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이에요. 독서는 자기가 직접 책들고 와서 읽어달라고하고 막상 읽어주면 다른 데가거나 다른책 들고와서 읽어딜라고해요. 집안일 하고있으면 다리에 매달려서 계속 안아달라고 조르고 여기가라 저기가라 네비질해요 ㅋㅋㅋ 집안일.... 집안살림 깨부수지않으면 다행.. 요즘 스텐그릇 집어던지기에 맛들려서 귀청 떨어질것샅아요 다양한 경험... 현재 온가족 오미크론 확진되서 자가격리중이네요..ㅠ 대신 집에 굴러다니는 잡동사니로 장난감 만들어주고 있어요

제가 생각하고 있던 육아관과 딱 맞네요^^ 잘 실천해준 제자신을 민망하지만 칭찬(?)해줘야겠어요~^^;; 하지만... 코시국때문에 4번 경험선물을 맘껏 자유롭게 다양하게 못해준다는것이 미안하고 안타까워요~ㅜㅡ

저것도 외동이면 7세까지도 가능합니다ㅋㅋ 첫째이거나 외동이면 충분히 다해줄수 있는것들이죠^^ 두살터울인데요, 첫째 4살이 정말 폭풍의 시간이였고요.. 물론 저거 다 했어요ㅎ 둘째 신생아래도 제가 할건 다 했는데....그땐 진짜 힘들었어요. 할걸 너무 다해서 지쳤을때라.. 확실히 5살되면 엄마도 아이도 사람다워지고요 진짜 편해요. 그땐 이제 둘째의 모습이 너무 이쁜짓할때라 물고빨게 되고요, 첫째의 3,4살도 이랬나?하며 옛사진 찾아보게 되네요.

저희집 아이는 엄마아빠자신 이렇게 셋이 있을때 스킵쉽할때 같이놀때 엄청 행복해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아이를 위해서 강제적? 화목한 가정이 되고 있어요^^;;;

아.. 오늘 공감은 별로 못해준 것 같네여 ㅜㅜ 에휴... 내일은 더 잘하길♡

20개월인데 다 해주고 있어서 뿌듯하네요. 집에 tv가 없으니 자연스레 아이가 책을 놀이감으로 생각하게 되고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아요.

밥 먹는 데 2시간 안팎 걸리는 29갤 아가야 엄마입니다.. 요리하고 차리고 치우는 시간 빼도 먹이는 데만 하루에 5시간 이상 걸려요(얼집 안가는 날). 둘째 태어난 후로는 무섭다고 그 시간 내내 자기 옆에서 있어야 하고 아무것도 못하게 해요. 자는 건 싫어하고 먹는 걸 좋아하고 노는 건 더 좋아해요. 그래서 낮잠 안자고 저녁식사 시간이 되면 졸려서 먹지도 못하면서 치우면 쌩난리가 납니다. 둘째 태어나고 야경증도 생겨서 새벽에 밥 달라고 울기도 하고요. 치우는 게 답이라는데 이게 무서워서 잘 못 치워요. 어쩌면 좋을까요...

다 해줬네요 아직 세살이라 그런건지ㅎㅎ 크면 더 말썽장이가 되어있겠죠?

4번빼고는 부족하네요.. 노력해야겠어요

날때부터 저렇게 해서 4세인데 너무너무 수월합니다ㅋㅋ 역시 육아는 혼자하는게 아니라 같이 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