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직도 이불에 실수를 하는 우리 아이, 야뇨증이 걱정되시나요?

야뇨증은 잠을 자고 있는 도중 이불에 실수를 하는 것으로 아이가 죄의식과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답니다.

만 5세가 지났음에도 일주일에 3회 이상 이불에 실수를 한다면 야뇨증을 의심해볼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 왜 야뇨증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1. 호르몬 문제

우리 몸에 소변을 농축시켜주는 항이뇨 호르몬이 밤에는 양이 증가하여 소변의 생산을 감소시킵니다.

하지만 항이뇨 호르몬이 증가하지 않아 잠을 자는 중에 소변을 많이 만들어 야뇨증이 발생되기도 한답니다.

2. 심리적인 문제

부적절한 배변 훈련과 동생의 출생, 새로운 기관에 입학, 부모님의 심한 꾸중 등 심리적 스트레스가 야뇨증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3. 유전적인 영향

엄마, 아빠가 야뇨증을 앓았던 경험이 있다면 아이 또한 77% 정도 야뇨증이 발생할 경우가 높답니다.

엄마, 아빠 모두 야뇨증을 앓지 않았더라도 야뇨증이 발생할 확률이 15%로 유전적인 영향이 아이에게 미칠 수 있답니다. 

이불에 자꾸 실수하는 우리 아이, 무조건 야단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먼저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것이 중요해요.

야뇨증은 엄마, 아빠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몸과 마음이 달라질 수 있답니다.

아이가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더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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