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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우리 아이 '학습' 어떻게 실천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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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이 된 우리 아이는 이제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아이는 이제 '학습'이라는 새로운 상황을 경험하게 되지요.

이 시기의 부모들은 아이에게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육아서적을 찾아보기도 하고, 사교육을 통한 '학습'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아직 학교 가기 전 적절한 학습은 아이가 흥미 있어 하는 분야에 대해 아이가 소화할 수 있는 양만큼만 제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의 기대치만큼 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사교육은 결코 아이에게 효과적인 학습이 되지 않음을 기억해주세요.

학습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부모의 자세 4가지

1. 아이의 결과보다는 아이의 과정에 집중해주세요

'학습'은 '놀이'와는 달리 정해진 목표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이런 목표에 대한 결과에 집중하기보다는 아이가 어떠한 과정을 경험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아이가 어떠한 자세로 과정에 임하는지 아이의 노력 자체를 인정해주세요.

2. 아이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보세요

아이에 대한 부모의 기대치를 낮춘다면 아이의 자존감이 향상된다는 법칙이 있습니다. 아이는 늘 부모가 원하는 만큼 성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아직 성장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깨지고 부딪히고 넘어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성과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보세요. 아이에게 더 많은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하게 되고 결국 우리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아이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어떠한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성격이 급한 부모들은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고 해답을 내주려 합니다. (예/이건 이거잖아!) 하지만 아이가 해답을 인지했다 하더라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기회는 사라지게 됩니다.

아이가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힌트를 주세요. 힌트를 통해 해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서 아이는 비로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4. 아이의 실수에 대담해지세요

이제 하나씩 배워나가는 아이에게 완벽함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한 욕심입니다. 가끔 아이가 좀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아이의 실수에 냉담하고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부모도 있지만, 아이에게는 비난보다는 격려가 필요합니다.

"이 쉬운 것을 왜 모르니!" 보다는 아이가 잘 해낸 부분들을 찾아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아이들은 비난과 비판에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격려와 지지 속에 더욱 강해지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까동4달 전
나의 삶보다 더좋은 삶을 살았으면하는 마음이 과한 기대로 변하면서 아이와 저 둘다 불행해지네요. 실수에 대담해지겠습니다. 꼭 많이 내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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