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주문배송조회마이페이지
육아법
칭찬의 10계명
댓글 2
조회수 17002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칭찬이란 아이가 부모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음을 알려주는 가장 효과적인 마음 전달 방법입니다. 부모의 칭찬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은 자신감이 넘치고 능동적이며 의욕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행 과제에 대한 결과도 좋은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 아이를 성장시키는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경영 컨설턴트 켁 블랜차드의 칭찬의 10계명을 기억하고 실천해보세요.

1.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는 즉시 칭찬하라

아이를 칭찬할 일이 있을 때에는 그 즉시 그 자리에서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오래된 일을 기억해두었다가 칭찬을 해준다면 그 일에 대한 감동도 잊어버리게 되지요.

2.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아이에게 구체적이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채 “잘했다”라는 말보다는 “우리 차이가 그림책을 읽고 제자리에 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대견스럽구나”와 같이 아이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칭찬이란 아이와 단둘이 있을 때 해도 아이의 자존감 발달에 효과적인 대화 방법이 되지만 가끔 가족 구성원 모두 앞에서 아이의 장점을 칭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이는 자신의 존재를 가족 모두에게 인정을 받는 느낌을 더욱 강하게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런 힘은 아이의 마음속에 강한 유대감과 자신감을 형성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해줍니다.

4.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결과를 바라보는 칭찬은 아이를 성공에만 기쁨을 느끼는 잘못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게 만듭니다. 하지만 과정의 칭찬은 조금 다릅니다.

과정에 대한 칭찬은 아이가 무언가를 수행해 나갈 때 한발 한발 내딛는 과정 모두를 인정해 주는 의미입니다. 이런 칭찬을 받은 아이는 실패를 하더라도 스스로를 비관하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내지요.

5.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하라

칭찬은 반드시 언제나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에 대한 칭찬이 어떤 평가나 부모의 권위를 내세우는 성격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아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해주세요.

6. 거짓 없이 진실한 마음으로 칭찬하라

가끔 어떤 부모들은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기 위한 칭찬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무엇인가 요구하는 것이 있을 때에는 진실한 칭찬을 해주기 어렵습니다. 부모의 숨은 의도가 있기 때문이지요. 칭찬은 칭찬 그대로의 의미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7.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칭찬할 일이 보인다.

타인에 대해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칭찬할 부분이 한 가지에서 열 가지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꼭 무엇인가를 특별히 잘 해야만 칭찬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칭찬은 사소한 것에도 특별한 의미가 될 수 있는 말이 될 수 있습니다.

8. 일의 진척사항이 여의치 않을 때 더욱 격려하라

꼭 아이가 무엇인가를 잘 할 때만 칭찬하려 하지 마세요.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해내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비록 실패를 했지만 씩씩하게 다시 도전하는 모습도, 꿋꿋하게 버티는 모습 모두 칭찬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아이가 어떠한 일에 대해 어려움을 느낀다면 더욱 격려해주고 칭찬해주세요.

9. 잘못된 일이 생기면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라

가끔은 아이가 도전하는 일에 실패와 도전을 해도 의미가 없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과정을 아이가 스스로 경험하고 깨닫는 과정이 중요하지만 물리적으로 어쩔 수 없이 잘못된 일들에 대해서는 아이가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방법으로 유도해보세요. 가끔은 현명한 대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10. 가끔씩 자기 자신을 칭찬하라

아이에게 모든 초점을 맞추고 부모 자신도 칭찬받아 마땅한 존재입니다. 때로는 나 스스로에게 마음을 살펴보고 격려해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들랭랭랭2년 이하 전
가끔씩 자기자신을 칭찬하라" 마지막에 울컥하네요

rubiy2년 이하 전
항상 마음 따뜻하게하는 글 너무 감사해요~ 멋진아이로 성장하길- 좋은 앞잡이글 너무 좋네요♡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