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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h Ayah Bunda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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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본인 스스로에 대한 자아 정체성이 명확하고 빛이 날 때, 그제야 우리 아이의 고유한 성격을 존중하고 지지해 주는 부모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나 자신의 모습에 이르게 된 경험,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나 자신의 존재가 점점 희미해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아이를 키우는 역할에서만 끝인 건가?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일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튼튼하고 독립적인 나무가 되어 오롯이 설 수 있어야 합니다. 비옥한 토양에 뿌리를 내리고 서서 태양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 그래야 우리 아이들이 그 나무에서 휴식도 취하고 열매도 얻은 후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날 수 있습니다.

🦊 오늘은 나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 어떠한 경험과 이야기가 나를 만들어 왔나요?
  • 앞으로 어떠한 경험과 이야기가 나를 만들어 갈 것 같나요?

🎁 한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나의 엄마는 가난한 형편에 장난감을 많이 사줄 수 없어 시간 날 때마다 동생과 저를 꽤 걸어야 되는 도서관에 데리고 갔어요. 기억이 흐릿하지만 동생은 여기저기 돌아다닐 때 나는 열심히 동화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책에 집중하면서 그때 학습하는 자세를 키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저는 책과 멀어졌고, 중고등학교 때 보통 한 번씩 접하는 유명한 문학책도 보지 않았습니다. 결혼을 하게 되고, 아이를 키우면서 저는 제 중심이 없어지는 것 같은 혼란과 남편과 싸움이 잦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아이 육아에 있어서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하던 찰나 나도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나도 책을 읽으며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어렸을 때 기억이 종종 나곤 했는데, 책을 읽을 때마다 유치원생 시절 엄마가 데려간 도서관의 분위기와 그때 나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떠오르는 것이었어요.

책을 읽으며 배우고 성장하고 실행하는 엄마가 되자. 그게 저의 현재 신념과 삶의 태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직 육아에 치여 책을 마음껏 보고 있지는 못하지만, 틈틈이 짬을 내 읽으며 저도 변화하고 육아의 여정도 현명하게 발전시켜보고 싶습니다.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자신의 영혼의 뼈대를 키우고 영혼의 뼈대가 있는 부모는 아이의 독립적인 성장을 더 잘 도와줄 수 있습니다.

💕 오늘 나의 이야기 한 장을 꺼내 적어보는 게 어떨까요? 

그 이야기가 내가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Bahan pertimbangan
Konten Chai's Play tidak hanya terbatas diterapkan oleh ibu saja. Ayah, anggota keluarga lain, pengasuh dan para pendidik PAUD bisa mempraktikkannya j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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