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ent Stories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어렸을 때 기억
Share with your loved ones.
https://www.chaisplay.com/stories/3798Copy URL 지금은 기억이 흐릿해졌더라도, 마음 저 깊숙히 나를 지탱하는 힘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아휴* 님 사연
제 아버지는 사우디 가서 일하던 건설노동자였죠 이만큼 시간이 없는 아빠가 있을까요 ㅎㅎ 그 와중에도 가장 즐거웠던 추억은 잠깐 한국 들온시기에 폭설와서 저도 학교를 못가던날 집 마당에서 이글루를 만들며 놀던 추억입니다. 이 하나가 성인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서도 가슴 한켠에 따뜻한 불씨로 남아있답니다. 그렇기에 지금 아이에게도 남편에게 최선을 다하라 합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주고요 ㅎㅎ 아이는 그 추억 하나로 삶이 힘들때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힘을 가진다는 것을 잘 알기에 오늘도 힘내봅니다. 아빠들 화이팅이요
🥕@봉봉도도** 님 사연
힘든 고3 시절, 엄마가 싸주었던 도시락이 기억이 나요. 우리 딸 힘내라고 맛있는 반찬을 듬뿍듬뿍 늘 정성스럽게 싸주셨어요. 넉넉지 못한 형편이었는데 제 도시락에만큼은 돈을 안 아끼셨던 거 같아요. 아이들하고 양념 돼지고기반찬을 나누어 먹으며 저도 모르게 뿌듯하고 힘이 솟았던 기억이 있네요. 비록 어머니는 사랑을 딸에게 잘 표현하는 분은 아니었지만, 도시락에서만큼은 그 사랑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커서도 양념된 돼지고기를 먹을 때 엄마의 그 도시락이 생각나곤 합니다.
🙆♂️🙋♀️ 아직도 잊히지 않고 남아있는 우리 엄마 아빠의 기억이 있나요?
우리 아이는 나와의 시간을 독립한 후 어떻게 떠 올릴까요?
👶 나의 마음속에는 아직 어린아이가 있답니다. 그 어린아이가 또다시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지요.
내 마음속 어린아이도 소중히 잘 보살피며, 실제 우리 아이를 잘 키우도록 해요.
2022-10-20 01:42:51 UTC
Please Note
All content on Chai's Play is for all caregivers of children. The main caregivers of children can vary from fathers, mothers, grandparents, and babysitters, depending on each family's situation. However, it is noted as 'Mom' for convenience in the content. This is not to imply that mothers should primarily raise children. Please understand this context.
Share with your loved ones.
https://www.chaisplay.com/stories/3798Copy URL Chai's Play content is written by educators who specialize in child development. All content of Chai's Play is protected by copyright, and unauthorized reproduction or redistribution is prohib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