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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팁
우리 아기 그림책 이렇게 놀이해요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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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도 기질과 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놀잇감이나 놀이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책을 내밀며 슬그머니 엄마 무릎에 앉는 아기가 있는 반면, 그림책보다는 자동차를 굴리는 놀이에 더 흥미를 보이는 아기들도 있습니다.

아기에게 가장 좋은 놀이는 아기가 흥미를 보이는 놀이에 부모가 적절하게 반응해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기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림책 읽기를 포기할 수는 없겠지요.

2세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우리 아기 그림책 놀이, 아기의 성향에 따라 이렇게 해보세요.

1) 그림책에 통 흥미가 없는 우리 아기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요?

아기가 그림책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억지로 앉혀두고 읽어주는 것은 좋지 않아요. 또한 아기가 책을 읽다가도 다른 곳에 흥미를 보이고 책을 접어두고 가버릴 수도 있지요.

이럴 때에는 아기에게 끝까지 읽을 것을 강요하기보다는 아기의 흥미를 따라 함께 놀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2세 우리 아기에게 그림책과 친해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기가 그림책의 스토리를 듣는 것에 흥미가 없다면 그림책을 다른 놀잇감처럼 놀이해도 좋아요. 그림책으로 집을 만들거나 도미노 놀이를 해도 좋습니다.

우선 아기에게 그림책도 재미있는 놀이친구가 될 수 있음을 인식시켜주는 것이 가장 첫 번 째입니다. 예를 들어 아기가 좋아하는 놀잇감이 자동차라면 그림책으로 자동차 주차장이나 자동차 차고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그림책을 자연스럽게 놀잇감으로 활용하며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2세 아기들은 어느 정도 수준으로 그림책을 인지하나요?

돌이 지난 아기들은 엄마, 아빠 이외에도 친숙한 한, 두 단어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에 나와있는 곰인형을 보며 "곰 "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토끼 그림을 보며 "깡총"이라는 말도 할 수 있지요. 이렇게 이 시기 아기들은 그림책에 있는 사물들을 아기의 주변 생활과 연결을 시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4) 2세 아기에게 좋은 그림책은 어떻 그림책인가요?

이 시기 아기에게 가장 좋은 그림책은 교훈이 있는 스토리 위주의 그림책보다는 무조건 아기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된 그림책이 좋아요.

아기에게 친숙한 주인공이나, 주변 사물이 스토리 구성 없이 나열된 책도 좋습니다. 또한 구멍이 있는 책, 버튼이 있어서 누르면 소리가 나는 책,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책, 펼치면 입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는 책처럼 아기의 감각을 자극해주는 책이 좋습니다.

5) 2세 우리 아기 그림책을 고를 때 꼭 확인해야 할 사항들

‣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진 책 : 페이지 구성 종이가 얇은 재질의 책은 아기가 찢거나 손이 베일 수도 있어요.

‣ 들고 다니기 가벼운 책 : 아기가 혼자 들고 다니기 무거운 책은 아기가 자유롭게 놀이하는 데 방해 요인이 돼요.

‣ 색감이 뚜렷한 책 : 아기의 시력은 계속 발달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그림의 선이 흐릿하거나, 사용된 색감이 흐릿하면 아기의 흥미를 자극하기 어려워요.

‣ 모서리 처리가 견고하고 부드러운 책 : 모서리가 날카로운 책은 신체조절이 미숙한 아기가 책을 들고 이동하다가 다칠 위험이 있어요. 모서리 처리가 견고하고 날카롭지 않은 책이 좋습니다.

‣ 사물의 이름이나 의성어, 의태어가 포함된 책 : 이 시기 아기에게는 다양한 단어와 운율이 있는 말소리가 있는 책이 좋아요. 아기의 언어발달에 효과적인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쏘복이맘약 일 년 전
다들 잘하나봐요~ 우리앤 책 읽어 준다면 책 던지고 엄마 입막기ㅠㅠ 책 뭔데? 물어뜯어! 시끄러웟!

임마누엘v약 일 년 전
말이 느리다고 인지.언어 발달이 안되는건 아니더라구요 지금 단어 몇개 못해도, 다 듣고 머릿속에서 정리한다던데. 실제로 왜이렇게느리지 싶던 아기가 갑자기 단어를 붙여서 문장으로 얘기했다는 박사부부의 얘기가 있었죠

엄마소약 일 년 전
14갤아기 한국어 영어 빼고 다하는듯ㅋㅋ

토깽이이일 년 이상 전
14갤 아들ㅋ 엄마아빠, 맘마, 우유, 이거 뭐야, 고양이보러 가자고하면 야옹~ 말 트이기 시작했어요ㅎㅎ 귀여워 듀금이요ㅋㅋ

리무다일 년 이상 전
이런 내용 볼때마다 우리 아기가 느린건가 생각하게 되고 빠른 아기들과 비교도 하게되네요ㅠㅠ 그럼 안된다고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하늘여누맘2년 이하 전
책을 던지고 놀다가 어느순간 책을 들고 다니더라구요~ 그러다 가끔은 들고 옵니다ㅎㅎ 한번 읽어주면 유심히 보다가 두번은 싫은지 도망가요...책을 완전 싫어하진 않은가봅니다ㅎㅎ 우레긴 엄마아빠맘마만 해요ㅜㅜ 그러다 랄라랄라 이래요ㅋㅋ

꽃늘보2년 이하 전
책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하고 잠깐만~ 하고 딴짓하면 울고불고해요 ㅋㅋㅋㅋㅋㅋㅋ 한두번 읽으면 안되고 본인 맘에 쏙 들때까지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줘야하네용 ,, 넘 귀요워요 그래서 인지, 언어발달은 잘 되고 있는것 같아요 14개월인데 엄마, 아빠, 맘마, 안아안아, 빵빵, 멈머, 따따(까까), 이모, 아가, 언니, 음매 등등 할줄 아는 표현들이 많아졌고 점점 발음도 더 정확해지고 있어요 아기가 장난감 가지고 놀면 그냥 옆에서 소리내면서 보던지말던지 듣던지말던지 책 마구 읽으니까 재밌어보였는지 옆에와서 관심 보이다가 요즘엔 혼자서 뭐라 중얼거리고 읽기도해요ㅎㅎ

딩동bbbb2년 이하 전
8개월무렵부터 책육아한다고 책도 많이 사들이고 제가 많이 읽어줬었는데 10개월 무렵부터는 읽어달라고 가져오기도하고 재밌는지 같은책 반복해서 읽으라고해서 한자리에서 10번이상 읽기두했어요^^; 그래서그런지 지금 14개월인데 정말 책을 좋아하는것 같아요ㅋㅋㅋ 개월수가 많아지면서 점점 더 다양한 책들을 잘 보고있어요ㅋㅋ 근데 다른친구들을 많이 안만나봐서 말이 빠른건지는 모르겠어요ㅠㅠ 엄마 아빠 맘마 까까 멍멍 꾸꾸(꿀꿀) 짹짹 찍찍 꽤꽥 냐옹 어흥 음머 빠방 코 나나(바나나) 없다 정도 하는거같아요? 그외에는 뭔가를 지칭하는 깍깍 외계어 들이요 ㅋㅋㅋㅋ 요즘은 진짜 말귀를 다알아듣고 행동해서 하루에도 빵터질때가 많은거같아요 ㅋㅋ


이쁜호박이엄마일 년 이상 전
저희애기도 14갤들어왔는데 말귀알아듣고 행동해서 귀엽고 웃기고 그래요ㅋㅋㅋ ㅋ

상양2년 이하 전
책읽어주면 별로 안좋아해서 책육아는 어렵겠다 생각했는데 10개월 무렵부터 엄청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특히 의성어 의태어에 깔깔깔 쓰러지게 웃어요 ㅎㅎ 덕분에 언어 인지가 좋아져서 표현을 많이해요. 엄마 아빠 짹짹 함마니 밥 빵 까까 멈머이 치즈 짹짹 앉아 ㅎㅎ 돌 지나나 제법 아가랑 소통되는 것 같고 기뻐요.

보라앓이2년 이하 전
울애기는15개월 그냥 장난감하고 책하고 같이펼쳐줘요.그럼 이것저것 같이 보긴하더라구요..엄마 아빠 맘마 안녕 정도 말하는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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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