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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우리 아기는 어떤 기질, 성향인가요?
댓글 27
조회수 1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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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정말 귀엽습니다. 아기를 보고 있자면, 내가 이렇게 귀여운 아기를 낳았나, 싶고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 또한 우리 아기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독보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 아기는 다른 아기들과는 다른 우리 아기만이 '매력'이 철철 넘치지요.

📍 우리 아이만의 유일무이한 모습을 사랑하고, 잘 수용해 주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조금 슬픈 일은, 만 0세가 지나고 13~18개월에 접어들어서는 걷기 시작하면서 자의식이 강해져 더 이상 엄마 말을 고분고분 잘 듣는 아기 모드에서 탈피하게 됩니다.

'나는 이만큼 해낼 수 있어요'
'나는 이걸 하고 싶어요'
'(엄마 아빠 마음은 알지만 그건 싫고^^;) 나는 이걸 할 거예요'라는

자율성이 강조되는 시기로 접어들게 되지요.

그래서 13~18개월부터는 떼쓰기, 울음, 고개 도리도리, 싫어, 아니야 발동이 점점 걸리게 된답니다.

그 시기가 오기 전 지금!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의 모습을 자랑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시간이 지나가면 지금 이 순간이 그리울 거랍니다.

🌈@이쁜뽀 * 맘님 

지금 10개월인데, 맑은 큰 눈을 뜨고 저를 빤히 바라보며 시크한 미소를 지어주면 그야말로 심쿵 해요. 그리고 포동포동한 허벅지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12개월부터 걸음마 발동 걸리면 안 돼 병 시작되려나요? 아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네요 ㅎㅎㅎ 첫째와 비해 에너지가 넘치는 걸 봐서는... 그리고 밤에도 꼭 한두 번 이상 깨고... 순한 기질만은 아닌 것 같고 예민한 기질이 섞여 있는 것 같네요.

🌈@헤헤유미89 맘님 

5개월 아기예요. 엄마 아빠가 까꿍 까꿍 도리도리만 해줘도 그냥 함박웃음 팡팡 날려줍니다. 이 웃음 하나로 힘듦을 겪어 내는 것 같아요. 크면 이런 함박웃음 못 보려나요. 지금이라도 눈에 많이 많이 담아둬야겠어요. 아기가 순한 편이라, 잠자는 것도 일정하고 먹는 것도 일정해서 고마운 마음이지만.. 또 크면 달라지겠지요?


🌈 @태황사천 ** 아빠님 

9개월 남아인데 폭풍 옹알이 중이에요. 바바 바바 빠빠빠빠 마마마마 므므~ 제가 옹알이에 반응해 주면 살짝쿵 미소를 지어줍니다. 아이고.. 이 맛에 아이 키우나 싶네요. 에너지는 정말 넘치는 편이에요. 예민한 것 같기도 하고 순한 것 같기도 한거 보면 복합 기질이겠거니 합니다.

  • 우리 아기는 어떤 모습이 정말 예쁜가요?
  • 언제 심쿵하시나요?
  • 지금 눈에 꼭꼭 담아두고 싶은 모습이 있나요?
  • 기질은 어떤가요?

시간이 지나면 그리워질, 우리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마음껏 이야기해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딸램1004일 년 이상 전
힘들긴 해도 하루 하루 아쉬워요..안아줄수 있을때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줘야겠어요..이 시기는 다신 오지 않을 시기일테니..

서우서우서우야일 년 이상 전
이제 막 7개월 들어선 아가 자고 일어나서 한번 서보라고 양팔끼고 세워보니까 전에는 후들후들 하더니 잘 서더라구요. 딱 붙은 뒷꿈치보고 신기해서 쳐다보고 아기얼굴 봤는데 저보고 활짝 웃는거보고 와 저도 모르게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기 안고 언제 이렇게 커버렸어 하면서 울었어요... 진짜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무 힘든데 하루하루 크는게 너무 소중하네요ㅎㅎㅎㅎ

1717117일 년 이상 전
요즘은 안 아프게 앉기 연습을 하고 있어요. 잘 앉고 뿌듯함의 에! 소리한번 내고 다시 일어났다 또 앉는 연습해요. 뒤집기도 그랬고, 앉는것도 그랬고, 기는것도 그랬고 거친 숨을 쌕쌕 거리면서도 계속계속 반복하며 연습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나중에 커서 어떤일이 잘 안 되어 힘들어하면, 태어났을때부터 넌 기어코 해내는 아이였다고 말해줄거에요

박낭일 년 이상 전
눈 마주쳤을때 제가 웃으면 같이 따라 웃어요 칭얼대다가도 제얼굴 보면 방긋방긋 웃는 모습에 심장이 녹아요 너무 사랑스러워 미치겠어요 손목이 안좋아 무리하면 안되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안아줄까 싶어 낮잠잘때도 안아주고 놀때도 중간중간 계속 안아주고 있어요 6개월인데 신생아때보다 오히려 지금이 더 이쁜거 같아요 가슴팍에 얼굴 부비부비하면 좋아서 소리지르고 웃으며 눈마주치고 사랑한다 말하고 소통이되는거 같아 지금 너무 행복하네요

봄이여오라일 년 이상 전
이제 막 8개월 된 아기, 잠자고 일어나 제일 처음 저를 모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휘적거릴때 너무 사랑스러워서 터지기 직전까지 꼬옥 안아줘요 음맘마, 빠빠, 음빠, 엄마 하며 뭐라고 자기만의 감정을 옹알이로 표현하는데 너무 대견하고 예뻐요 혼자 집중해서 놀다가도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저와 눈이 마주치면 찡긋 아니면 꺄르륵 웃어줄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에 벅차올라요

키드이온일 년 이상 전
눈맞춤하며 저를보고 방긋방긋 웃어줄때 너무 행복해요

수럭차일 년 이상 전
병아리 솜털같은 머리카락이 바람에 나부낄때 ㅋㅋ 너무 하찮고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엄마를 두리번거리며 찾다가 눈 마주치면 사랑스럽게 웃어주는데 녹아요~

sjl0326일 년 이상 전
9개월된 아기에요~ 잘때 옆에 누워서 재우는데 꼭 제 배위에 머리를 얹고 기대서 자려고 해요ㅎㅎ9키로라 가끔 숨이 턱턱 막히지만 지금만큼 엄마를 원하고 옆에 있길바랄때가 있을까싶어서 꼭 안아줘요~너무나 소중한 순간들^^하루하루 마음속에 담고 있어요

dyd2345일 년 이상 전
7개월 아기 머리갖다대고 꿍해줘! 하면 살포시 머리갖다대줘요 너무 귀여워요♡

뿌리링맘일 년 이상 전
5개월 아긴데 너~~무 잘웃어요ㅎㅎ 하루에 눈떠있는 시간 대부분을 방긋방긋 웃으며 보내는 것 같아요ㅜㅜ 자라는게 넘 아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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