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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팁
엄마표 독후 놀이3. 새로운 등장인물 만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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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그림책을 읽으면서 그림책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머릿속으로 영화처럼 그려보고 상상하게 됩니다. 여기에 우리 아이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돕는 장치를 도입해보세요. 엄마의 질문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만약에 네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니?”의 말 한마디에 아이는 다시금 그림책 내용을 되새겨 봅니다. 이야기 순서대로 생각해보고, 더 나아가 새로운 또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사고를 확장시켜주는 놀이를 소개합니다.

놀이 코칭. 새로운 등장인물 만들어보기

1.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의 캐릭터를 활용해보세요

아이가 이미 읽어본 경험이 있거나 좋아하는 그림책의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캐릭터에 대해 성격이나 말투 등 잘 알고 있는 캐릭터를 활용해보세요. 잘 알고 있는 캐릭터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생각을 펼칠 수 있을 거예요.

2. 아이가 캐릭터에 대해 더 긴밀한 유대감을 느끼는 경험이 됩니다.

아이는 다른 그림책의 상황 속에 들어가서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되어 생각을 하고 말을 하는 과정에서 캐릭터와 더욱 긴밀한 유대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캐릭터의 말과 행동을 표현해보며 공감하는 마음을 느껴볼 수 있게 됩니다.

3. 배경 그림책 속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엄마는 배경 그림책 속의 등장인물이 되어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아이는 그림책 밖에서 제삼자의 입장으로 바라보았던 그림책 속의 문제상황들을 직접 등장인물이 되어 문제해결방법을 도출해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아이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발달하게 되지요.

4. 아이가 표현하는 것에 어색해하면 캐릭터에 대한 질문을 해주세요

수줍음이 많거나 자기표현력이 미숙한 아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되어도 막상 표현하는 것을 어색해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배경 그림책 속의 등장인물인 엄마가 아이의 캐릭터에게 말을 걸어주세요. “안녕? 처음 만나는 친구인데 너는 어디서 왔니?” “너의 이름은 무엇이니?” “너는 무엇을 좋아하니?” “우리 친구할래?” 와 같이 아이가 점점 캐릭터와 동화되어보며 활발하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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