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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입학 전, 우리 아이가 꼭 배워야 할 습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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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는 학습보다는 생활습관 이슈로 많이 힘들어하거나 선생님의 지적을 받곤 합니다. 어떤 생활 습관을 지금부터 차곡차곡 키워나가면 좋을까요?

[입학 전 우리 아이에게 이런 습관은 꼭 가르쳐주세요! (2)]

1. 스스로 밥 먹기 훈련에 돌입하세요

아이가 학교에서 식사를 할 때는 이제 누군가가 준비해주고 도와주는 식사가 아닌 아이 스스로 식사 준비를 하고 정리를 해야 합니다.

이런 생활패턴이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이 먹고 난 그릇은 혼자서 치워보는 연습을 자주 해보면 좋습니다.

아이가 먹고 난 밥그릇은 싱크대에 넣어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우유 팩이나 요구르트 뚜껑을 따는 습관도 도와줘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우유 팩이나 요구르트 같은 간식을 엄마가 도와주는 경우가 많지만, 이제는 이런 사소한 것도 아이 스스로 하는 것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안전에 관한 부분을 알려주세요

처음 입학하고 1년 정도는 엄마가 아이를 통학시켜주는 일이 많지,만 어느 정도 아이가 학교생활에 익숙해진다면 혼자서도 등하교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는 안전에 관한 부분은 철저하게 가르쳐줘야 합니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방법이나 공사 중인 곳은 피해서 다녀야 하는 것 등 아이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요령을 알려주세요.

3. 정리정돈 습관을 가르쳐주세요

정리정돈 습관을 크게 중요치 않게 여기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만들어주는 정리정돈 습관은 이후에 아이의 삶에 대해서도 큰 영향을 주는 습관이 됩니다. 등교하기 전에 챙겨야 할 준비물들은 처음에는 엄마가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가 스스로 챙겨보는 데 익숙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또한, 하교하기 전에는 알림장과 집에 챙겨가야 할 숙제나 준비물들은 가방에 넣고 챙겨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습관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소지품을 챙기고 놀잇감 정리하기, 방 정리하기 습관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4. 인사하는 습관을 만들어주세요

인사는 사회생활을 할 때 꼭 필요한 기본적인 예절 습관 중 하나입니다.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아이가 먼저 다가가 인사를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세요.

뿐만 아니라 예의 바르게 이야기를 하는 습관도 만들어줘야 합니다. 선생님한테는 존댓말을 꼭 사용해야 하고 친구들에게는 나쁜 말을 사용하지 않도록 일러주세요.

이런 기본적인 예절 습관은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습관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 차근차근 만들어줘야 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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