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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엄마만 좋아하는 우리 아기 어떻게 해야 될까요?
댓글 42
조회수 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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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돌이 지나면서부터 호불호에 대한 행동을 강하게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음식에 대한 선호나 놀잇감에 대한 선호, 싫고 좋음의 감정의 표현도 정확해지지요. 만약 우리 아기가 엄마만 따르려 하고 아빠를 따르려 하지 않는다면 이처럼 난감한 상황이 있을 수 없을 거예요.

아기들은 돌이 지나면서부터 호불호에 대한 행동을 강하게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음식에 대한 선호나 놀잇감에 대한 선호, 싫고 좋음의 감정의 표현도 정확해지지요.

만약 우리 아기가 엄마만 따르려 하고 아빠를 따르려 하지 않는다면 이처럼 난감한 상황이 있을 수 없을 거예요. 엄마 껌딱지가 돼서 아빠를 거부하는 우리 아기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기가 아빠를 거부하게 된 원인을 파악해 보세요

아기가 아빠와 소원해지게 된 계기는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어떤 시점부터 아기가 특정 양육자에 대해 거리감을 두고 감정을 표현하는지 원인부터 파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아빠와 아기가 감정적인 교류의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나요?

아빠가 평소 아기와 잘 놀아주지 않았다면 아기는 아빠와 애착을 쌓을 시간이 부족했을 것입니다. 평소 아빠가 아기와 얼마만큼 시간을 보냈는지, 함께 시간을 보냈다면 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는지 다시 체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2) 아빠가 아기의 성향에 맞는 놀이 방법을 선택하셨나요?

아빠가 아기를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아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기에게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면 아기는 아마 아빠와의 놀이 시간을 통해 안정감을 덜 느끼거나 아직 애착을 형성하지 못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3) 아기의 눈에 비친 엄마와 아빠의 사이는 어때 보였을까요?

엄마와 아빠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아기가 아빠를 싫어할 수 있어요. 엄마가 은연중에 아빠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아기 앞에서 표현하게 될 것이고, 그것이 아기에게 영향을 주지요.

주 양육자인 엄마에게 적대적인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어 아빠에게 상대적으로 긍정적이지 못한 감정을 가지게 된답니다. 또한 아빠가 아기와의 약속을 했다가 잘 지키지 않은 경우가 반복되었을 때도 아빠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아빠와의 신뢰가 깨진 것을 거부로 표현하는 것이죠.

우선 엄마와 아기가 놀이를 할 때 곁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다가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해요. 또한 엄마는 아빠에게 굉장히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보름이약 2년 전
기분좋을때는 저포함 모든게 다 아빠아빠아빠, 졸릴때나 울때는 엄마엄마엄마해요 ㅎㅎㅎ


상양일 년 이상 전
맞아요 맞아 ㅋㅋㅋ

백애맘일 년 이상 전
완전 공감이요ㅋㅋㅋㅋ

하늘여누맘일 년 이상 전
와.. 저도요ㅎㅎ 공감되요~!!

hyetol일 년 이상 전
아빠아니고 엄마야 해도 계속 아빠만해서 서운했는데 다그렇군요ㅜㅜ

나유니사랑약 일 년 전
신기해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단군이맘2년 이하 전
아빠가 잘 안 놀아줘서 아빠를 안찾네요ㅠㅠ 핸폰 좀 그만보면 안되겠니 남편아.....


햄이달일 년 이상 전
맞아요 저희 남편도요 아이를 봐달라고 해도 보면서 핸드폰 보고 있어요 에휴~ ㅠ

우리하온일 년 이상 전
와... 정말..

민이이이일 년 이상 전
ㅜㅜㅜㅜㅜ 공감요… 아기볼땐 폰 좀 안 봣으면 ㅜㅜ

uliiiii약 일 년 전
헨폰 밖으로던지고싶어요

딸기셩이약 2년 전
제남편은 3가지 다 해당되는 것 같네요 좀 애한테 맞춰줘야하는데 자기 재밌는대로 애기랑 놀려고하니 싫어하죠

토토마맘2년 이하 전
점점 자기주장이 뚜렷해지고 잘 발달하고있는 14개월 아기. 아기가 징징대는걸 버르장머리없고 습관이라고 욕하면서 소리지르면서 혼내는 아빠. 아빠가 소리지르지 않도록 말리고 징징대지 않기위해 아기를 달래는 엄마. 남편이 저 힘들다고 집안일은 거의다 해주는데...육아부분에서는 불안하네요. 저는 늘 긴장속에서 살아야하니까 너무힘들어요 저는 힘들면 안되고 화내도 안되요..제가 힘들어하면 아빠는 속상해서 아기를 또 탓하고 혼내고.. 아기한테 화내면 아기는 무슨죄가있나요. 오히려 남편있는 주말이 너무 힘들어요. 애가 울어도 잘 참고 무던하게 다독이는 남편분들 부럽습니다ㅠㅜㅠ


Sharone일 년 이상 전
힘내세요. .

쁌이일 년 이상 전
와 제가 딱 이랬어요 주말이 싫 고남편 퇴근 시간이 싫고 애초에 울지 않게 저는 칭얼거리지 않게 다 맞춰주려 하고 수면교육부터 칭얼거려도 짜증을 내도 안돼라는 말 반복 울면 왜 우는지 파악하고 상황도 보고 해야하는데 울면 혼자 진정하는 법도 배워야한다고 무조건 그냥 울게 냅두고 근데요 어린이집 다니게되면서그 남편과 같이 원장선생님과 상담 갔거든요~ 그때 많은 얘기 듣고는 좋아졌어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고 보게 되는 아빠로 바뀌었습니다!...힘내세요ㅠㅠ

이나스일 년 이상 전
육아상담 한번 받아보시는게 어때요? 아빠가 잘못됫다기보단 잘못 알고계시는부분이 있는거 같은데 전문가의 제3자의 조언으로 인식을 바뀌주시는게 효과있을것 같아요.

uliiiii약 일 년 전
주말에없어도힘들고있어도힘들고ㅜ남편들좀 교육해줬으면좋겠네유 ㅠ

미니레이디2년 이상 전
저희ㅈ아가도 아빠를 마니찾는데 그 이유가 아빠가 안보여서 그런것 같아요ㅜ 아기는 엄빠 둘다있을때 행복해 하더라구요 저녁엔 아빠가 있지만 낮엔 없으니 계속 찾는것같아요ㅠ

은태맘재둥2년 이상 전
아 우리아들만 하루종일 아빠 아빠 하는게 아니었군요 ㅋㅋㅋㅋ 엄마 해도 아빠라고 대답하는 아들ㅋㅋㅋㅋ

새벽밤별약 2년 전
엄마랑 놀 때는 아빠 찾고 아빠 있을 때는 엄마 찾고 ㅋㅋㅋ.. 없으면 그렇게 애틋하게 부르더니 막상 아빠가 안아주려고 하면 싫대요

꼬꼬맘je2년 이상 전
엄마가 먹이고 입히고 놀아주고 다해주는데 아빠바라기에요 ㅜ 엄마단어를안쓰네요 아빠단어만써요ㅠ엄마단어를할줄아는데요ㅜ어케해야하나요?엄마편도 만들어주세요~!


투경쓰일 년 이상 전
^^극한 공감입니다~

야옹야옹22일 년 이상 전
14개월아기 엄마한텐 잘 안그러는데 아빠 얼굴에만 물건을 던져요. 제 마음을 읽은건가요?

NamYunA2년 이상 전
울애기는 엄마바라기인데ㅠ안떨어져요ㅠ화장실만가도 엄마엄마하면서문두드리고ㅠ 씻기고먹이고놀아주고 다해줘서그런가.. . 아빠는 찾지도 않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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