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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선생님이 말하는 만 0~2세 아이 기관 적응 팁
댓글 8
조회수 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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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적응 시기에 도움이 되는 가정과 기관의 노력을 살펴볼까요?

적응기간 때에는 가정의 노력에 따라서 아이의 어린이집 적응 시기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기관과 가정이 함께 노력하면 좋을 포인트를 살펴볼께요! 

[만 1~2세]

* 아이와 떨어질 때에는 꼭! 인사를 하고 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 몰래 가지 않기!)

* 아이가 좋아하는 애착 물건을 어린이집에 가져와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어도 좋아요.

* 적응프로그램 때 부모-교사-아이 셋이 함께 놀이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져요  -> 교사가 부모님과 가까워진 사이, 친한 사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답니다.

* 가정에서 어린이집에 좋았던 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아요.

* 하원 시 아이가 끼적이기한 종이, 놀이했던 스티커 붙여주면서 어린이집 오면 재미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아이와 이야기 나누어 주세요.

* 아이가 부모님과 등원 시 반갑게 인사해 주기 / 칭찬 많이 해 주기 

* 아이가 어린이집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스트레스 받는 부분을 생각하며 평일 저녁, 주말에 아이가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놀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좋아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 새로운 공간에 어려움이 많은 아이라면 학기 시작 전에 선생님께 요청하여 어린이집 방문하면서 공간과 좀 더 친해지는 노력을 해도 좋아요. 

* 아이가 거짓 울음을 보일 수도 있어요.  이 경우 선생님은 원아의 거짓 울음을 받아주지 않고 스스로 멈출 때까지 기다리는 등 단호하게 대하며 교실 안에서 상황을 해결해나가는 것도 필요해요. (단순히 아이를 혼자 두며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거리를 둔 상태에서 "선생님이 우리 00 기다리고 있어요. 준비되면 와요. 선생님이 꼭 안아 줄게요."등과 같이 말함으로써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리며 불안하지 않도록 함.) 가정에서도 이런 부분을 믿고 교사를 신뢰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를 둘러싼 어른들 (부모님과 조부모님 모두) 교사들을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협업하면 그만큼 적응 시간이 단축됩니다. 


[만 0세]

* 부모님께서 아기가 울더라도 도망가지 않고 인사 하고 가주세요!

* 선생님이 아이가 울음을 그칠 수 있도록 주변 환기할 수 있는 놀이 준비해두어요.

* 선생님이 산책 활동을 주기적으로 해서 아기가 잘 먹고 잘 잘수 있게 하면 좋아요. (밖에 데리고 나가면 아이들이 주변이 환기되서 울음이 줄어들기도 하지요.)

* 아기가 심하게 울어 가정에 다시 돌아가야 할 경우 - 하원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해요. 가정에서 하원 후 원에 긍정적인 생각과 친밀감 가질 수 있도록 원에 대한 이야기 계속 해주면 좋아요.


😃 아이의 기관 적응을 도왔던 엄마아빠 분들의 팁 들을 함께 공유해주세요! 
서로 도와주며 우리 아이들을 씩씩하게 키우도록 해요
✌️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아마미04242달 전
첫째 10개월에 처음 어린이집 보냈고 지금 33개월이에요~처음에는 적응오래걸려서 많이 울었는데 지금은 최고 모범생 이중인격👍 겪어본 몇가지 팁을 전하자면 (뭐 다들 아시겠지만?) 1. 아기가 어릴수록 헤어지기 아쉽고 걱정되겠지만 입구에서 인사하고 얼른 쿨하게 헤어지세요~ 인사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기가 더 울거나 할수있어요 2. 0세반은 특히 등원전 알림장에 오늘 아기가 몇시에 일어났고 지금 기분은 어떤지 미리 알려주면 선생님께서 오늘 아이 컨디션을 파악하기가 좀 더 쉬워요 3. 어린이집에서 낮잠자기전 미리 집에서 낮잠이불을 펼쳐놓고 친숙해질수있도록 해주세요~ 그럼 어린이집에서 낮잠 시도할때 익숙한 이불이 있으니 좀 더 수월하다고 하시네요~ 4. 요즘 안좋은 이슈도 많지만 거의 대부분은 좋은 선생님들이실거에요~ 믿고 맡기시고 그동안 집에서 푹 쉬시거나 밀린 집안일하시고 아이하원하면 잠깐이나마 집중해서 놀아주세요^^ 처음 보내시는 분들 걱정 많이 되시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기관을 가면 저게 내아이가 맞나 싶을정도로 놀라운 이중생활을 하게 됩니다ㅎㅎ(저희애도 집에서는 밥안먹는데 어린이집에선 완밥💬) 4월부터 11개월에 어린이집 갈 우리둘째, 그리고 처음가는 아이들, 부모님, 선생님들 올 한해도 화이팅입니다!!


꼬마별토토엄마2달 전
낮잠이불과 친숙해지기는 생각못했는데 준비할 때 참고할게요. 귀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닭고기2달 전
어릴 때 갈 수록 적응은 더 잘 해요! 좀 커서 뭘 좀 알고 가는 아이들이 더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ㅠㅠ 아이를 믿어주세요!!

꽃보다사랑2달 전
시험합격해서 갑작스럽게 만15개월에 보냈고 지금 만33개월이에요. 첫날 같은 반 아기에게 꼬집힘 당하고 첫날 코로나 걸려서 세가족 고생했는데. 그 이후 아기는 어색해했지만 적응 잘 했어요. 꼬집은 친구랑도 잘 지내고 그 친구가 우리 아이를 제일 좋아하더라고요. 재밌는 활동들 많아서 그런지 알아서 먼저 인사하고 들어가고 지금은 어린이집에서 가장 잘 지내고 있어요. 원장님이 엄청 순하다고 둘째 한명 더 하시는데 허허…;;; 첫 일년은 진짜 너무 자주 아팠는데 일년 지나고서는 거의 아픈 적이 없었어요.!!

내사랑미뉴2달 전
안그래도 고민이었는데 11개월인데 어린이집 보내면 ㅜㅜ 감기 걸리지 않나요?


서아마미04242달 전
주위에 보니까 언제가든 처음엔 엄청 걸리는거 같아요ㅠㅠ

개미짠2달 전
감기만 걸리면 다행이지 전염병은 다걸려요 ㅋㅋ 어쩔수없습니다

Mahyru약 2달 전
그러면서 면역력 키우는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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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