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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야기
아이 발달을 돕고 부모도 성장하는 습관 10가지
댓글 20
조회수 3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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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가 고른 자극을 받고 무럭무럭 성장하길 고대합니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책, 교구재를 사주고 기관, 학원에 보냅니다. 조금이라 더 해주고 싶어 아이에게 좋은 것이 있다고 하면 귀가 솔깃해지지요. 하지만 영유아기 시절 아이는 '부모'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부모'에게서 가장 많은 자극을 받습니다. 부모가 '사주는 것'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의 '평상시 모습, 습관'이 아이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침을 이해해야 합니다. 부모가 일상생활 속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이것이야말로 아이가 자연스럽게 배우고 평생 자산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부모님들이 공유해 주신 '아이 발달을 돕고, 부모도 성장할 수 있는 소소한 방법 10가지'를 살펴볼까요?

1. 건강한 음식을 먹어요

'우리가 먹는 것이 바로 우리다'라는 유명한 음식 명언이 있습니다.

입으로 넣는 음식이 우리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는 말이지요. 쉽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야채와 과일을 먹고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은 피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가벼워진 몸, 깨끗한 정신으로 육아를 조금 더 즐겁게 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는 현재 가족의 식단을 자신의 미래 식단으로 가져가게 될 것입니다.

2. 걷고, 자연을 즐겨요.

비록 코로나로 밖에 나가는 것이 쉽지 않아졌지만,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주변을 걸어보세요. 아이와 함께, 혹은 아이가 기관을 갔을 때, 다른 양육자가 봐줄 때 아니면 주말에 가족이 함께 사람이 붐비지 않는 한적한 공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산책의 효능은 단순 육체적인 효능뿐 아니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며, 하루 20~30분 정도의 산책은 우울증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산책은 가볍지만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이 되며, 각종 성인병 예방을 돕고 하체 근력을 키워줍니다.

산책은 각 잡고 하는 운동이 어려운 엄마 아빠의 심신을 치유하고,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아이를 대할 수 있게 합니다. 자연의 싱그러움은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아이는 주변을 거닐며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방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지요.

3. 음악을 들어요.

+아이와 함께 동요의 세계도 탐험해요


음악을 들으면, 코르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합니다. 스트레스는 질병, 아픔의 중요한 원인으로, 음악은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낮추고 건강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지요.

또한 음악을 들을 때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화학물질이 나오고, 우리를 좀 더 행복하게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악기를 다뤄 음악을 만드는데 참여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수동적으로 듣는 사람보다 면역 시스템이 강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생각에 잠겨 편하게 듣는 것도 좋지만, 아이와 함께 동요를 꾸준히 부르거나 집에 있는 일상 물건들을 이용해 드럼도 쳐보고, 소리도 내보면서 즐거운 음악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4. 간단한 글쓰기, 일기 쓰기

글쓰기가 의학적 치료 과정을 대신하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글쓰기에 대해 연구한 학자들은 글쓰기의 과학적 효과가 상당하다고 밝혔습니다.

- 면역 기능 강화
- 우울증 약화
- 사회적인 관계를 고양시키고, 사회적인 유대관계의 개선
- 기억력이 향상되고, 생각이 정리됨
- 성장하고 행복해지는 기분이 듬
- 혈압, 근육 긴장, 피부 트러블의 감소
- 고혈압, 만성질환, 천식, 관절염, 스트레스, 암의 육체적인 증상의 감소

글쓰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 우리가 우리 인생에서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결정할 수 있게 합니다. 그냥 무심코 흘러가는 생각들을 글로 낚아 정확하게 종이에 쓰면, 우리 삶은 좀 더 명확해지고 나의 인생은 좀 더 풍요로워집니다.

또한 아이 역시 커가면서 많은 글쓰기를 해야 합니다. 학교 숙제, 논술, 시험 등 있지요. 틈틈이 생각하고 쓰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쓰는 것을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작은 목표치를 정하세요. '내 마음을 두 줄로만 써보자' '오늘 감사한 일들을 세 개 정도 적어보자'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조금씩 써 내려가게 되며, 나만의 글쓰기 습관은 더욱 굳건해집니다.

5. 가족의 다양한 이슈를 현명하게 대화로 풀어가기

아이는 다 듣고 있고, 보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일그러진 얼굴로 목소리 높여 대화하면 아이는 분위기가 다름을 분명히 느낍니다. 부부간의 따스한 대화와 분위기가 아이 발달에 정말 중요한 영향을 미침을 잊지 마세요.

물론 부부간 의견이 다르고, 이는 명확하게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며 소곤소곤 부드럽게만 대화하긴 힘듭니다.

하지만 노력해서라도, 아이 앞에서는 말로써 부드럽게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의 고성에 아이는 '내가 무언 가를 잘 못했나 봐'라는 공포감을 느끼기 쉽기 때문이지요.

또한 부모가 어려운 이슈를 침착하게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아이가 미래에 마주칠 여러 문제를 침착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 모습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6. 책 읽기

인지심리학자 루이스 박사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독서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책을 6분 정도 집중해서 읽으면 스트레스가 현저히 감소하고 심박수가 낮아지며 근육의 긴장도 풀린다고 합니다.

이는 오랜 시간 독서를 하지 않아도 잠깐 짬을 내는 독서도 우리 삶의 질은 윤택하게 함을 말해주는 데요, 육아로 지쳐 책 볼 힘이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한 페이지만 읽자'라는 작은 목표와 함께 독서를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책과 친구가 된 부모 옆에 책을 사랑하는 아이가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7. 포옹하기

포옹은 많이 할수록 좋습니다. 포옹을 하게 되면 분비되는 옥시토신이 가족과 주변 사람의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만듭니다. 연구에 따르면 포옹은 체중 증가를 억제하고, 두려움과 외로움을 극복하게 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게 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부모가 허물없이 포옹을 자주 하는 경우 성격이 더욱 밝고 사교성이 좋아진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우리 가족 전체에게 좋은 포옹. 오늘부터 습관적으로 하는 게 어떨까요?

'여보 힘들었지? 내가 안아줄게'
'여보 나 오늘 힘들었어, 안아줘 ㅠㅠ'
'차이야 아빠가 정말 사랑한다'

하면서 꼬옥 안아보는 게 어떨까요.

8. 메모하고 실행하기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간다면, 메모를 추천합니다. 메모는 생각 정리를 돕고, 정리된 생각은 실행을 도우며, 실행을 하게 되면 어떤 형태든 결과가 있기 때문에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즉 '아이 방 정리를 하고, 커피 한 잔과 함께 책을 한 페이지 읽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짧게 메모를 하고 이를 실행을 하면 삶을 좀 더 체계적으로 보내게 되는 느낌이 들게 되고 이는 나아가 성취감, 행복감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메모의 효과는 '생각을 정리할 계기'가 된다는 것인데요, 아이가 생기면 훨씬 더 삶이 바빠지기 때문에 시간을 알뜰히 쓰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해야 할 일과 생각들을 짧게 기록하고, 이를 실행하는 습관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는 메모하고 실행 중심 부모의 모습을 무심히 쳐다보며 자신도 커가며 메모하고 체계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습관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9. 스트레칭 하기

스트레칭은 몸을 곧게 쭉 펴서 근육이 늘어나는 느낌을 느끼며 수행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스트레칭은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육체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며, 혈액순환 촉진, 신체 지각력을 발달시킵니다.

적당한 호흡을 유지하며, 매일, 될 수 있으면 자주, 몸의 각 부위별로 고르게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쉬운 동작부터' 시작하며, 긴장을 풀며 마음과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칭 관련 영상은 유튜브에도 많고, 참조할 수 있는 지식이 많이 있기에 나에게 와닿는 정보를 검색해 오늘부터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어떨까요? 쭉쭉 펴고 늘리는 부모의 모습을 보며 아이도 자연스럽게 스트레칭하는 습관을 기르게 될 거예요.

10. 감사한 마음 가지기

'우리 일상에 감사한 일이 많구나'를 느끼는 것이 몸과 마음을 긍정적인 상태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미국 론린 맥크러티 박사는 사람의 신체와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시키는 방법을 다양하게 연구하였는데 휴식, 명상 등 여러 가지 방법 중 '진정으로 감사함'을 느낄 때 심신이 가장 편안해진 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특히 잠들기 전 감사한 것들을 떠올리고, 그 이유와 함께 감사한 것을 꾸준히 작성해 온 사람과 아닌 사람을 비교한 연구가 있습니다.
감사 일기를 계속해서 써온 사람들은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두뇌를 활성화시켜 행복감이 전반적으로 높을 뿐 아니라 그 행복감이 오랜 기간 유지된다고 합니다.

아이의 웃음,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 집안일로 몸은 피곤하지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 등.. 우리가 감사할 수 있는 것들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루하루 감사할 일을 포착하고 내가 느낀 행복 에너지를 우리 가족과 함께 공유해요. 화목한 가정 분위기 속 아이의 성장을 더욱 탄탄하게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중 가장 마음에 와닿는 성장 습관은 무엇인가요?

★내가 현재 실천 중인 나만의 건강/성장 습관을 공유해주세요!

우리 엄마아빠가 좋은 습관을 가지면 그만큼 아이들도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고, 우리 아이의 최고 발달 자극제인 부모가 쑥쑥 성장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20
arfu35327일 전
좋은글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두뇌를 활성화시킨다!!!

은준이엄마7일 전
좋은 글 감사해요^^

로아사랑맘7일 전
좋은글 눈과 머리와 가습에 새겨서 우리 아이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글 감사합니당~

h02197일 전
다른건 다 하는데... 건강한 음식이 제일 어렵고 안되고 있는...^^;;;

바이올렛77일 전
좋은글 감사합니다

남매넷아빠7일 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살리고고7일 전
감사합니다~~~~~~~~~~

cylove7일 전
좋은글 감사합니다

동비니7일 전
감사한마음가지기

꼴레리7일 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짬→은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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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