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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미운 세살 떼쓰기 부모 대처 방법
댓글 24
조회수 17950
아이들은 세 살이 되면 자의식이 강해지고 자기주장이 강해집니다. 아직 자신의 행동에 대해 통제력도 미숙합니다. 미운 세 살, 우리 아이 떼부림을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갈 수 있을거에요.

(▲카드뉴스를 먼저 확인하세요!)

①아이에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세요

아이들은 스스로 선택할 때 스스로를 유능하다고 느낍니다. 만약 아이가 막무가내로 싫다고 떼를 부린다면 선택의 폭을 제시해주고 아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제안을 해보세요. 떼를 쓰겠다고 생각했던 아이의 머릿속은 “무엇을 선택할까?”로 바뀌게 될 거예요.

②떼쓰고 있는 동안은 잠시 기다려주세요

울며 불며 떼고집을 부리고 있는 아이에게는 훈계도 설득도 들리지 않습니다. 아이가 심하게 떼 울음을 보일 때는 잠시 기다려주세요. 아이 스스로 진정할 시간을 주고 나서 이야기를 해도 좋습니다.

③아이와 규칙을 만들어보세요

아이에게 허용이 되는 부분이 있고 안되는 부분이 있음을 분명하게 인지시켜주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규칙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식사시간에는 앉아서 밥을 먹기”와 같이 아이와 함께 규칙을 세워보고 아이가 규칙을 지켜주었을 때 칭찬을 해주어 아이의 행동을 강화시켜보세요.

④감정이 섞인 훈육은 절대 금물입니다

아이가 심하게 떼를 부리고 울음을 보이면 엄마도 너무 지치고 힘든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훈육할 때 훈육을 위한 훈육이 아니라 엄마의 감정이 들어간 훈육을 하는 실수를 하게 되지요. 어떠한 경우에라도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체벌을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훈육을 할 때에는 단호하고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훈육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⑤엄마, 아빠에게도 진정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세 살 아이의 떼부림은 미운 세 살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힘이 들기 마련입니다. 이런 아이가 매일 같이 울면서 떼를 부린다면 엄마도 감정이 조절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엄마 스스로가 진정할 시간을 가져보세요. 단, 아이의 시야에서는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엄마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아이를 내버려 두고 다른 공간으로 가버린다면 아이의 마음속에는 엄마에 대한 불신감과 원망이 생기며 아이의 떼고집을 잡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갑자기아이둘일 년 이상 전
감정 컨트롤이 너무 어려울때가 많아요... 너무 이쁜데 밉고 화나고 ㅠㅠ


빠아일 년 이상 전
동감이에요

로은이랑일 년 이상 전
저도 너무 힘들 경우에는 '엄마 잠깐만' 하고 안방 가서 심호흡 했었는데.. 눈 앞에서 그래야 했던 거군요..ㅠㅠㅠㅠ 정말 쉽지 않아요 그 순간을 넘기기가.. 근데 참고 나서는 잠들기 전 생각합니다. 그래 참기를 잘 했다.. 소리질렀으면 또 후회했겠지 하구요ㅠㅠ 육아는 내 자신과의 싸움같아요


닭고기일 년 이상 전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알면서도 잘 안돼요.. 잘해줄 땐 세상 다정한 엄마다가도 화나면 소리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이중인격인가 분노조절장애인가 수차례 고민을 합니다 ㅠㅠ 앞으로 욱할 때마다 엄마 잠깐만을 떠올려볼게요 ㅠㅠㅠㅠㅠ

로니퐈더일 년 이상 전
커가면서 아이의 자아가 강해지고 떼도 점점 많아져 가는 것을 느낍니다ㅜㅜ 저도 가끔 욱하기도 하는데... 나도 이 때는 이랬겠지? 하며 참고는 합니다. 때로 쉽지 않게 느껴지는 육아겠지만 나중에 이 시기가 그리워질 때도 있겠죠^^ 조금만 힘내시길))

ss2fool일 년 이상 전
소리를 지르는게 아이가 아니라 제가 되어가고 있는듯 ㅠㅠ

쭈니맘쭈기일 년 이상 전
감정없이 훈육....알지만 너무 힘드네요ㅠㅠ

리마123일 년 이상 전
부모가 로봇도 아니고..

짝꿍a일 년 이상 전
화를 참다가도 저도모르게 욱하고... 또반성하고... 어렵네요.. 아이는 정말소중하고 이쁜데 말이죠ㅜㅜ

로건니일 년 이상 전
다들 힘내세요!! 너무 이쁜데 미울 때가 있더라규요

꽃보다사랑일 년 이상 전
아이의 시선엔 머물러있기 감사합니다

김종다리일 년 이상 전
아이가 뭘 먹다가 다른 종류의 먹을 걸 보면 입안의 것을 뱉었어요. 첨엔 안되! 먹어야지.해도 안듣다가 먹던걸 먹어야 다음걸 줄수있어. 먹지 않으면 다음것도 없어. 먹을걸 함부로 하면 아무것도 줄수 없어 하니까. 울고 불고 눈치보더니. 아-. 라고 하네요. 먹던걸 다시 넣어주고 냠냠도 하자 하고 같이 냠냠하고 나서 원하는.다음 음식을 주면서 니가 미워서 안주는게 아니야 음식을 먹고 다음걸 먹어야지.맛있지?욕심 내지말자 하고 눈물 닦아줬어요.. 사람이 되가네요. 신랑이 신기해 합니다..


박현엄마12달 전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뱉으면 바로 포기하는데.. 참고 할께요 근데 처음이 힘이 들겠어요ㅠㅠ

시아애기일 년 이상 전
아이가 뭔가 혼자 하려고 하다가 잘 안될때 특히 스트레스를 받는것같아요. 아이가 받는 좌절감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떼부림이 밉다기보단 안쓰러워요... 오냐오냐 해주는것도 좋지않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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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