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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성장 웹툰
자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며..
댓글 47
조회수 19942
곤히 잠든 아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괜히 마음 한쪽이 아련해지고 미안해 질 때가 있지요.

어린 아기일 때는 서툰 육아에 괜히 미안해지고 아이가 어린이집 유치원 갈 나이에는 바쁘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혼자 놀게 두는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하고 서로 부딪히고 요구하고 바라는 게 많아지지요. 책도 잘 읽고 공부도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 잔소리를 하고 아이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기도 합니다.

곤히 자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면 아이에게 화냈던 것, 못 해준 것이 생각나서 괜스레 미안해질 때가 있어요.

아이는 이 순간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고 지금 자라고 있는 아이만큼 우리 엄마 아빠도 부모로서 단단해지고 성장하고 있어요.

★이번 주도 정말 수고 많았어요. 나 자신을 토닥하고 칭찬해 주세요.
이번 주 육아가 어땠는지, 한번 돌이켜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니가뭘알아약 2년 전
이번 주도 수고 많았어. 나 자신을 토닥인다.. 애기가 아파서 힘들어하는데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내가 피곤한와중에도 너무 안쓰럽고 짠하다.. 첫째한테 치이고 둘째한테 치이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피곤이 마구마구 쌓여도 엄마 쉬 한마디에 벌떡 일어나고 빵끗 웃어보이는 미소에 사르르 녹는다. 너무 힘든데..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든데. 또 너무 행복하다.. 안아플땐 또 모르다가 처음으로 이렇게 애기가 아프니깐 새삼 또 느낀다. 안아프고 건강하게. 무탈하게 하루 보내는게 감사하고 행복한거라고.. 아프지말고 빨리 나아라 내사랑하는 내새꾸들♥️ 엄만 괜찮아. 토닥토닥.

귀여운뽀짝약 2년 전
오늘도 우리아기 사랑해~엄마,아빠가 미안해~

모빌레이약 2년 전
애가 자야 저런맘도 들건데...


유리럽2년 이하 전
ㅋㅋㅋㅋㅋ;;

쭈욱사랑해약 2년 전
4살 너무 공감이가서 ..ㅠㅠ

소미먀미약 2년 전
공감하는 글이네요. 자는모습이 너무 예쁜데 막상 아이랑 부딪히면 큰소리부터 나오게 돼요..ㅠㅠ

서브제로약 2년 전
제목그대로네요....잠든 아기보면 마음이 짠하고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고....글쓰는데 눈물이 됴륵 ㅠㅠ

성윤마아암약 2년 전
제마음을 그대로 ...글귀에..ㅠ또르르 잘자아가야ㅠ

수박이박수님약 2년 전
후회하고 다짐하고 기억력이 나빠서 잊어먹고 ㅠ 너에겐 내가 전부일텐데 너에게 우주전부인 내가 너에게 화를내고 다그치면 안되는건데 오늘은 유난히 참기 힘들어서 욱해서 모진말이 툭 나왔는데 ㅠ 죄책감에 잠이 오지 않네 노력할께 엄마도 배우고 기억하고 고쳐볼께

DaKyung7983약 2년 전
늘 매일이 미안하네요ㅠ 나는 한다고해도 늘 부족한 엄마인거 같아서. . ㅠ

럭키따랑해약 2년 전
애는 잘때가 제일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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