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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정보
23개월 우리 아이 사회성/정서발달
댓글 54
조회수 45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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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타인의 마음을 이야기해주세요

* '내가', '나는'이란 말을 자기 이름보다 많이 사용해요

이 시기의 아기들은 "나는 00 해요"보다는 " 00가 00 해요"처럼 자신의 이름을 문장에 넣고 의사소통을 하곤 합니다. 이것은 자아가 강해지며 나타나는 정상적인 성장발달 과정으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 자신의 것을 남에게 나누어 주거나 남을 돕거나 돌보는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23개월에 접어든 아기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인형놀이를 할 때 인형을 돌보는 모습이나 타인에게 놀잇감을 주거나 토닥여 주는 친사회적인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기들이 타인에 대한 이해를 형성시켜나가는 것으로 아기의 사회성 발달에 기초가 됩니다. 따라서 아기가 이런 행동들을 보였을 때 행동에 대해 격려나 칭찬을 해주며 "우리 00가 장난감을 나눠주니 00가 기분이 좋은가 보구나" 와 같이 타인의 입장에서 마음을 이야기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 몇 가지 반대말을 이해할 수 있어요

이제 아기들은 몇 가지 상황에서 제시되는 반대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손이 더러워졌으니까 깨끗하게 씻어보자" 와 같이 서로 반대가 되는 몇 가지의 말들에 적절하게 반응을 보일 수 있게 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Annabelle772년 이하 전
저희 아들 23갤인데 수용언어는 거의 80% 이해하는것 같지만 표현언어는 10%나 되려나? 영유아검진때 느리다는 얘기도 듣고 걱정도 되지만 코로나 시대에 사람들과의 교류가 적어 그런지 주변에 말 늦다는 아이들 많이 보네요...그 중에도 말 빠른 아이들은 문장도 말하고 하더라구요...당연히 어떤 아기는 내꺼야! ㅇㅇ꺼야! 이런거도 하던데...저희 아이는 아직 그 좋아하는 뽀로로도...몇달째 뽀....만....바나나=빠~~~, 딸기=따알~~, 물고기=무울~~ 등등 엄마만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들 뿐이지만...병원가서 혼자 의자 올라가 울지도 않고 진료 척척...선생님이 청진기 들면 배 가리키고...의사쌤이...걱정할 필요 없겠다고 하시네요...그냥 말 잘하는 또래들 보면 맘속에는 걱정가득이지만, 오늘도 이곳에 모여계신 많은 엄마들과 함께 고민하는게 위안도 되고, 흔들리는 마음 다시 다잡고 그냥 아직 말을 하고 싶지 않구나..이해하고 기다리렵니다. 엄마들 모두 화이팅 하자구요!


애굥굥일 년 이상 전
저희 애두 그래요 ㅋㅋㅋ그래도 그것만으로 만족해요 따라하려구 하구 특히 아니야는 너무 잘해서 아직 요시기는 말을 한다는거에 의미를 두는거니 좀더 기다려봅시당

기쁨옴마일 년 이상 전
저희 애랑 똑같네요 빠른애들은 어른하는말 다 따라하더라구요 둘째 생기면서 신경못쓴것도 많아 하던 단어도 안하고 발음도 더 못하더라구요ㅜㅜ. 저도 기다리는중입니다 화이팅합시다^^♡

꿀마마87일 년 이상 전
저희 아들 23갤인데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바나나=빠~ 이렇게 1음절만 말했었거든요?! 진짜 갑자기 어느 날 빠나나! 하더라고요! 걱정 많은 엄마라 말이 늦는건 아닌지 항상 애가 탔는데 기다려주지 못한 마음이 부끄럽네요 ㅠㅠ 맘님도 곧 언어폭발기라는 말이 이런거구나~ 하고 실감하게 되실 거예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홧팅!!

휼휼랼약 일 년 전
오 ㅋㅋ저희 애랑 말하는게 같네요 ㅋㅋ 1음절로 줄임말해서 요즘 세대애들은 말을 더 줄이네 하고 그냥 웃고있어요 지금 이럴때가 또 귀여운거겠죠 ㅎㅎ

그랑죠약 2년 전
23갤 아 아 아 아 아 엄마밖에 못해요^^^


하은맘070910달 전
지금은 좀 어떤가요??

소까꿍약 2년 전
우리 아들도 23개월인데, 엄마 아빠 짹짹 멍멍 밖에 안해요ㅠㅠ 까꿍아, 언제 말 할거니??

내사랑꼬물이약 2년 전
저희아들도 맘마엄마어흥 그밖 외계어~밖에안해요ㅜㅜ 너무걱정됐는데 비슷한아가들이 꽤있네요ㅜㅜㅜ

Seulkim일 년 이상 전
ㅇㅇ가 침대에 올라왔어. 침대에 올라와서 엄마옆에 앉았어. ㅇㅇ가 배고파서 울어서 ㅁㅁ가 토닥토닥했어. 뽀로로가 에디랑 주사위 던지고 놀았어. 엄마 안자고 뭐해. 엄마 자전거타러 빨리나가자. 아빠가 부릉부릉 타고 회사갔어. 엄마 치카 다시 해봐요. 엄마 도와줘서 고마워요. 엄마가 인형 아야야 해서 고쳐줬어.. 할머니랑 슝 미끄럼틀 타다가 쿵 아야야 했어. 아기뚜뚜(아기상어) 노래 타요 노래 뽀로로 노래 솜사탕 노래 아빠 힘내세요 노래 곰세마리 모두 외워 부름 맨날 책보면서 내용을 설명하고 그림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서 말해요 동생 연년생 기저귀도 도와주고 아프다고하면 안아주는 모습도 있지요 7개월이른둥이라 교정일로는21개월이고 생후로 23개월이에요.. 제가봐도언어는 빠릅니다 깜짝놀랄정도에요 근데 . 저희애기는 말만빨라요 젖병도 못끊었구요 밥에관심이 없어요 하아. ......... ㅠㅠ 요리 놀이만 해요 ㅋㅋㅋㅋㅋ먹는척에만 특화.... 말만빠르다고 좋은거 아니고 재잘재잘 말하고 노래하느라 잠을 11시에 자고 일어나서는 젖병으로 우유랑 암죽먹어요 말느린애만 적으시길래 부러워마시라고 저 같은사람도 있습니다 하고 적습니다 밥잘먹는 아이 두신 부모님 부럽다고 적는글입니다. 말빨리하는건 유전도 있대요 제가 말이 빨랐습니다 그보다 제가 옆에서 재잘재잘재잘 계속말하고 반응해줍니다 그러다보니 빨라진거같아요 육아동지들힘내세요 연년생엄마드림


곰딩이일 년 이상 전
완전 공감이네요. ㅠ 저희 아기 말을 빨리해서 23개월에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500단어 이상 쓰고 문장으로 말하는데 말문 터지고 초반은 11시 늦으면 12시에 자기도 했어요…ㅠㅠㅠ 말하는 재미로 자는것도 잊고 놀았어요 ㅠㅠ

내아가들사랑해일 년 이상 전
딸인가요? 저희 아들도 말이 빨랐는데 둘째 딸 보니 더 빠르더라고요. 23개월인데 어눌하지만 문장으로 말하고..오빠가 '싹트네' 부르는 거 한번 듣고 끝까지 따라해서 놀랐네요...천재인가 싶다가 다른 거 보니 천재는 아니구나 하고..ㅋㅋ빠른 부분 있고 느린 부분 있더라고요.

silvermom약 일 년 전
저희아기도요...(글구 저도 제가 어릴때 말이 빨랐데요) 말은 36개월마냥 엄청잘해요 배웅하는 할머니한테 "할머니 추워요 들어가세요" 음식을 먹다가 뱉길래 왜뱉었냐고 물어보면 "못먹어서 뱉었지~" 라고 대답할정도인데.. 음식에 흥미가 거의 없어서 매 끼니마다 1시간씩 먹어요...... 하루 세끼인게 원망스러울정도로 힘들어요ㅠㅠㅠㅠㅠ 입에 밥을 넣고 말하느라 더 안먹어요 미치겠어요 제발 먹을때는 말 좀 안했으면... 어릴때도 남들 떡뻥 5개 먹는동안 1개를 야금야금먹고 음식도 다른애들 20분컷일때 혼자서 1시간씩 먹고 속터질거같아요 진짜 밥먹이다가 돌아버릴거같은게 하루이틀이 아니에요 밥을 30분컷으로라도 먹는게 소원이에요 음식을 특별히 가리는건 없는데 엄청오래씹고 계속 말하느라 못 씹고 한숟갈에 5분이에요 하 아주 간혹 20분컷일때가 한달에 한두번정도 있는데 정말 기분이 날아갈거같아요..매일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러지를 못하네요ㅠ 누구나 잘하는게 있으면 약간 부족한게 있기마련이라는게 정말 공감이 됩니다ㅠㅠ

하쭈낭2년 이하 전
저희아가두 23개월 곧 두돌인데 엄마아빠 두단어밖에 못하네요ㅠㅠ두째가 11개월다되어가는데 말더빨리할거 같은 느낌이네요!?


하은맘070910달 전
아가 좀 어떤가요 지금은??

stellakk약 2년 전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발달단계에서 친사회적 성향이 나타나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어른이 된 엄마는 잘 하지 못 하는 부분인데 아이를 보며 배우고 많이 칭찬해줘야겠어요

감자룽이2년 이하 전
저희 딸도 엄마 아빠 까까 응가 밖에 못해요 비슷한 분 많아 반갑네요 ㅋㅋ

누룽지6282년 이하 전
23개월 아들 두글자 단어 하나나 두 단어 조합까지만 말해요..ㅋㅋ 바나나는 빠빠 토마토는 토토라고해요...ㅋㅋ 엄마아빠맘마! (엄마아빠 밥먹고 있다는 뜻)까지가 최대 길이 ........ㅋㅋㅋㅋㅋ 점점 말 트이겠죠....ㅎ


롱롱이엄마일 년 이상 전
ㅋㅋㅋ저희 애도 단어조합으로 말해요. 주유소 갔을 때 "차 배고프대서 맘마주러 왔어. 아빠가 차에 맘마주네~"라고 말했더니 주유소보면 아빠 빠빵 맘마 ! 라고 말하더라구요

starry50092년 이하 전
어쩐지 최근에 동생을 챙겨주기 시작하더라구요. 원래는 동생울면 엄청 싫어해서 가까이 있기도 싫어했는데, 요새는 장난감도 갖다주고 바운서도 밀어주고 그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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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