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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성장 웹툰
차이의 긍정 에너지 육아 - 줄넘기
댓글 75
조회수 29237
가끔 아이의 말과 행동에서 배우기도 하고 반성하기도 하지요.

깜짝 놀라게 나 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말을 하거나 아이의 행동을 통해서 내가 성장하고 있구나 생각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생소하고 어려운 공룡들 이름을 줄줄 외우면서 이것저것 설명해줄때면 언제 이렇게 컸는지 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 

아이 덕에 좋은 영향을 받으며 나 자신이 성장하거나 행동이 변한 경험은 언제일까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엘림이엄마일 년 이상 전
진짜 저는 애낳고 사랑이 뭔지 알게되었어요. 진짜 깊은 곳애서 올라오는 사랑이요. 그걸 느끼게 해준 우리딸에게 너무 고마워요..^.^

무지개빛2740일 년 이상 전
두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우리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희생, 헌신에 대해 알아가고 또 더욱 감사하게 됩니다. 육아를 하며 제 부족한 모습을 더 많이 발견하며 좌절하고 낙심도 하지만 그것보다 아이를 통해 느끼는 행복감이 더 크기도 합니다. 일중독이었던 제가 우선순위가 가족으로 바뀌고 나선 가족의 행복을 위해 뭐든 잘해야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며 우울증도 심하게 겪었습니다. 잘 몰라서 책을 보며 아이를 키운다는게 오히려 절 힘들게 하더라구요. 이젠 책육아에서 벗어나 우리아이에게 집중을 합니다.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함께 놀고 상호작용하면서 절 찾고 눈맞춤해주며 해맑게 웃는 아이를 통해 제가 치유되고 회복되는 걸 느끼게 됩니다. 육아를 하면서 정말 육체적으로 힘들기도 하지만 행복감이 그 어느때보다 큽니다. 남편과 더 깊은 대화를 나누며 아이와 상호작용하면서 행복한 인생은 이런게 아닐까 생각이 많아집니다. 돈의 많고 적음보다도 인생의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고 즐거움을 누리고 그 행복감을 함께 나누는게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부모도 함께 부모의 역할과 인생을 배우고 또 성장해나가는 듯 합니다.

다둥이맘S2일 년 이상 전
내 속옷도 내손으로 빨아본적없고 밥한번 해본적 없던 내가...내몸이나 치장 할줄알지 청소한번 안했던 게으르고 이기적이었던 내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된후 나를 위해살던 우리엄마처럼 되어갔다 우리엄마가 나를보고 놀라시며 걱정 많이 했는데 신기하다 하시더라^^;;; 아이는 존재 자체가 사랑스럽고 귀해서 나를 댓가없이 스스로 변하게 만들었다 지금은 6살 3살 2살 삼남매 엄마로 아이들을 통해 늘 내자신을 되돌아보게되고 매일매일이 배움과 인내로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듯하다

딱꿍맘일 년 이상 전
줄넘기면 하겠다만 눈싸움 할거라네요~^^;

하리여신일 년 이상 전
하루종일 기분이 꿀꿀해서 아이한테 부드럽게 대하지 못했는데 날 보며 눈웃음 치며 방긋 웃어주는데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아이가 잠든후 그 장면 생각하다가 밤새 울었어요

애굥굥일 년 이상 전
아이를 키우면서 마음이 안정을 가졌어요 ㅋㅋㅋㅋㅋ 아이를 더 이해하기 위해 공부도 하면서 아이도 이해하게 되고 화 날때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하기 싫은것도 단순히 하기싫어가 아니라 아이가 여러 가지 경험을 위해선 저 또한 도전 하자는 마음으로 시도 하는 중이네요

시어뿐일 년 이상 전
회사 일로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그러다 보니 집에 와서도 폰만보고 애들한테 소홀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다가 문득 변해야겠다 생각이 든 후 자신을 놓았달까..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게임, 드라마 다 치우고 애들이랑 하나라도 더 해보고 놀고 마무리하고 잡니다. 아직 어린 애들이지만 그 이후로 애들도 나를 대하는 느낌이 달라졌어요. 엄마와 다르게 아빠인 내겐 틱틱 짜증내던 딸 아이가 애교쟁이가 되었네요. 이제 회사가면 동료들 드라마 얘기할때 하나도 모르겠지만 지금이 더 행복합니다

임마누엘v일 년 이상 전
내가 이렇게 인내심이 있는 사람이구나,와 내가 이렇게 화가 있는 사람이구나를 동시에 느낍니다 ㅋㅋ

janghada0717일 년 이상 전
아기 놀이 해줄 때요 아이 맘대로 하는 것도 하나의 놀이가 되는 거니까 맘대로 하게 뒀더니 제가 생각했던거랑 다른 방향으로 괜찮을 때가 있어요 약간 느낌이 이상했어요 엄마보다 더 낫구나 ㅋㅋㅋㅋ

Melodyy일 년 이상 전
아기들 일찍 재우면서 강제 취침하네요. 몸에 참 좋을것 같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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