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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아이 자존감을 낮추는 엄마의 말
댓글 2
조회수 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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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주눅이 들게 하는 엄마의 말..... 무엇이 있을까요?

(1) 평가, 비판하는 말

엄마 아빠의 기준에 따라 우리 아이를 평가하는 말을 일컫습니다. 

“도대체 언제 철들래?”
“생각이 있는 거니 없는 거니?”
“맨날 숙제 안 하고.. 이게 도대체 뭐니?” 등이 이에 속합니다.

(2) 탐색, 질문, 심리분석의 말

집요하게 아이의 행동 원인을 물고 늘어지는 것을 말하지요.

“항상 동생을 왜 못살게 구니?”
“어디 갔었어? 뭐 했어?”
“도대체 왜 엄마 말 안 듣는 건데. 얼른 말해봐!” 등을 말해요.

아이는 들으며 수치감을 느끼게 되고.. 부모와 대화할 의욕을 상실하지요..

(3) 둘러대기

부모가 곤란한 상태를 모면하려고 거짓말을 하거나, 거짓 약속을 하거나, 둘러대어 하는 말을 말합니다. 

“그래, 그래. 내일 다해줄게”
“나중에 얘기해. 지금 바빠. 엄마 바쁜 거 안 보이니?” 등입니다.

아이는 엄마아빠가 약속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다 인지하고 있습니다.. 약속을 못 지키는 게 늘어나면 신뢰를 잃지요.

(4) 비교하기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는 말을 말해요.

“옆집 노리는 일등을 했다는데 너 성적은 어떻니?”
“친구는 잘하는데 너는?”

혹시라도 과거에 실수로 위와 같은 말을 하신 적이 있으시다면, 잊어버리시고 아이 자존감을 높여주는 대화를 시도해주세요. 

엄마 아빠도 사람인지라 당연히 실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마음은 스펀지 같아서, 엄마 아빠의 말실수가 반복되면 상처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말을 한번 살펴봐 주세요. 아이에게 혹시 위와 같은 말을 한 적 있으신지요?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아이의 모습 그 자체를 인정하는 말을 해주세요. 아이는 엄마 아빠의 말에 기운을 얻고 신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갈 힘을 얻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가혜약 일 년 전
글에 나와있는말의 반대로 자좀감을 높여주는 말도 많이 알려주세요ㅡㅜ 힘드네요ㅡㅜ

만두엄마멍히약 2년 전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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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