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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오감 육아, 이것만 기억하면 쉬워요
댓글 3
조회수 39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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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육아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 아기에게 무언가를 꼭 해줘야겠다는 부담감은 버리고, 어느 감각을 자극해야겠다는 부담감 또한 내려놓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놀이가 좋습니다.

아기와 눈을 마주치고 다양한 감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이야기를 해주세요. 기저귀를 갈아주면서도, 밥을 먹여주면서도, 잠을 재워줄 때 자장가를 불러주면서도 끊임없이 아기와 눈을 마주치고 소통하세요. 이러한 노력들이 애착형성의 중요한 1,2세 시기에 가장 적절한 엄마표 오감 육아가 됩니다.

①엄마표 시각 자극 놀이

아기의 시각 발달에 가장 좋은 놀이는 눈 마주치고 코 뽀뽀하기, 마주 보고 동물 흉내 내보기와 같이 아기가 엄마, 아빠와 눈 맞춤을 할 수 있는 스킨십 놀이가 좋습니다. 아기의 시선이 엄마를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게 되지요. 아기와 눈 맞춤을 하며 자주 이야기 나누세요. 엄마, 아빠의 음성에 아기들은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청각이 자극됩니다.

②엄마표 미각 자극 놀이

식사시간과 간식시간을 활용해 아기와 미각 자극 놀이를 해보세요! 이 시기의 아기들은 낯선 음식을 먹어보게 되는 경우가 잦은데 이때 엄마가 맛에 대해 아기와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수박을 처음 먹어본다면 아기는 수박을 손으로 만져보기도 하고, 수박의 색깔을 보기도 하고, 맛을 보기도 할 것입니다. 성인이 보기에는 아기가 먹을 것을 들고 장난을 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이때 아기에게 충분하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수박을 만져보니까 느낌이 어때? 시원하니? 미끌미끌하니?”“입에 넣고 냠냠 씹을 때는 어떤 맛이 나니?”와 같은 이야기를 해주세요.

③엄마표 청각 자극 놀이

일상생활에서 아기와 함께 생활 소리를 들어보며 청각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청소기 소리, 전화벨 소리, 초인종 소리 집 앞에 나무에서 들려오는 매미 소리 등등 아이의 주변에 있는 소리를 들어보는 놀이도 좋습니다.

④엄마표 촉감 자극 놀이

아기가 일상생활의 다양한 사물을 직접 만져보게 하며 촉감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집안에 있는 물건들도 제각기 다른 촉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기가 만져볼 때 느낌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⑤엄마표 후각 자극 놀이

일상생활에서 아기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후각 자극 놀이는 엄마, 아빠를 안아보며 자연스레 체취를 맡는 놀이입니다. 엄마품에 안겨 엄마 냄새를 맡는다면 아기의 후각도 자극하며 심리적인 안정감도 줄 수가 있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묘돌님약 2년 전
먹는 음식에 대해 느낌 얘기해줄 생각은 못해봤네요 ㅎㅎ 좋은생각이에요 ㅎ 위에 있는 것만 잘 실천해도 아기 언어 느는데도 도움이 많이 될것같네요 !

나야나는2년 이상 전
알면서도 실천 못했던 내용들이네요. 실천에 옮겨볼께요^^

kikimimi2년 이상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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