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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우리 아이, 얼마나 자랐을까요?
댓글 65
조회수 78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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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려운 부분이지만, 돌이 지난 아기에게는 엄마 아빠 주양육자의 일관성 있는 육아가 중요하답니다.

* 특정 물건에 애착(집착)을 보일 수 있어요

17개월의 아기들에게는 특정 곰인형이나 담요 등 한 물건에 애착을 보일 수 있습니다. 물건이나 손가락과 같은 신체 일부에 집착하기도 합니다.

* 기억력과 상상력이 발달합니다

17개월에 접어든 아기들은 눈앞에 없는 사물이나 존재에 대해서도 기억을 하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보지 않을 때 아기가 찾는 물건을 숨겨놔도 아기는 더 이상 혼란스러워하지 않습니다. 부모와 헤어질 때에도, 부모가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없어지지 않는 존재라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기와 헤어지는 상황에서는 아기와의 애착을 위해서 반드시 헤어짐의 인사를 하고 다시 돌아올 약속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관성 있는 육아를 실천해주세요

17개월이 접어든 아기들은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행동도 서슴지 않고 주변 환경을 탐색하려 할 것입니다. 아직 호기심이 앞서고 스스로에 대한 통제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기의 행동을 크게 나무라기보다는 되고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타일러주세요. 또한 아기의 떼 고집은 이 시기부터 부모가 얼마나 일관성 있는 양육방식을 보였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기와 한번 정한 원칙은 바꾸지 않고 지킬 수 있도록 해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맘임2년 이상 전
콩나물시루 같아요. 엄빠가 노력해도 흡수되지 않는거 같으면서도 시간이지나 보면 어느새 많이 습득하고 성장해있더라고요. 참 신기해요.

뀨쥬태2년 이하 전
첨엔 무조건 어디든 드러누워서 머리박고 더 울고그랬는데..이제 매트에서만 드러눕고 맨바닥에선 그냥 주저앉기만해요ㅋㅋ


빅은2년 이하 전
ㅋㅋㅋ 아기 속보이네요ㅋㅋ

우정724일 년 이상 전
악 넘 귀여버요ㅋㅋㅋㅋ

바바바보바일 년 이상 전
즤애기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이이이약 일 년 전
저희 아기도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요 ㅋㅋㅋ

AYoon0808약 2년 전
안된다고 타일렀는데 고집부리고 뒤로 넘어가다가 뒤에 있던 제 코뼈에 맞아 어제 비골이 골절됐어요^^; 조심하세요 갑자기 뒤로 팍! 그래도 아이 머리가 다치지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띠온천사2년 이하 전
저도골절되서ㅋㅋㅋㅋ수술일정잡았어요ㅠㅋㅋㅋ

배고프2년 이하 전
어머 ㅠ ㅠ 세상에나 많이 아프셨겠어요 ㅠ 아이가 다치지않아서 다행이라는 말에 뭉클뱄네요 ㅠ

뾰로롱베이비2년 이하 전
진짜 무릎에 앉아있다가 제 쇄골이랑 코뼈 부러질꺼같아요. 코 성형한건데 언젠간 재수술하게 생겼어요ㅋㅋㅋㅋ

민죠잇일 년 이상 전
드러누울때 뒤에 푹신한곳이면 그냥 드러눕고 맨바닥에는 자기도 슬슬 조심히 눕는거 넘 귀엽

슬아짱아약 2년 전
글 하단에 있는 '꼭 참고해주세요' 박스 안읽고 잔뜩 꼬여서 댓글 다는분 왜 저러는지모르겠네..

낢정은약 2년 전
청소기에 집착하는 울집 아들내미ㅋㅋㅋ그래도 본체는 건들지않아서 다행ㅋ


상양일 년 이상 전
헉 저희 아기도 그런데 너무 신기해요 ㅋㅋㅋ 본체도 건드린다는게 함정 ㅋㅋ

호우수진일 년 이상 전
무선청소기.하나 사줬어요 장난감 청소기가 더 비싸더라구요 ㅋㅋㅋㅋ

유짜요일 년 이상 전
장난감 청소기 사줬는데 장난감 청소기는 시시한가봐요...하...청소기 망가지면 안돼....돌반지 팔거야....

뽀경감마미약 2년 전
이불집착ㅎㅎㅎ

금동준우맘약 2년 전
아직 뒤로 드러눕진않는데.. 댓글보니 겁나네요 ㅎㅎ

romieee2년 이상 전
진짜 고집이 장난 아님... ㅋㅋ .. 추운데 모자 안쓰겠다고 다 집어던지고 .. 손 잡기 싫다고 혼자 뛰어가고 .. 사이즈도 안맞는 아빠신발 꺼내서 그거 신고 나가려고 하고.. ㅎ 아일랜드 식탁 계속 올라가고.. 화장실이며 방문 전부다 열어놓고.. 하루종일 쫓아다니며 뒷정리 하다보면 밤임 ㅋㅋㅋㅋㅋ

여니다빈2년 이상 전
쪽쪽이에 집착해서 아직도 못뗏네요... 떼기 어렵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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