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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우리 아이의 자신감, 친구 관계에서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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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아이들은 만 3-4세가 되면 친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친구와 어울리면서 협동하고 갈등도 겪으면서 사회의 규칙을 배워나가는 것이지요.

아이들은 영아기 엄마와의 애착을 토대로 아빠와 애착 관계를 맺고, 나아가 친구들과도 애착 관계를 만들어 갑니다. 가정에서 부모와 올바른 애착 관계를 유지해온 아이들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입니다. 친구들에게 자연스럽게 말을 걸고, 속상한 일이 생겨도 크게 상처받지 않고 자신 있게 행동하는 것이지요.

그럼 우리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1. 아이와 거리 유지하기

친구 관계 속에서 우리 아이가 걱정된 나머지 부모가 과잉보호를 한다면 어떨까요?

아이가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하여 친구와 놀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다면 적당한 거리에서 아이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복적으로 스스로 노력하다 보면 아이의 자신감이 훌쩍 자라있을 거예요.

2. 아이에게 간섭하지 않기

만 3세쯤 되면 부모가 곁에서 지켜보지 않아도 아이 혼자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계속해서 간섭하고 일일이 이야기한다면 아이는 친구와 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고 스스로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아이의 행동을 믿고 지켜봐 주세요. 부모의 긍정적인 시선 안에서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우리 아이를 볼 수 있답니다.

3. 비교하지 않기

또래 친구나 형제자매, 어린 동생과 비교하거나 지적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비교하는 행동은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한답니다. 그리고 친구 관계에서 점점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려면 아이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지지해주어야 합니다.

4. ‘할 수 있어’ 이야기해주기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이야기를 반복해서 해주세요. ‘잘할 수 있을 거야’, ‘해낼 줄 알았어’와 같은 자신감 있는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아지고 어떤 상황이든지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이게 된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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