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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정보
34개월 우리아이 언어발달
댓글 26
조회수 3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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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말한 것에 대해 훨씬 더 이해력이 생겼답니다. 아이와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아이의 표현에 귀 기울여주세요. 말이 더욱 잘 통하기에, 엄마아빠의 놀이 자극을 더 잘 받아들인답니다.

* 행동의 이름을 구분할 수 있어요

이제 아이들은 제법 엄마가 하는 말의 표현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행동의 이름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달리기를 해볼까?" "점프를 해볼까?" 와 같이 질문들을 한다면 엄마의 말을 이해하고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 4~5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을 사용할 수 있어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이제 4~5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을 자유롭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어휘구사력이 발달합니다. 엄마,아빠와 많은 대화를 하는 것만큼 좋은 언어 자극은 없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눠보세요.

* 위치를 표현하는 언어를 사용할 수 있어요

34개월이 된 우리 아이는 이제 사물이나 사람의 위치를 표현하는 언어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저기 있어" "여기로 와" 와 같이 위치에 대한 말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ss2fool3달 전
엄마아빠와의 많은 대화가 중요한데 조금 생각해서 말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것 같아요. 제가 급한 성격에 어휘가 풍부하지가 않다보니 아이한테 이거? 이거? 맨날 이랬더니 아이도 이거! 이거! 라고만 해서 ㅜㅜ. 요즘은 한박자 쉬고 정확한 명칭을 사용할려고 노력합니다. 주양육자가 노력할 수밖에요 ㅠㅠ

너굴둘맘5달 전
저는 5살 때 "엄마"를 처음 말하고 자극에 대한 반응이 없는것 같아서 엄마가 저능아라고 생각했데요. 초중고에서 시행하는 지능검사는 아이큐 150이었고, 서울대, 의대 현역 합격했어요. 제가 구구단 2단 외울 때 구구단5단 외우던 제 동생(아이큐 120)은 교사로 살고 있구요. 저는 멘사이기도 합니다.. (가족들도 저를 저평가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멘사 시험을 봤어요. ㅠ) 저는 어렸을 때 발달이 느려서 친척들로부터 모자라다는 평 받았고 지금도 친척들은 "네 동생이 얼마나 똑똑했는데" 라기도 하십니다. 인생은 롱런이에요..! 여행으로 비유해보자면,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멀리 가느냐가 중요한 게 인생인 듯합니다. 아기가 느리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적절한 자극으로 키워주면서 멀리 가는 뚝심있는 아기로 키우실 수 있습니다!

써니링일 년 이상 전
34갤 남아.어린이집 안 다니는데 양보안하고 혼나면 손가락질하면서 말대꾸하고... 때리기도해요 던지는건 당연하구요 이런애 있나요ㅠㅠㅠㅠ 나가면 손도 안 잡아요 커가는 과정일꺼요? 훈육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adhd도 티비에 많이 나오니 그건가 싶기도하고 후...


뉴이스트일 년 이상 전
34개웡이면 소유권에 대한 개념이 아직 제대로 잡히지 않을 때라고 합니다. 소유권도 모르는데 양보라는게 쉽진 않겠죠. 반복해서 가르쳐야 하는건 당연한데, 혼낼 일은 아직 아닌 것 같네요.

지안마미미일 년 이상 전
수용언어만 잘되면 기다려줌 좋을거같아요 걱정되면 언어센터나 방문도 좋구요 저희 아가도 언어 느린편인데 30개월 넘어서면서부터 점점 늘더니 33개월부턴 하루하루 다르네요! 아가들 기다려줍시당

미니멀육아중2년 이하 전
맘카페. 인스타 탈퇴했어요. 사람은 비교할수밖에없어요.

리사리사리사2년 이하 전
저희 애는 말은 빠른데 대근육이랑 자조능력 심화권고 나왔어용.. 다 달라요.. 골고루 발달하는게 좋다고는 하는데 육아가 이론대로는 안되네요

lavendert2년 이하 전
주변에 말 빨리 하고 뭐 다 빨랐다고 하는 애들 실제로 커보면 죄다 평범하던데요ㅋㅋㅋ이제 아기인데 못하는 게 어때서요? 아기들은 제각각 크는 속도가 다르다는 진짜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사실을 모르는 분인듯ㅋㅋ

연우맘08142년 이하 전
아이가 말이 느려서 걱정이 많은 엄마네요ㅜ 학습지도 시키고 센터 일주일에 네번씩 언어랑 감통치료도 시키고 있어요. 아직 단어만 얘기하고 두단어도 가끔 하긴 하지만 많이 느려요 이런 글 보면 더 맘적으로 힘드네요ㅜ


찰떡미니맘일 년 이상 전
저희 아이 이제 34개월인데 30개월 넘어서부터 말 시작했어요. 저도 엄청 걱정돼서 센터치료 한다고했더니 어린이집에서 좀 더 믿고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구요. 힘드시겠지만 늘기 시작할 때를 쫌만 더 기다려보세요ㅠㅜ 아이도 노력중일거에요.

정우엄마비니2년 이하 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아이들간의 차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거 같아요. 고학년 올라가면서 진짜 차이가 생기더라고요. 지금 단어 몇개 더 알고 덜 알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별약 2년 전
세상에는 실로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걸 댓글을 보고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싫어도 어차피 같이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다양성에 대한 깨달음을 주신것에 오히려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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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