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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팁
엄마표 창의력 미술놀이2. 동기부여에 좋은 미술 게임 놀이
댓글 3
조회수 2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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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게임 놀이는 아이가 놀이를 통해 간단한 규칙을 경험하고 인지할 수 있는 장치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놀이 안에서 아이는 아슬아슬 모험을 즐기게 되고, 완전하게 놀이에 몰입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지요.

미국의 유명한 사회운동가 메리 루 쿡은 창의성에 대해 이런 말을 합니다.

‘창의성이란 재미있게 연구하고, 실험하고, 성장하고, 모험을 저지르며, 규칙을 깨고 실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와 생활하고 양육함에 있어서 때론 너무 많은 제약을 두지 않았나, 또한 아이의 실수와 실패를 줄이기 위해 모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아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말입니다.

아이가 외부환경을 탐구하고 탐색하는 과정에서는 모험도 실패도 성공도 있어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겪어야만 창의성이 발현되는 것이지요. 우리 아이와 미술놀이 게임을 해보세요! 규칙을 통해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게 하고, 더 많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놀이코칭. 모험 심리를 자극하는 미술 게임 놀이는 이렇게 해보세요

1. 아이의 눈높이에서 놀이해주세요

아이와 함께 하는 게임 놀이는 엄마, 아빠가 함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하는 놀이 경험 속에서 유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게 됩니다. 아이와 미술 게임 놀이를 하는 순간만큼은 아이를 이끌어주는 부모의 역할보다는 정말 아이의 눈높이에서 놀이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이의 실수를 허락해주세요

게임 놀이에는 승자와 패자가 갈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기분 좋은 경험이 되기 위해서는 게임 놀이가 결과 위주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아이와 게임 놀이를 할 때 아이의 실패와 실수를 허락해주세요. 실패와 실수를 경험해봐야 또다시 실수를 하지 않는 방법을 아이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실수로 기분이 안 좋거나 자책할 경우 "우리 00가 지금 기분이 좋지 않구나. 우리 이렇게 다시 한번 시도해 볼까?"처럼 실수로 속상한 마음을 알아주고, 실수는 오히려 다른 시도를 해볼 기회, 배움의 기회라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주면 가장 좋습니다.

3. 아이의 작품을 엄마의 눈으로 해석하지 마세요

아이가 미술 게임을 통해 표현한 작품에 대해서는 절대로 넘겨 집기 식의 상호작용을 해서는 안됩니다. 흔히 엄마들이 하는 실수가 “강아지를 그렸구나 귀엽네~”와 같이 아이가 표현한 작품에 대해 엄마의 눈으로 결론을 내린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이는 정말로 강아지를 그렸는지 고양이를 그렸는지 분명하게 아이의 의도가 있을 것입니다. 아이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엄마 마음대로 해석한 칭찬은 오히려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4. 미술 게임에 익숙해지면 규칙을 바꾸어도 좋습니다.

아이들은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해지면 규칙을 바꾸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아이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바꾼 규칙으로 미술 게임 놀이를 해도 좋습니다.

아이는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내면서 더 많은 사고를 할 수 있으니까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짱똘이랑약 일 년 전
실수를 허락해 준다는건... 어찌 이야기를 해야할지... 4세아이와 보드게임을 하면 "질때도 있고 이길때도 있어~ 괜찮아~" 라고 이야기 해주긴 하는데.. 실패와 실수를 허락해 주라는 말은 이해가 잘 안되요ㅠ 요건 예시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이의놀이운영담당자약 일 년 전
@짱똘이랑 회원님 본문에 예시 대화를 추가해 두었습니다 :) 말씀 감사드려요.

동동이초보맘약 일 년 전
미술놀이는 학원이나 어린이집에서.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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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