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서 꼭 필요한 것이나, 바쁜 현실 생활 속 잊어버리게 되는 것 바로 '상상의 힘'입니다.

지금은 이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에는 00 일 것이다.라고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는 것이지요.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는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계속해서 변화될 것입니다.

현재의 작은 행동이 거듭되면 미래에는 분명한 변화가 만들어집니다.

• 나는 일 년 후 어떤 모습일까요? 십 년 후 어떤 모습일까요?
• 아이는 일 년 후 어떤 모습일까요? 십 년 후에는 어떤 모습일까요?

🥰 미래의 시점에서 지금을 바라보면 삶을 좀 더 긍정적인 각도로 설계하게 됩니다.

🌿@워터블랙** 맘 

요즘 살이 쪄서 너무 답답해요. 자존감도 점점 더 내려가는 것 같고.. 배우자에게도 짜증만 늘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아직은 운동의 힘이 붙지 않아 스텝퍼만 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 러닝머신에서 달리기도 하려고해요. 계속 조금씩 운동하다 보면 10년 후에는 좀 더 날렵해져 있고, 자신감도 더 생기겠죠. 그렇게 믿어보려고요. 

🌿@양배추달팽 * 맘

아이에게 영어를 제가 직접 가르쳐주고 같이 해보고 싶은데, 대학생 때는 그래도 좀 했던 것 같은데 간단한 회화 빼고는 영어 자신감이 사라져버렸네요. 다시 영어책도 읽고 영어 노래도 외우고 하면서 영어 실력을 올려보려고 해요. 엄마표 영어도 엄마표 영어지만 영어를 좀 더 잘하게 되면 제 자신이 좀 더 뿌듯해질 것 같아요. 10년 후에는 영어를 잘 하는 내가 되고 싶어요.

🌿@해리형광 * 아빠 

10년 후라.. 참 어려운 질문이네요. 사실 아이들의 장래를 생각하며 회사 일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십년 후에 제가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은 지원해줄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기반은 닦아두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 제 체력이 중요한 것 같네요. 십년 후에도 지금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맥주를 좀 줄이고 운동을 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abpjwe ** 님

지금은 여러모로 지쳐있고 자존감이 낮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십년 후에 저는 마음이 평화롭고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되어있을거에요. 그렇게 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작은 행동들을 변화시켜나가고 싶네요. 경보로 걷기, 건강한 음식 먹기, 아이랑 웃으며 대화나누기, 남편과 공감 대화하기, 책 읽기 등.. 작은 행동으로 저 자신을 좀 더 다져가서 탄탄한 내 자신이 되고 싶어요. 아이들도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더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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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직 그렇지 못하지만, 조금씩 변화하여 십년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십년 후 우리아이는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 가족은 어떤 모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