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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아이에게 "안 돼"라는 말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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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좋은 습관을 형성시켜주기 위해서는 "안 돼"라는 말을 사용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안 돼'라는 말도 너무 지나치면 아이에게 강압적인 육아 방법이 되고, 또 너무 많은 것을 허용한다면 아이가 자기 조절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들을 놓쳐버리게 됩니다. 우리 아이를 위해 효과적으로 "안 돼"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는 육아 전략을 실천해보세요.


아이를 설득시키는 효과적인 ‘안 돼’ 전략

1. 말과 행동은 통일성 있게~!

아이에게 어떠한 행동에 통제할 때는 말과 행동이 모두 일치해야 합니다. 아이의 행동에 제한을 두기 위해 "안 돼"라는 말만 사용하고 아이의 행동을 그저 바라보거나 방치를 해둔다면 아이가 받아들이기에는 심각하지 않은 수준으로 받아들이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효과는 떨어지게 되겠지요. "안 돼"라는 말을 내뱉을 때는 아이가 그 즉시 행동을 멈출 수 있도록 직접 옆에서 도와주세요.

2. 일관성 있게 사용하세요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일관성'입니다.

어떤 날은 허용이 되었던 것이 어떤 날에는 허용이 되지 않는다면 아이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혼란스럽게 느껴지겠지요. 아이의 행동에 제한을 둘 때는 분명하게 아빠 엄마만의 기준이 존재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에게 어떤 것을 허용할 것인지 한계선은 미리 결정을 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3. "안 돼"라는 일관성을 지키지 못할 때 충분한 이해가 필요해요

아이가 무엇인가를 요구할 때 매번 들어줬던 것들이 주변 상황에 따라 들어주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이럴 때는 아이가 아직 어리니까 굳이 설명을 해주지 않아도 되겠지라는 생각은 아이에게 일관적이지 않은, 즉, 비일관적인 모습으로 보이게 됩니다. 주변 상황으로 인해 일관성을 지키지 못할 때는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하게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감정을 포함하지 않은 단호한 어조로 이야기해주세요

아이에게 "안 돼"라는 말을 할 때, 아빠 엄마의 감정이 표현되도록 말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통제할 때에는 아빠 엄마의 감정에 의해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위해 통제하는 것임을 아이가 느끼고 인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빠 엄마가 감정적으로 이야기하게 된다면 아이의 입장에서는 단순히 아빠 엄마가 화를 낸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안 돼"라는 말 자체가 행동에 제한을 두는 것이기 때문에 부드럽고 친절하게 말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감정을 절제하고 단호하고 임팩트 있게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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