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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주 양육자의 고충
댓글 125
조회수 53571
👶🧒 계속 아이와 같이 있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지요.

당신 혼자만 힘든 거 아니잖아, 이 말이 그렇게 서운해요


주 양육자는 꼭 쉬는 시간을 확보해야 하고, 함께 & 도움을 받으며 육아해야 합니다. 

👨‍👩‍👧‍👦 부양육자는 주양육자의 노력과 고생을 알아주고, 틈날 때 마다 함께하는 것을 높은 우선 순위로 생각하면 좋아요.

이는, 주 양육자의 육아효능감 (스스로 육아를 잘 해나가고 있다는 자신감)을 상승시키며, 자존감을 키워줍니다. 

※ 성인의 자존감도 주변의 환경에 따라 올라가고 내려가고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 양육자의 자존감은 아이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 집안 전체를 행복해지게 합니다. 

우리 모두 육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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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미네네약 한 달 전
맞벌이인데 엄마인 제가 더시간이없어요ㅠㅠㅠ 아빠라고 생각하고 컨텐츠를 적용하면될지...

니가뭘알아약 일 년 전
빡 하고 올라올 때 달달구리 먹기 달달구리 마시기 안아프고 건강한 애기들 보면서 감사하기 ㅋㅋ 수족구걸렸을때 떠올리기 ㅋㅋ

Haedal약 일 년 전
남편은 있긴하지만 없는거나 마찬가지네요..ㅜ.ㅜ 남들 다하는 육아인데 뭐가 힘드냐고 그딴 멍멍소리나 지껄이고...

소중한인생약 일 년 전
아니 내가 밤근무해서 밤새일하고 하룻밤잘자고 담날도 집안일에 애들 뒤치닥거리만 했는데 애들재우다 잠들어서 버렸는데 새벽1시에 집안일하라고 깨우고 이게 사람으로서 할짓이냐 집안일하나도 안도와주고 잔소리만 개하다가 이제서야 고맙단 말 몇마디 던져주는 사람이 정말 현타오네요 이렇게 살아 뭐함?? 고맙단 말도 여꼅다 그냥 진짜 나를위해살아야겠다 애들도 알아서 커라 내가 불행한데 그불행한 마음 다 전달되는데

다현짱약 일 년 전
사랑해서 이 사람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결혼했고 잘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 가득안고 내전부인 아이를 낳았는데.. 왜 왜 행복하지 않을까요? 왜 눈물 흘리는 날이 더 많을까요? 아이가 예쁜거와는 별개로 나는, 내자신은 위태로워요. 아이가 커갈수록 말을 안 들어서 나도 모르게 미친사람처럼 아이에게 화낼 때.. 그냥 뭔가 매일이 부담스럽고 불안정한 것 같아요... 내가 제일 사랑했던 사람이, 내가 제일 믿고 의지했던 사람이.. 이젠 어렵고 불편해졌어요.... 너무 슬퍼요.

앵그리치킨약 일 년 전
내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사람만 있으면됩니다 행동으로 다 보여주거든요 저는 없습니다

시어뿐약 일 년 전
둘째 출산전 육아를 핑계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 뒀습니다. 솔직히 회사가 지긋지긋해서 육아를 하며 쉬고 싶다는 생각이었는데 1년 정도 같이 육아를 해보니 정말 힘들더군요. 말은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슬슬 생계비 압박도 오고 그 당시에 인생 첨으로 우울증이란게 왔던거 같습니다.. 다시 회사를 다니고 싶어졌습니다.일이랑 다른 차원으로 육아는 정신적으로 지치게 만듭니다. 아빠들은 육아가 힘든거 이해를 해줘야 합니다. 지금은 다시 직장 다니고 있는데 육아가 힘든걸 알아서 더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항상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라도 더 일찍 퇴근하려고 눈치보고 회식이 싫고 가더라도 웬만해서는 2차는 빠지려고 애씁니다. 늦어질 기미가 보이면 신경쓰여서 음식도 안 넘어갑니다. 한편으론 직장에서 살아남고 10만원 20만원이라도 더 버는게 남편의 임무이기도 하니까요. 아내에게 애기들 마음껏 사먹이고 필요한건 다 사고 돈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는데 월급이 자꾸 적자가 나다보니 몰래 대출까지 받았습니다. 어케든 올해는 연봉인상이 많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합니다. 투잡도 생각하는데 그 시간에 애들이랑 있는게 낫겠지 싶어서 생각을 다시 접어요. 요즘 애기 아빠들 직장 동료랑 얘기하면 옛날사람과 다르게 대부분 육아 힘든거 이해합니다. 일을 해도 고충이 따르고 육아도 힘들고 아내 남편들 다 힘들어요.. 오늘은 나름 칼퇴도 했고 밥먹자 마자 애들이랑 놀아주고 애들 잠을 내가 재우겠으니 혼자 자라고 했는데 와이프는 다 맘에 안드는지 툴툴거리네요. 저는 또 바다같이 이해하면 좋겠지만 괜히 서운해서 같이 투닥거리다가 애들 대리고 도망쳤습니다. 아내 생각은 모르겠지만 전 행복합니다. 와이프도 사랑하고 애들은 지금 살아가는 원동력이고요. 아내분은 남편이 게으른거 이해해줬음 좋겠어요. 게으른것 같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은 다 똑같을겁니다. 구박이나 신경질보다 애기처럼 구슬려보세요. 그리고 남편분들은 복잡하게 생각말고 틈날때 그냥 뭐든 하나라도 더 도와주려고 노력합시다. 청소든 설거지든.. 어차피 해도 구박은 받아요. 그래도 아내가 조금은 더 편할겁니다. 그리고 이게 가장 쉽고도 힘든건데 서로 감사의 표현 한번씩 해주세요. 저도 가끔 고맙다는 얘기 들으면 엄청난 힘이 됩니다. 엄마 아빠들 다들 힘내요

해빙기약 일 년 전
정신이 멍함....에 동감입니다

우당쮜삐약 일 년 전
정말 그냥 상상만 해본건데.. 딱 3일만 제가 입원해서..ㅎ 어쩔수없이 남편이 휴가를 써서 3일 내내 아이들 독박육아 해봤음 좋겠어요 ㅎㅎㅎ

혜정덕분에약 일 년 전
어떤분이 제 얘기를 하시는 줄 알았네요... 너무 힘든데...죄책감까지 들어 더 괴로울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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