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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팁
차이의 놀이 코칭 5. 에너지가 넘치는 우리 아이와 놀이 대화법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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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저마다 발산해야 하는 에너지의 양이 있습니다. 그 에너지를 충분하게 발산하지 못 했을 때, 타인들이 보기에 공격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것이지요. 유독 활동량이 많은 아이는 또래 친구하고도 놀이를 할 때 마찰이 발생할 가능성도 많습니다. 이런 우리 아이에게는 충동을 조절할 수 있는 적절한 대화 방법이 필요합니다.

①놀이도 중 아이가 갑자기 덤벼들면 손을 잡고 분위기를 제압해주세요.

에너지가 넘기고 충동 조절이 어려운 아이들은 놀이도 중 갑자기 몸으로 덤벼들 때가 있습니다. 물론 아이는 이런 행동이 누군가에게 해를 입히려는 의도보다는 함께 놀이하자는 의미에서 덤벼들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이의 의도가 어찌 되었건 타인의 불편을 살만한 행동에는 분명하게 스스로 조절을 해야 합니다. 이럴 때에는 재빨리 아이의 손을 잡고 눈을 보고 분명하게 말해야 합니다.

“잠깐만, 차이가 너무 세게 하니까 엄마는 아파서 안돼”라고 이야기해주세요.

②행동이 과격해지기 전에 제한을 두세요.

예를 들어 아이와 공주고 받기 놀이를 한다고 할 때 아이가 공을 지나치게 세게 던진다면 아이의 행동이 더 과격해지기 전에 분명한 제한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의 놀이를 잠시 멈추고 “잠깐만! 세게 던지는 것은 여기까지만 하자”라고 아이에게 분명하게 이야기해주세요.

③아이가 힘을 적절하게 조절했을 때에는 격려를 해주어 행동을 강화시켜 보세요.

아이와 놀이 도중에 지나친 과격함을 보이지 않고 적절하게 조절을 했을 때에는 즉각적으로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차이가 힘을 그 정도로 주고 공을 던지니까 엄마가 더 재미있구나”라고 이야기를 해주며 힘을 조절했을 때 더욱 즐겁게 놀이를 할 수 있음을 알려주세요. 또한 아이가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힘을 조절했을 때에도 즉각적으로 격려의 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차이가 이제 힘을 잘 조절해서 쓸 줄 아는구나”와 같이 이야기를 해준다면 아이는 엄마의 칭찬을 듣고 힘을 조절해서 사용하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④엄마의 말에도 아이가 반응하지 않는다면 놀이를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아이가 엄마가 이야기를 해도 자신의 고집과 욕구대로 행동을 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놀이를 즉각 중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아이에게 힘을 조절하지 않고 과격한 행동을 계속한다면 놀이를 할 수 없음을 분명하게 알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더 이상 놀이를 하지 못하는 것이 아이에게는 벌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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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의 놀이 코칭 6.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화법

https://www.chaisplay.com/stories/721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뼈를갈아육아중8달 전
4번처럼하면 폭발하는데요ㅋㅋ


강이쁜이맘5달 전
그쵸. 이게 항상 문제죠..ㅠㅠ 멈추면 그때부터 울고불고 쌩 난리부르스

appletree0194달 전
폭발한다고 다시 놀아주면 폭발하고 떼쓰는 행동을 강화시키는거래요.. 저희 애도 폭발하는데 그러면 혼내고 그래도 안들으면 무시합니다.. 그러니까 혼자 잦아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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