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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차이의 문제행동 코칭1.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피우는 아이
댓글 6
조회수 1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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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소리를 지르고 떼를 부리는 행동을 보인 적이 있나요? 엄마들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 봐, 혹은 다른 사람들 시선이 신경 쓰여 아이의 눈치만 보며 전전긍긍하게 되지요.

공공장소에서 아이의 소란스러운 행동들을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이유로 소리를 지르는지 패턴을 잘 파악하고 적절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1. 환경적인 요소에 의해 소리를 질러요

아이들은 환경적인 요소에 의해서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아이가 무엇 때문에 불편해하는지 아이의 의견을 직접 물어봐도 좋아요. 아이가 사람들이 많은 곳을 힘들어하고 답답해거나 피곤해서 소리를 지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몸과 마음 상태를 잘 파악하고 대처해주면 좋습니다.

2. 흥분된 기분을 표현하기 위해 소리를 질러요

아이들은 규모가 크고 새로운 공공장소에 오면 흥분을 하게 되고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기 위해 소리를 지르게 됩니다. 또한 소리를 지름으로 인해 자신의 영향력을 시험해보고자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지요. 이때 부모가 즉각적으로 행동을 제지하거나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등의 반응을 보이게 되면 아이의 입장에서 소리를 지르는 것이 부모의 관심을 얻을 수 있는 재미있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3.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소리를 질러요

아이와 함께 마트나 백화점을 돌아다니다 보면 아이는 얻고 싶은 매력적인 물건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번 사줄 수도 없고, 사주기 어려운 상황일 경우가 많지요. 이럴 때에는 아이가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워도 원하는 것을 절대로 주어서는 안됩니다.

아이는 소리를 지르는 행동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으면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소리 지르는 행동은 지속되고 강화될 테니까요. “네가 지금 로봇을 가지고 싶은가 보구나. 하지만 지금 우리는 이걸 먼저 끝내야 한단다. 네가 소리를 지르지 않고 엄마를 기다려준다면 일을 끝내고 로봇을 사줄게.”와 같이 이야기를 해주세요. 소리를 지르는 행동으로 결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소리를 지르고 울면 절대 사주지 말아야 합니다.

놀이 코칭 1. ‘물건 찾기 놀이’를 해보세요

아이를 데리고 마트나 백화점을 갈 때 미리 오늘 무엇을 살 것인지 미리 이야기를 해보세요. 그리고 마트에 가서 사야 할 물건들을 아이가 직접 찾아보게 하는 수행과제를 만들어주세요. 아이의 관심사는 이제 자신이 찾아야 할 물건들로 집중하게 됩니다.

엄마는 아이의 뒤에서 “김이 이쪽에 있을 것 같은데 엄마 눈에는 잘 보이지가 않네”처럼 힌트를 주고 아이가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또한 가벼운 물건은 아이가 직접 들어보거나, 카트에 넣어보는 것도 부탁해보세요. 매일 마트에서 소리를 지르던 어느새 책임감을 가지고 의젓한 아이의 모습을 보여 줄 거예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봄봄봄잉삿일 년 이상 전
즉각적으로 제지안하면 맘충이래ㅣㅏ고 하는데...과연 될까요...


leaf100일 년 이상 전
맞아요 다들 분위기 그래요 걍 바로 안고 나가는게 ...

오직별11달 전
그런 말을 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거니까, 그 시선이 불쾌하고 짜증나지만 남의 시선에 따라 내 행동을 결정하고 사는것도 억울하잖아요

hasom12163달 전
그래도 주변을 아예 무시할 수는 없죠. 공공장소이니까. 잠깐 기다려주고 싶어도 그럴 수 없을때가 있죠.'

다요님약 일 년 전
그러게요 좀 지켜볼라하면 엄마가 되어가지고 가만히 보기만 한다 그러니.. 당장 즉시 조치를 취해야 그나마

서진서현맘약 일 년 전
아이연령별로 적용하는게 다를거같은데요.. 소란피울때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이거 끝나면 로봇 사줄게라는 말은 3살이전아이에게 가능한거지 5살 넘으면 역이용해요.. 엄마눈속임하고 상황모면하면서 이거 해주기로했는데 왜 안해주냐고 합니다.공공장소에 소란피울때 사람없는곳에 데려가서 조용히 훈육도 필요하다고 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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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