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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 Care Tips
첫돌을 앞둔 우리 아기 잘 자라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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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을 앞둔 우리 아기는 이제 혼자서 걷기 위한 준비를 하고, 이유식을 먹으며 밥을 먹을 준비를 합니다.

이제 세상을 향한 첫 테이프를 끊기 위한 막바지 단계에 돌입한 것이지요. 아기가 돌이 지나는 기점으로부터는 호기심과 탐색 욕구도 커지고 자아도 발달하게 되며 떼, 고집이 생겨나게 됩니다.

이 같은 모습은 우리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신호이니, 아기의 성장을 응원해주세요

첫돌을 앞둔 우리 아이, 체크해야 할 육아 포인트

1. 이유식 양을 체크해주세요

아기들은 돌이 지나면서부터는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기가 단계별로 이유식을 먹었던 이유는 바로 밥을 먹기 위한 모든 준비기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지요.

단계별 이유식을 차근차근 잘 실천하였다면 실제로 편식 발생률도 낮아집니다.

이 시기에는 밥을 먹기 직전의 시기이기 때문에 생선이나 고기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앉아서 먹는 습관을 만들어주세요

이제부터는 아기가 혼자서 먹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물론 아기에게 숟가락을 쥐여주면 사방으로 온 음식을 뿌리기도 하겠지만, 아직 아기가 소근육 조절력과 협응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므로 야단을 치기보다는 끝까지 기다려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젖병과 헤어지는 연습을 하세요

아기가 젖병을 떼는 시기는 늦으면 늦어질수록 힘들어집니다. 젖병을 오래 사용하면 씹어먹는 것보다 빠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밥을 먹지 않으려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아가 발달하며 점점 고집도 늘어나기 때문에 웬만한 기싸움으로 젖병을 떼기는 힘이 들것입니다. 아기가 이유식과 간식을 먹는 양이 충분하다 하면 젖병을 뗄 준비를 시작해보세요.

4. 생활 안전사고에 유의하세요

이 시기의 아기들은 주변 환경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강해지기 때문에 위험한 것도 위험한 줄 모르고 서슴없이 만지려 합니다.

또한 호기심과는 달리 아직 신체 조절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이리 쿵 저리 쿵 넘어지는 일도 많이 발생하지요.

아기에게는 행동에 제한을 두는 것보다는 아기가 마음껏 움직이며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이 중요합니다. 가구 모서리나 콘센트는 사전에 미리 막아두는 것이 좋으며, 손에 닿으면 위험한 물건들은 아기 눈에 보이지 않도록 치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5. 아기의 감정을 읽어주세요

아기가 느끼는 감정의 폭도 더욱 깊어지기 때문에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때 아기만의 감정 표현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 엄마가 아기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때 그저 울기만 했던 아기가 이제는 엄마에게 고개를 돌리거나 엎드리며 자기가 토라졌다는 것을 알리기도 하지요. 아기의 감정코칭은 지금부터 시작되야 합니다.

아기가 느끼고 있을 감정들에 대해 인정해 주고 말로 표현해 준다면 아기의 긍정적인 자아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Please Note
All content on Chai's Play is for all caregivers of children. The main caregivers of children can vary from fathers, mothers, grandparents, and babysitters, depending on each family's situation. However, it is noted as 'Mom' for convenience in the content. This is not to imply that mothers should primarily raise children. Please understand this co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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