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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성장 웹툰
차이의 자존감 이야기 - 나를 칭찬해요
댓글 95
조회수 32994
때로는 내 힘듦을 나 혼자 받아들여야 하고, 외롭고 지치는 순간이 있지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기애 뿜뿜!! 나를 위한 폭풍 칭찬을 해주세요.

☆나를 칭찬할 수 있는 말은 어떤 게 있을까요? 

나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랍니다.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예쁜 아이들의 부모니까요

우리 함께 나를 칭찬하면서 오늘 하루도 뿌듯하게 마무리해 봐요 :)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키미니맘약 2년 전
그동안 몸고생 맘고생 많았다 둥이들먹거리 한푼이라도 아껴보려 끔찍하게 귀찮음을 무릅쓰고 이유식이며 간식들 직접해먹이고 애기한번 맡길곳없어 동동거리면서 혼자 제대로된 외출한번 못하고 이년동안 너를 내려놓고 니시간을 온전히 둥이엄마로보낸것들..코로나로 걱정되기도하지만..결국 어린이집을 선택해버린 너지만.. 너도 살고싶어서 그런거 다알아 그동안 고생했고 할만큼했으니까 아기들걱정 조금 내려놓고 니 시간을 조금 가져봐도돼..라고 남의편이 말좀해줬으면 좋겠어요~


모라콩일 년 이상 전
ㅎ저도둥이엄마인데,,두돌에 ~상황이 꼭 저한테써주신글같아 눈물이핑도네요~~^^;; 미키미니맘도 힘내세요!!

피글렛엄마일 년 이상 전
오늘 저의 마음과 같아서.. 울적했던 마음에 위로가 되네요.. 나만 이렇게 악착같이 힘든게 아니구나..

트니마밍일 년 이상 전
대견해요 고생 많았어요 미키미니맘님은 누구보다 더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제 조금 더 자신을 위해 살아보아요😊

소보라맘일 년 이상 전
똑같은 생활 5년째 출근+등원, 퇴근+하원 후 육아와 집안살림까지 회식, 워크샵 눈치보며 군소리 들으며 빠지고도 제대로 된 휴식 한번 없이 5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 하지만 늘 칭찬하는 한가지 저 정도면 잘 키웠다^^ 모난곳 없고 배려할줄 알고 사랑할줄 알고 인사성 밝고 사회성 좋고 먹성도 좋고 아이들 칭찬 들을때마다 절 칭찬해 주는것 같아 다시 또다시 힘내보며 난 참 괜찮은 엄마다 스스로 칭찬과 위안을 하며 매일매일을 한결같이 살아갑니다^^ 스스로에게 칭찬은 매일을 살게하는 힘인것 같아요~

kimpupa일 년 이상 전
정말 대단하셨어요! 어린이집도 장점이 많답니다. 엄마가 다 봐줘야 한다는 부담감 내려놓으시고 엄마 몸과 마음도 챙기세요~어차피 장거리 마라톤이니깐요~~그래도 크는거 보면 참 이쁘죠??? 둥이니까 두배로 행복하실것 같아요~토닥토닥~~

찰떡이찰밥이맘일 년 이상 전
저도 18개월아들둥이맘인데 친정없구여ㅠ 신랑1년에 6개월외국출장으로온전히독박입니다.저만힘든게아니였다는게 이렇게큰힘이되네요.둥이맘힘냅시닷♡ 어째든울래기들잘커주고있잖아요.

루나07일 년 이상 전
두돌까지 고생하셨네요^^ 엄마도 쉬어야죠 그래야 애들도 행복할거같아요 홧팅

jnj25약 2년 전
댓글 중에 엄마 마음은 엄마만 알수있다는 말에 너무 공감되네요. 아이를 낳기 전의 세상과 아이를 낳고 나서의 세상는 정말 다른 세상이에요. 누군가 그렇다고 얘기해줬던 거 같지만 그당시엔 귀담아듣지 않았는데 아이를 낳고보니 엄마의 세상이 있다는 걸 알았죠. 아이를 보며 행복을 느끼고 집안일에 지치고 각종 육아 공부에 머리가 아프고 앞으로 한 아이의 보호자가 된다는 책임감에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이 모든 걸 감당해야하는 엄마. 비록 여전히 서툰 엄마지만, 지금도 끊임없이 더나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나를 칭찬합니다.


Arya109일 년 이상 전
맞아요.. 그리고 육아는 직접 해보지 않고서는 절대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율엄빠일 년 이상 전
오늘 유독 힘든 날이였어서 그런지.. 눈물이 왈칵..


ss2fool일 년 이상 전
그래도 지나갔잖아요. 수고 많았고 잘 하셨어요. 내일은 오늘보다 덜 힘들거예요 화이팅입니다

별로일 년 이상 전
저도요. 애가 아프니까 엄마가 너무 고됩니다..ㅜㅜㅜ

rinha일 년 이상 전
저도요 눈물이계속나네여 ㅜ

몽치유쿠하레키우일 년 이상 전
하루3끼 안먹는 애붙들고 화만 냈던 나... 오늘 많이 힘드네요..이 댓글보니 눈물이 줄줄줄.

왕복덩이일 년 이상 전
모두들 힘내세요!! 나자신도 힘내자 오늘도 정말정말 고생많았어 내일도 힘내보자

심자의서후약 2년 전
모든 어머니들 칭찬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고생많으셨어요 . 내아이라 고생하고 있다 생각 하지만 엄마들 참 대단 한거같습니다. 육아는 정말 끝이없네요 ㅜㅜ... 언제 또 누굴 위해 그렇게 헌신 적으로 살까요?... 참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누구의 부모는 참 힘들지만 존경스럽고 멋진 타이틀 같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키가크고 있거나 처음으로 기거나 안거나 이러면 얼마나 뿌듯 하고 행복한지... 이렇게 이렇게 버티고 힘들어 하지만 지친 얼굴에 기쁜 표정을 짖고 사는 엄마들에게 고생했다고 칭찬 해주고 싶네요 . 우리자기도 오늘 하루 정말 고생 많았어 ^^

민효진a약 2년 전
살면서 가장 보람되고 가슴 뭉클했던 말 "엄마! 날 이렇게 키워줘서 감사해요." 지금 너무도 값지고 보람된 일을 하고 있는 엄마 아빼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쥴공주맘일 년 이상 전
언제 그런말을 들을날이 올까요,, 7개월 아가 감기로 며칠 열나서 밤새 열재고 약먹이고 잠못자니 정말 힘든데 아가는 또 얼마나 아플까 더 힘들고 정말 엄마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ㅠㅠ

아이고하하일 년 이상 전
제가 매일 아이하테 "엄마하테와줘서 고마워" 이런식으로 말해주고있으니 비슷한 어휘로 가끔 속삭여줘요 아빠테는 안하는데 엄마한테만 해줄때 너무 설레이면서 더더욱 고마워요 ㅠㅠ 나중에 딸이 저렇게말해줄날이있겠죠? 저도 저희부모님께 저말씀드린거에 지금까지도 감사해요 아빠 돌아가시기전에.. 말씀드릴수있었어서도 감사하구요 ㅜㅜ

엄마성장약 2년 전
늘 고생이 많지?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만큼 많은 일들과 역할을 해내느라 많이 고단하기도 하고 지칠때도 많지? 그걸 완벽히 완수하기위해 늘 노력하는 나 정말 수고 했어 . 그리고 모든것을 완벽히 해낼 필요는 없어 이정도면 충분해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마 너는 너로써 너하나로 너의 존재자체로 충분해 넌 정말 대단해 넌 정말 가치있는 사람이야 나로인해 우리 자녀들이 우리 신랑이 우리가족이 변할거야 나를 알게된 모든이들에게 넌 소중한 영향력을 미칠거야 넌 정말 대단하고 멋져! 넌 정말 큰그릇으로 귀히 사용될거야 사랑한다


남매둥이맘87일 년 이상 전
위로받고 갑니다ㅜ

몽치유쿠하레키우일 년 이상 전
많은 댓글들보면 노력하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힘내자고 하는데.. 난 왜 어째서 더 퇴보하는 것 같을까요? 아기때 쉴새없이 재잘거리며 언어노출 해주려고 영어동요. 한글동요 가릴것없이 부르며 끊임없이 떠들던 내가 이젠 아이 앞에서 아무말도 하지 않아요. 계속해서 아이와 책을 읽어주려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같은 책을 읽어주던 내가 이젠 한번 읽어주고 책 꽂아두라고 말해요. 이유식 한 숟갈 먹일때마다 탄성과 존외심이 가득찬 눈빛으로 아이를 쳐다보던 내가 이젠 그만먹을거면 내려가! 소리를 지르네요. 댓글들을 보면서 울컥하고 눈물이 줄줄 나는데 대댓글은 달아봤어도 댓글 직접 달은 것도 처음이에요. 아이는 이미 밥먹다가 그만먹는다 해서 내려갔는데 내가 밥먹는걸 보고 또 달라하길래 울컥 화가나서 소리를 질렀어요. 왔다갔다하면서 밥먹는거 아니고 그만먹는다 했으니 내려가라고.. 애는 울구불구 난리가 났는데 내가 먹던 밥 치워버리니 뚝 그치고 내려가더라고요. 21개월에 먹다가 뱉어버리고. 그만 먹는다고 내려갔는데 부모가 먹고있으면 또 맘맘마 하고 먹는다 하는 아기. 어떻게 해야하나요... 하루3끼 식사시간이 무섭습니다. 헐크로 변하는 내 자신이 너무 두려워요...


lima008일 년 이상 전
많이 지치신 것 같아서 댓글보는데 안쓰럽네요.. 애 키우다보면 안먹는거 안자는거 두개가 사람 미치게 하더라구요. 아이는 아직 완전하지 않고 배워가는 존재다, 화를 내면 안된다 설명해야한다 알지만 잘 안될때도 있구요. 내려갔는데 다시 밥달라고 하면 아까 그만먹는다고 해서 내려갔는데 다시 먹을거냐 묻고 그러겠다하면 또 안먹는다고 하면 그땐 정말 치울거야. 하고 한번 더 기회를 주시고 또 그러면 엄마가 아까 말했지 진짜 치운다 하고 치워버리시는건 어떨까요?

니가뭘알아일 년 이상 전
아 ㅠ 저도 36갤16갤 두딸엄만데 제 기분 좋을때는 애기들 받아주고 장난도 치면서 엄마 먹으니까 또 먹고싶구나~이러는데 기분 안좋으면 또 그러질 못해요 ㅠ 헐크말고 조금이라도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여유와 내려놓음으로 평안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ㅠㅠ 21갤인데 너무 완벽을 바라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영풍맘약 2년 전
저도 밑에 엄마가 되어 다시 태어났다는 말에 울컥하네요ㅎㅎ 이기적이고 철없는 한 사람이었던 내가 우리 아기 생각하며 다 내주고 희생하려고 노력하는거 칭찬해! 오늘보다 내일 더 우리아기한테나 나한테나좋은 사람으로 성장하자 화이팅

꼼꼼이아들엄마약 2년 전
너는 네 엄마에게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그것이 되물림되지 않도록, 네 아기에게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려고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있구나. 정말 애쓴다. 자랑스럽다. 너의 이런 노력으로 네 가정에는 존중과 행복과 사랑이 넘칠거야. 장하고, 사랑한다.

srm약 2년 전
댓글을 읽으니 마음이 뭉클해요... 엄마가 되고나니 엄마 마음은 엄마만 알 수 있는거였구나 싶어요. 나 자신에게 격려를 보내는 모든 엄마들을 응원하고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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