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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36개월 전, 아이와 애착의 기반이 다져진답니다
조회수 4207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아이와의 애착은 늘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지요. 여러 가지 상황적인 이유로 애착이 고민된다면 아이의 속 마음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애착은 아이와 주 양육자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이야기해요.

아이는 애착관계를 통해 경험하는 엄마, 아빠의 반응이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자신과 세상에 대한 개념과 신뢰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아이는 걸음마을 시작하면서 움직임이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주변에 관심을 갖고 탐색을 시작합니다.

엄마와 분리되는 상황에 대한 불안감도 있지만 아이는 엄마와의 단단한 관계를 기반으로 하여 적극적인 탐색하고 문제상황이나 도전적인 과제를 접하게 되더라도 침착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 만 2살, 이 시기의 아이들은..

1.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기 시작해요.

늘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었고 모든 사람이 자신과 같이 생각한다는 자기중심성이 점차 줄어들면서 엄마, 아빠 그리고 주변사람들의 감정이나 생각을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애착 관계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과 유능감을 경험한 아이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2.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발달해요.

이제는 언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시작하고 의사소통의 능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이시기에 엄마, 아빠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자신과 엄마, 아빠와의 애착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게 되므로 아이의 행동이나 감정, 기분을 말로 표현해 주고 아이 역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말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세가 되면서 아이는 엄마와의 단단한 관계를 바탕으로 또래, 기관의 선생님등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로 넓혀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새로운 세상을 향해 더욱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와의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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