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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 마음을 이해하도록 돕는 정서발달놀이

아이들은 연령이나 사회성 발달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보통 타인에 대한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생겨나기 전까지는 뭐가 미안한 일인지, ‘미안하다’라는 말이 무엇인지도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보통 6,7세가 되면서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조금씩 벗어나며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타인이 어떻게 느낄지 조금씩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때부터 아이들은 자신이 잘못한 행동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우리 아이가 3살인데 친구를 때려놓고도 미안한 기색이 없다 라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사회성이 꽃피기 시작하는 3세부터 아이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문제상황속에서 올바른 사과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해요. 아이의 정서발달은 나중에 모든 인간관계에 근본이 된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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