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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우리 아이 배변훈련 실전 - '소변' 완벽하게 가리기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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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소변가리기 팁을 자세히 알아보아요~

소변 가리기 효과적인 단계 

※ 순서대로 진행하면 좋지만, 건너뛰거나 아이 상황에 맞게 조절하시면 된답니다.

[1] 소변을 보기 전 아이가 보이는 신호를 파악하세요.

아이가 소변이 마렵다면 급한 표정을 짓거나 빠른 속도로 돌아다니거나 손으로 만지는 등의 신호를 보낼 것입니다. 남자아이의 경우는 성기가 커지기도 하지요. 아이가 어떤 신호를 보내는지 평소에 잘 관찰하세요. 신호를 파악할 수 있다면 소변 가리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2] 소변을 보는 시간과 간격을 체크합니다.

아이가 언제 소변을 보는지 시간과 간격을 알게 되면, 아이의 소변 패턴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로 보는 시간대에 엄마가 먼저 화장실로 유도하게 된다면 아이는 훨씬 더 수월하게 변기에서 소변을 볼 수 있게 되지요. 보통 아침에 일어난 뒤에 소변을 보기 쉬우니, 일어난 직후에 소변을 보도록 해 주세요.

[3] 아이의 소변 보는 시간 간격을 파악하여 소변을 유도합니다.

아이가 소변을 보이는 간격을 파악했다면 이제 시간에 맞게 소변을 유도해 보세요. 물론 그날그날 달라질 수는 있지만 대체로 비슷한 패턴을 보일 것입니다. 보통 2~3시간의 간격 정도를 유지하며 소변을 보게 되지요. 보통 낮에는 소변을 잘 가리지만 밤중에는 싸게 되는 일이 잦을 것입니다. 밤에 자기 전 소변을 보게 해 주시면 좋습니다. 밤 중에 거의 매일 소변을 보는 경우에는 잠든 뒤 한두 시간쯤 후 깨워서 소변을 누이는 것도 도움됩니다.

[4] 기저귀를 서서히 팬티로 바꾸어 줍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소변 가리기 훈련에 적응이 되었다 싶으면 이제 기저귀를 팬티로 바꾸어 줍니다. 팬티는 재질 상 아이가 소변을 더 잘 확인할 수도 있고, 찝찝한 느낌을 더 잘 느끼게 합니다. 아이가 소변을 보았다는 사실을 더 잘 인식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너무 성급하게 교체하기보다는 서서히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변을 잘 못 가릴 경우

아이가 소변을 잘 가리지 못하는 것은 신체상의 원인이 큽니다. 다시 말해서 소변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지만, 그것을 참아낼 방광의 능력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질병에 관련되어 가리지 못한 경우도 있지만 질병과 관련이 없다고 한다면, 대부분은 방광이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심리적인 원인을 가진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아이가 왜 심리적으로 압박을 느끼는지 판단하고 하루 빨리 원인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어야 하지요. 이 경우에는 심리적 원인이 해소되기 전까지 당분간 훈련을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 가리기 훈련 생생팁

▶아이가 소변을 스스로 2시간 넘게 참을 수 있을 때 시작하세요.

▶아이가 혼자서 바지를 내릴 수 있을 때 시작하면 좋습니다.

▶아이용 변기가 있다면 그 변기에 애착을 느낄수록 놀이를 해주세요. 아이가 소변 가리기 훈련에 쉽게 성공합니다.

▶아이가 실수했다면 나무라지 마세요. 대신 아이에게 젖었는지 스스로 확인하도록 하고, 속옷과 바지를 세탁기안에 스스로 넣도록 알려주세요.

▶아이와 인형을 이용하여 역할 놀이를 해 보세요. 인형에게 소변 보는 법을 가르치게 하거나, 인형이 소변 보는 것을 엄마가 시연해 주는 것은 아이의 훈련에 도움됩니다.

대소변 가리기 준비 체크리스트

[인지 부분]

1. 엄마가 두 가지를 시키면 두 가지를 한 번에 듣고 이해할 수 있어요. (EX 옷을 내리고 화장실로 가세요.)

2. 두 단어로 된 문장을 이야기할 수 있어요. (EX 엄마, 화장실)

3. 어른이 하는 행동을 흉내 낼 수 있어요.

4. 원인과 결과를 이해할 수 있어요.

5. 엄마와 아빠를 사랑하고, 엄마와 아빠를 기쁘게 해 주고 싶어 해요.

6. 엄마와 아빠가 시키는 행동을 듣고 반항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아요.

7. 자기의 일을 스스로 하려고 해요.

8. 자기의 물건에 대해 소유욕이 있어요. 내 물건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9. 속옷을 입거나 화장실에 가는 등 어른들의 화장실 습관에 관심을 가져요.

[신체 부분]

1. 혼자서 바지를 내릴 수 있어요.

2. 완벽하게는 할 수 없지만, 아이의 의지로 괄약근을 조절할 수 있어요. (보통 세 시간 정도 소변을 참을 수 있으면 방광 근육이 소변을 배출시키지 않고 참을 수 있다는 신호로 판단합니다.)

3. 기저귀나 속옷이 축축한 것을 알고 찝찝하다고 느껴요.

4. 대소변을 보고 싶을 때 느껴지는 신체적인 느낌을 이해할 수 있어요

5. 대소변을 볼 때 끙끙대거나 쪼그리고 앉는 등 표정이나 움직임으로 신호를 보낼 수 있어요.

6. 혼자서 5분 정도 서 있을 수 있어요.

7. 부드럽고 모양이 잡힌 변을 규칙적으로 배변해요.

※ 이 중 영역별 두세 개 이상이 만족한다면, 그리고 엄마가 확신이 든다면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소변 가리기 체크리스트

우리 아이 소변은 어디까지 가릴 수 있나요? 아이의 현재 단계를 확인하세요!

* 아이에 따라 순서는 바뀔 수도 있고, 동시에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안이엄마야약 2년 전
아기 21개월인데 ...제가 준비가 안됐네요ㅋㅋㅋㅋㅋ


소소속일 년 이상 전
저두요. 팬티만 10장 사놨는데.. 이제 뭘 해야할지 ㅋㅋ

HanRan약 2년 전
22갤 아들냄 얼마전 영검갔다왔는데 의사쌤이 배변훈련은 이르다 했어용 스트레스 주면 안된대요 천천히 하려고요

JINNY22년 이하 전
오늘 22갤 된 아들... 저녁에 씻기면서 쉬~ 하면 한번씩 싸요.. 응가 싸고나면 응가 라고 하면서 왔었는데, 배변 훈련 시도하려다가 이젠 응가하고도 응가 안했다고 하네요...ㅠㅠ 제가 너무 성급했나봐요....ㅠㅠ


최여주일 년 이상 전
저희 딸도 22개월이요.. 원래 응가했다고 말했었는데 이제 안하네요 ㅠㅠ

박박박예진2년 이상 전
머나먼 얘기인22개월 아가입니다 ㅎ 파이팅^^

그랑죠약 2년 전
응아해도 말도 안하고 쉬 싸는 티도 안내는 21개월 아가~ 언제 기저귀 뗄라나

MINIHOUSE약 2년 전
변기에 관심 가져서 스스로 변기에 앉아서 기저귀는 내리는데 아직 쉬나 응아는 하지 않는 21개월 아가입니다,,ㅎㅎㅎㅎ점점 더 좋아지겠죠??ㅋㅋㅋㅋ

럽이럽럽2년 이하 전
22개월… 18개월쯤부터 응가를 조금씩 가리기시작하더니 이제 응가는 잘 가리는데 소변은 실수가 반이네요ㅎ 천천히 기다리며 응원해줘야겠어요^^ 근데 어설프게 가리기 시작하니 외출해서 일이 더 늘었….;;;;;;

라라두두2년 이하 전
이번달23갤시작인데 조급하게 생각하지않으려구요 변기랑 친해지고있고 가끔 가서 앉는데 너무귀여워요 차이놀이보고 변기랑친해지는방법연습중이에요


choisk04212년 이하 전
울 아가도 변기에 가끔 앉긴하는데 꼭 기저귀 차고 앉아요 벗고 안안을라해요 변기에 앉음 무릎을 꽉 잡는데 그때 넘 기여워요 ㅋㅋ

현주니맘0510약 일 년 전
배변의자에 앉아서 응가 책 보여주면서 놀아요 한번에 안되는거 아니까 놀면서 익숙해질때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어른도 처음 배우는 거 바로 안되는거처럼 아이도 같다고 생각하니 엄마마음이 편해요 완벽한 인간은 없듯이 마음을 내려놓고 있어요

onlyoneriwon일 년 이상 전
21개월인데요... 배변훈련 벌써 하는거 맞는건가요?? 맞다 틀리다는 없겠지만 저는 좀 이른거 같아서요 저도 제가 준비가 안됐나봐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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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