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서로의 단점은 눈에 잘 밟히며, 부부관계 및 집안 살림에서 크고 작은 이슈들은 왜 이리 계속 발생하는지.. 싶을 때가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는 각자 해야 할 일들이 더 늘기 때문에 서로에게 위안을 얻고 싶지만, 그럴 에너지가 남지 않아 서로 마음에도 없는 험한 말을 주고받고, 집안 분위기가 싸늘해질 때도 있지요.
아기만을 보고 살기에는 가족의 삶은 길고 복잡하지요. 함께 험난한 삶을 헤쳐가야 하는 우리 부부. 끝없는 시행착오를 극복하며 조금씩 부부 사이의 관계를 다져져가야 하겠지요.
그이도 좀 변해야 하고, 나도 좀 변해야 할 것입니다.
(서로에게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 하겠지요.)
🍀올해 딱 한 가지만 배우자가 (혹은 우리 부부가) 바뀌었으면 좋겠다! 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제발 이 부분만 좀 바뀌었으면, 혹은 이렇게 해주면(되면) 내가 좀 더 안정되고 더 기쁠고 에너지가 생길텐데.. 우리 가족도 더 행복할 텐데 하는 포인트가 있나요?
내가 올해 꼭 보고 싶은 배우자의(우리 부부의) 변화 모습을 공유해 보도록 해요!
👐 (배우자의 현재 모습에 다 만족하는 경우, 지금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이 모습이 계속 유지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물론 좋습니다!)
서로 조금씩 맞추어 변한다면 그만큼 우리 가족이,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질 것은 분명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