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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팁
차이의 한글 놀이 코칭4. 낱글자를 이해하는 놀이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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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낱말 낱자로 인지하기보다는 통 낱말로 인지하기 시작합니다. 만약 아이가 ‘고양이’라는 낱말에 익숙하다면 ‘고’자가 들어간 낱말을 보고 ‘고양이’라고 읽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는 친숙한 낱말을 반복적으로 경험을 했을 때 낱글자에 대한 관심도 가지게 됩니다.

낱글자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면 한글의 음절과 자음과 모음이 결합된 구조적인 형태에도 점점 이해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이지요.

1. 아이가 친숙한 단어부터 시작해보세요

아이가 낱말을 익힐 때 친숙하고 익숙하게 익힌 단어가 있을 것입니다. 낱글자를 익힐 때에는 아이가 익숙한 낱말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자신의 이름에 익숙하고 이름이 ‘이차이’라면 ‘이’ 자로 시작하는 세 음절 단어를 찾아보는 놀이를 해보세요.

이때 아이가 직접 ‘이’라는 글씨가 들어간 낱말을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간단한 게임 놀이를 해도 좋아요

2. 동요를 부르며 낱말 말하기 게임을 해보세요

우리는 어린 시절 듣고 자랐던 ‘리리리 자로 시작하는 말’이라는 동요를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 동요는 아이의 언어발달에 꽤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동요입니다.

노래를 반복적으로 듣고 불러보며 00리, 00리, 00리 와 같은 형태의 단어를 인지하면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음절에 대해 이해하고 낱글자에 대한 호기심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동요가 됩니다.

동요를 활용하여 아이와 낱말 찾기 놀이를 해보세요. 한글에 대한 원리뿐만 아니라 언어 순발력과 어휘력도 자라납니다.

3. 그림책이나 잡지를 활용해보세요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쉽게 접할 수 있는 활자물로도 충분히 한글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인지하고 있는 낱자 하나를 정해 보고 그 낱자가 포함된 단어를 찾아보는 놀이를 해도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을 읽어보며 반복되는 낱말을 찾는 놀이도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호랑이를 좋아한다면 호랑이라는 낱말이 반복되어 나오는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며 낱말을 찾아보세요.

놀이 코칭. 낱글자에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놀이를 해보세요

동요를 반복해서 듣고 부르다 보면 노랫말과 리듬은 기억 속에 더 오래 남습니다. 반복되는 낱글자가 들어간 동요를 불러보며 한글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놀이를 해보세요.

우리 아이가 좀 더 쉽게 한글의 구조적 원리를 감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거예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m32년 이상 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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