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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엄마는 행복해야 합니다
댓글 83
조회수 37762
엄마의 행복은 우리 가족 전체의 행복과 연결되어 있답니다.

나도 모르게 짜증이 나서 아이에게 '욱'하는 마음을 표출할 때, 아이의 표정은 어두워집니다.

엄마 아빠도 사람인지라 화가 날 때가 있지만, 이를 현명하게 관리하고 최대한 '긍정적'인 삶을 고수한다면 그만큼 우리 아이도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거예요


최근 언제 행복을 느꼈나요? 

행복했던 순간은 더욱 생생하게 포착하고

기분 나쁜 순간은 빠르게, 번개처럼! 잊어버리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리열매일 년 이상 전
간호사 엄마에요 휴직 1년하고 복직해서 아둥바둥 적응중인데 어제 주취 보호자에게 30분가량을 폭언 들었어요 아기 낳고 나니 강해졌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속상하고 힘이 드네요

다미얌약 2년 전
저녁에 아기자는모습보면서..내가아까낮에왜그랬을까..후회하다가 다음날 또다시 시작된독박육아에..청개구리처럼행동하는아이앞에서 또다시 화가치밀어오르고 결국화내고..짜증내고..매일매일이 무한반복이네요..이제16개월인데 벌써지치고힘들고 갈수록육아는 더힘들어져요 힘내고싶은데..웃고싶은데.. 이미 난 바닥ㅠ 마음이여유는1도없네요

ililii약 2년 전
아빠의 열활이 중요할듯요 아내에게만 맡겨놓지말고 좀 쉬고 혼자 있게 해주는거.

린다마미약 2년 전
역지사지가 육아의 팁 같아요. 저도 굉장히 예민하고 감정이 앞서는 성격인데 문득 '누군가가 나를 이렇게 대하면, 혹은 우리 엄마가 이렇게 행동하면 나는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보니 너무 슬프고 아이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 이후로 기분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일이 줄어드니 아이의 행복지수가 정말 많이 높아졌어요. 더불어 저도 아이와의 시간이 행복합니다!

왕매력약 2년 전
출산 후 어쩜 그렇게 남의편한테 서운하고 섭섭한게 많이 생기는지.. 거기다 목 어깨 손목 허리 관절이란 관절은 안아픈데가 없이 내 몸도 내몸같지 않고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잘안먹고 잘못자는 아기라 잔뜩 예민해지고 까칠해지는 날이 많아 남의편이랑은 하루가 멀다하고 안하던 싸움만 하며 지내는데 남의편 이글 보더니 저한테 보고느끼란듯이 이 글을 내미는데 이 글도 남의편도 어쩜 그리 야속하고 서운하고 섭섭한지 오늘도 혼자 외로움을 버티고 있는데 행복.. 어렵네요

쎄남매약 2년 전
물론 아이로인해 행복하고 기쁠때가 많지만 아이가 성장하면서 화나고우울해지는 시간들도 늘어나긴하네요 ㅠㅠ 이제 곧 30갤인데 말이 상대적으로 많이 느린편이라 울음으로 표현하니 서로 답답하고,,,ㅠ 자다가 울때도 많고,, 대소변연습도 만만찮고,,ㅠ 솔직히 화나서 화낼때는 아이가 제눈치를 보고 조심하거나 아차 싶을때 화내는거라서,,, 모든아이가 좋게좋게 대화로만 이해가능한건 아니자나요...?ㅠ 마냥 장난치면서 신나서 감정적으로 흥분할때나 떼쓸때도 적당한 화는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되요,,,ㅠ 적당한 충격요법도 엄마에게 해결방법이 될때도 있구요...ㅠ 물론 아기입장에서는 심하면 트라우마가 될수도 있고 마음의.상처가 될수도 있겟죠...엄마가 보살이 아닌 이상 둘다 행복할수있는 육아를 하는건 쉽지않은듯해요...ㅠ

dom2stic약 2년 전
엄마(아빠)는 화가나는 감정을 온전히 표현하지도못하면서 억눌리며 화낸 그마저도 화를 냈다는 죄책감에 자신이 자신에게 또 상처를 냅니다.그게 쌓여 우울감이나 무기력에 빠지기도 하구요.. 글중에 '현명하게 관리하고..'라는 말이 도대체 어떻게 현명하게 관리하라는 말인지 꼭집어 말좀해주세요.솔직히 모르겠습니다.정말 어떻게해야 현명하게 관리해서 행복한 엄마가 되는지요?

담비n니모약 2년 전
아이에게 화내지말아야지 화내면 안되는데 다짐해도 사람인지라 힘들면 화부터 나네요..그래도 일단 잘하고있다고 너무 장하고 기특하다 누군가에게 그말이 듣고싶네요. 늘 아이에게 부족하고 미안한 엄마라는걸 본인이 느끼니까요.

모모미야약 2년 전
내가너무아픈데, 진짜 치통근육통에 머리는깨질거같이흔들리고 토하고 어지럽고 이와중에 회사일은 바쁘고 집안일은 끝이없고 주말인데 이제 신랑이 주말도일가고 진짜 단5분만 눕고싶고 자고싶은데ㅡ 정말 두통치통 얼마나 괴로운지 엄마들 아시죠..?ㅠㅠ 근데 15갤된 우리이쁜아기가 놀이터가고싶어해서 주말내내 데리고나가고 밥해먹이고 과일주고.. 나는 못먹고토하는데.. 그러다 어제오후에 막 엉엉울었네요... 제발잠좀자자 엄마너무아파 아프다고!!!!이러면서 소리 빽빽지르고 우니깐 아기가 당황해서 고개푹..숙이는데ㅜㅠ 그냥 그대로 기절해서15분인가 자버렸어요 평생안해본집안일도 힘들고 육아도 힘들고 출근도 힘들고 어린이집가방싸는거조차힘들고 근데 염증으로 심하게아프니까 죽겠어요 이와중에 이 포스팅보고 울컥.. 워킹맘이든 전업이든 우리너무힘드네요ㅠㅠ 힘냅시다ㅠ

GINI약 2년 전
요즘 아기가 얼굴을 때리고 할퀸다. 웃는 얼굴로….아주 힘껏 … 힘이 생겨서 무척 아프니 표정관리 안된다. 무응대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으면 서럽게 운다. 이것도 안되겠지? 화를 분출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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