨줄 수밖에 없다면) 그냥 자연스럽게 이유를 설명해주시면 더 좋아요.

5. 시댁에 어떻게 맡겨, 못 맡기지

친정에는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시댁에는 못 맡긴다는 식으로 선을 그어 이야기하면 참 섭섭합니다. 사실 애는 엄마 혼자 키우기에는 너무 어려워요. 아빠의 적극적 참여, 할머니 할아버지의 조금씩 도움이 여실히 필요합니다. 속담에 아이 한 명을 마을이 키운다는 말이 있잖아요. 정말 같이 키워야 해요. 정말 시댁에 못 맡길 환경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말하지 않고 조금 더 완곡어법을 써주세요.

6. 얼른 둘째, 셋째 낳자

정말 사랑스러운 내 아이.. 다 떠나서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만 딱 떼어놓고 본다면 어떤 엄마라고 둘째, 셋째를 안 가지고 싶겠어요? 단 여유가 안되고 여력이 안되고 일을 해야 하고, 첫째 키우며 지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아이를 낳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지금은 어렵다고 느낄 때가 많지요. 육아를 적극적으로 함께 하는 아빠, 부모가 아니라면 정말 고생하고 있는 엄마에게 둘째 셋째를 빨리 가지라는 말은 조금 섭섭하게 들릴 수 있어요. 혼자 견뎌야 하는 힘겨운 시간의 연속에 살다 보면 조언을 귀 기울여 들을 힘조차 안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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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han pertimban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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