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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그래도, 정말 사랑해
댓글 46
조회수 82237
비록 울고 웃다 지치는 하루지만, 너를 만나서 엄마 아빠는 정말 행복해. 너는 우리에게 헌신과, 사랑을 가르쳐주었단다.

0세에서 1세까지, 이렇게 해 주세요

(1) 아이의 욕구가 충족되도록 도와주세요.

아이들은 이때 본능에 충실한 활동들을 주로 하게 됩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만지고 물고 싶으면 해보는 것이지요. 부모가 아이의 욕구 충족을 돕는 방법이란 간단합니다. 아이가 원할 때 아이가 원하는 것을 돕는 것입니다. 아이가 바라는 것이 있다고 느껴지면 아이의 욕구를 즉각적으로 채워주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아이의 버릇이 잘못 들까 봐 도와주지 않는 부모도 있고, 아이가 탐색을 채 하기도 전에 모든 행동을 다 해주는 부모도 있는데, 이 두 경우 모두 아이의 발달을 저해하는 경우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사물이 너무 멀리 있다면 아이의 사정거리 안에 가져다주거나, 아이가 다루기 너무 어려워서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그때 아이가 해낼 수 있도록 살짝 도와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2) 근육의 발달을 도와주세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근육이 점점 발달하면서 점점 활동량이 늘어납니다. 손을 뻗어서 쥘 수 있게 되는 생후 5~6개월 시기가 되면 손을 끊임없이 사용합니다. 물건에 손도 대보고 잡기도 해 보고 옮기거나 던지기도 해보고 입에 무조건 넣어보기도 하지요.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고 입으로 느껴보는 과정을 통해 물건과 세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두뇌를 깨우는 것입니다. 또 손과 같은 작은 근육뿐 아니라 몸 전체의 대근육도 발달합니다. 목을 가누고 몸을 뒤집고, 기어가는 것도 시작하게 되지요. 이동 능력이 점점 발달하면서 아이가 바라는 물건이 생기면 스스로 다가가기도 합니다.

부모님이 이 시기에 해 주어야 할 일로는, 아이에게 위험한 물건이 있다면 아이가 보기 전에 미리미리 치워놓거나 위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관심이 있어서 다가가는 중에 부모가 물건을 치우거나 제지하면 아이는 무척 당황합니다. 그리고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 좌절하지요. 아이가 바라는 물건을 충분히 탐색할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그리 위험한 것이 아니라면 아이가 만져보도록 그대로 놔두세요.

(3) 아이의 행동에 반응해주세요.

이 시기에는 아이가 옹알이를 많이 하게 됩니다. 아이가 옹알이를 할 때마다 그에 대해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결과물이 돌아올 때 행동의 연관성을 깨닫게 되고, 점점 더 많은 소리를 내게 되지요. 아이의 욕구 충족뿐 아니라 언어발달에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옹알이나 행동에 반응해 주세요.

1세부터 2세까지, 이렇게 해 주세요.

(1) 규칙, 질서에 민감한 시기

아이는 이 시기에 질서, 규칙에 민감합니다. 또 이 시기에는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겪어야 하는 커다란 시험인 ‘배변 훈련’ 도 이루어지지요. 이 시기는 아이와 엄마에게 모두 힘든 시기일 수 있지만 어쩌면 규칙과 예절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가장 적절한 타이밍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배변에 대한 대상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배변하는 과정을 아이가 익히는 것, 해도 되는 일이 있고 하면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것, 다양한 생활 규칙을 배우는 것, 인사를 하는 것 등 다양한 규칙, 예절에 대해 알려주면 좋습니다.

이때 엄마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아이에게 천천히 여러 번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는 엄마의 행동을 보고 질서와 규칙에 대해 배우게 되지요.

(2) 아이에게 탐색의 시간을 주세요.

0세에서 1세와 같이 아이는 여전히 탐색의 욕구가 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관심 있는 것을 찾고 만지고 보고 직접 작동해 보려고 하지요. 이때 마음껏 충분히 해 보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자유롭게 만질 수 있도록 애초에 위험한 것은 치워주세요. 만약 아이가 탐색하려고 할 때 아이를 제지한다면 아이의 탐색 욕구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은 정말 크지만, 

어린 아기를 키우는 여정은 쉽지 않지요. 아기 돌보기에 집안일까지 하다 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가고 몸도 지칩니다.

하지만, 그만큼 우리 아기는 엄마아빠의 사랑을 듬뿍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지요.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토닥토닥 나 자신을 칭찬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쩌니약 일 년 전
아무것도 모르는 늦깍이 엄마인데 우리 루아 투정도 별로 없고 잠도 잘자고 밥도 잘먹어서 너무 고마워.

영광이엄마일 년 이상 전
저희아들은 지금 8개월인데 지금껏 등센한번도없고 안아병도 없어서 진짜 남들보다 쉽게 육아하는거같아요 낮잠도 잘자고 밤잠도 200일부터 통잠자고 새벽에 깨지도 않아요. 그리고 밤잠이든 낮잠이든 항상 누워서 재우고 누워서 자요 수면교육안해도 기질이 타고난거 같아요 정말 항상 아들한테 고맙게 생각합니다!

별이가솔이일 년 이상 전
휴..8개월인데 이사를 한달 앞두고있어서 문센등록도 못하고, 집구조가 많이 바뀌게 될 예정이라 베이비룸을 안했더니 잠시만 둬도 고양이털 잡아뜯고 고양이물그릇 엎어버리고 온갖곳 기어다니고 잡고서고 그손 빨려고 하니ㅠㅠ 결국 못쫓아다닐땐 업고 집안일 하게 되는데 탐색할 기회를 빼앗은것 같고.. 이삿짐 늘리지 않으려고 큰장난감이나 동화책들도 장바구니에서 대기중인데 아기의 한달은 내 한달보다 길고 많은 성장이 있는 시간인데 허비하는것같고 ㅠㅠ.. 고민이 많네요

강예리나일 년 이상 전
나자신을 칭찬할게 없는것같아 우울한 요즘이에요. 일도 육아도 가사도.. 뭐하나 잘하는게 없는것같고.. 아이는 커가는데 내가 성장하지 못한것같은 생각이 많이드네요. 잘하진않았어도 그래도 고생했다. 한마디 해줘야겠어요

호근예준유라일 년 이상 전
전 20개웧 육아인생중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수면교육, 분리수면이예요...ㅎㅎ 매일 수면의식하고 나오면 혼자 잠들고, 자다가 일어나도 스스로 다시 잠들고 ㅎㅎ 매일 8시부턴 제 시간입니다 ㅎㅎㅎ 정말 이건 양육자 스타일인거 같아요 ㅎㅎ

규태마미일 년 이상 전
저도 수면교육 필요없다생각하는 1인입니다 한번도 시도해본적없고 별다른 노력한적없는데 5개월쯤? 알아서 통잠자고 알아서 밤수끊고 알아서 분유먹고 혼자뒹굴거리다 잡니다 물론 애바애지만 유별난 아기가 아니라면 때되면 알아서들 자연스럽게 하는것같아요 낮밤 바뀐게아니라면 수면교육으로 너무 스트레스 안받고 육아하시는게 육아에 좋을듯요

사랑둥이엄빠일 년 이상 전
곧시작해야될 배변훈련 어찌할지 깜깜합니다ㅎㅎ 점점더편해지는거맞는거죠? 아직도 육퇴전이네요ㅜ

휼휼랼일 년 이상 전
방긋방긋만 웃어다오 짜증부리고 울면 너무 힘들엉

지호쿵맘일 년 이상 전
우리아가는(7개월) 자기장난감은 안가지고 놀고 꼭 엄마핸드폰이나 아빠핸드폰 티비리모컨 전선 선풍기 꼭 요런거에만 관심두고 입으로 가져가서 재지하게 되네요~ 자기 장난감은 잠깐 아주잠깐 봐요 에휴~

둘둥이일 년 이상 전
수면교육으로 저녁목욕 직후 취침(9시 되기 전) 루틴을 매일 칼같이 지켜줬더니 지금 18갤 애기 9시 전엔 무조건 잠들어요 ~ 물론 알아서 잘 자주는 천사애들도 있긴하겠지만 수면교육 안된 애기들 얘기들어보면 새벽 넘어가도록 안잔다고 하더라구요. 목욕같은 다른 루틴은 몰라도 수면시간은 진작부터 잡아주는게 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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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