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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아이에게 무심코 내뱉는 말 한 마디, 내가 아이에게 언어 상처를 주지 않도록 결심해요.
댓글 41
조회수 32616
분명, 마음처럼 잘 안 되는 날도 있어요. 하지만 무심코 내뱉은 뾰족한 말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도 모르게 반복하고 있는 언어폭력이 있다면 결코 습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 물론 우리도 충분히 힘들어서 그런 말을 했겠지만, 순화시켜 좋게 말할 수 있지요.

배우자에게, 주변 사람에게, 사랑하는 우리 아이에게 고운 언어 습관을 가지도록 해요. 내 말의 파급효과는 생각보다 큽니다.

🥑 내가 최근에 했던 말 중, '다시는 그렇게 말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이 드는 말이 있다면 오늘 과감히 정리하기로 해요.

우리 모두 좋은 방향으로 변할 수 있는 힘이 있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냔Olv2년 이하 전
아이를 키우면서 스스로 분노 조절 장애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아이한테 나쁜말 안해야지 하는데 한번씩 툭툭 나오는 저를 보며 놀라는 날이 하루이틀이 아니라는...조심하려 머리로는 노력하는데 이놈의 입이 필터를 안거치고 나와버립니다ㅜㅜ..오늘도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존경합니다ㅜㅜ


쿵이짱2년 이하 전
저 분노조절 안돼서 애한테 막 화도 못내고 저 스스로 폭발해서 운적도 있어요..ㅠㅠ 감정 컨트롤이 안 될 때가 종종 있어요. 제 자신이 싫어져요 그럴때마다..ㅠㅠ.. 오늘도 아기 재우고 오늘의 저를 반성하고 내일 더 즐겁게 잘 지내보자 다짐하고 있어요.. 정말 부모되는거 넘 어렵고... 대단한 일입니다..

개숄이2년 이하 전
저두요 ㅠㅠ

알랍까꿍2년 이하 전
저는 오늘 제대로 괴물이 됐네요..아이에게 상처만 남기고..창피해요..이런 내가 너무 싫은데 안그래야지 ..하면서 자꾸..ㅜㅜ

윤마미양2년 이하 전
저두그래요 자꾸화내게되구 임신초기인지금 너무스트레스쌓이고 감정컨트롤안되서 상담받기까지했답니다

넌내끄야2년 이하 전
저도 어제 아이한테 안해야 될 나쁜 말들은 했어요ㅜㅜ 어제 일을 반성하며 오늘은 나름 열심히 노력했어요 아직 육퇴전이라 끝까지 잘 참아보려 노력중입니다 저도 감정조절 안될때가 많아서 참 힘드네요ㅜㅜ

짱구설2년 이하 전
엄마도 엄마이기전에 사람인걸요 .. 내새끼니까 내가 안참으면 안되니 솓아오르는 분노도 그나마 억누를수있는거지 안그랬음 정말 아마 스트레스와 홧병으로 이미 병원신세를 질겁니다 어우...

라니사랑2년 이하 전
저도 오늘 괴물이 되었어요… 또 뒤늦게 아이 보며 후회하고 있네요ㅜㅜ

정수아맘2년 이하 전
저는 오늘 아기한테 온갖폭언을 해버렸어요 정신과라도 가야할꺼같아요

JSYK2년 이하 전
저도 이런 케이스라 말하는거지만 냉정히 보면 분노조절장애가 아닌 만만한 자식한테 화를 안참고 내지르는 겁니다. 공권력이나 자신에게 위협이 될만한 사람한테도 내지르면 분노조절장애 맞지만요 ㅋㅋ 그냥 제가 감정조절이 아직 미숙한걸 인정하고 육아하면서 사람되려는 노력중입니다. 다른분들도 힘내세요!

찰떠긔맘2년 이하 전
애기가 아빠말은 그나마 듣고 제말은 안들어서 "아빠불러야겠다"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휴...... 진짜 자식 키우는건 넘 어려운일인것 같아요. 결혼전에는 꼭 좋은엄마가 되야지 생각했는데 그런것 같지도 않고... 내일부터 긍정적인 말 ,언어폭력!!!꼭 생각하면서 예쁜말해야겠어요


why키키2년 이하 전
결혼전에는 좋은엄마되야지 생각했는데 잘 안되는거 저도 공감이요ㅠ 맘대로 안되요 진짜ㅠ

즐거운하루하루2년 이하 전
결혼전 아가씨때는 내가 참 밝고 긍정적이고 교양있는 사람인줄 알고 살았는데 결혼하며 또 아기 키우며 (어쩌면 나의 본모습일지도 모를) 바닥을 계속 확인하는 날들인 것 같아요ㅜㅜ 아기에게는 소리 지른 적이 없지만 아기 앞에서 남편에게 짜증 부리거나 뾰족하게 이야기한적은 여러번 있었던 것 같아요ㅜㅜ 그런데 정신을 좀 차리고 생각하면 아이 앞에서 아빠를 그렇게 대한 것에 대해 남편에게 미안하고.. 엄마의 험악한 표정을 보고 날카로운 소리를 듣고 무섭고 혼란했을 아기에게 미안하고..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실망하여 울기도 했어요ㅜㅜ 근데 '나는 원래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내가 이상하게 변했어' 하며 너무 자책하기보다 차라리 '그래, 나는 본래는 이렇게 약한 사람이지' 하고 인정을 하니 겸손해지고 나도 노력이 많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좀 더 잘 받아들일수 있었던 것 같아요.. 육아는 정말 인격수양의 과정, 포장지 벗어제끼고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ㅜㅜ 지금 수련 중에 있는 모든 부모님들 같이 힘냅시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좋은 부모뿐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더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거에요

도담하준맘2년 이하 전
30분전에 아이랑 실랑이하다가 너무 화가나서 다 쏟아붓고 아이는 눈치보고... 나는 너무 지쳐서 앉아있는데 배너알림에 이게 뜨네요.... 마치 미안한 내 마음을 알기라도한듯....ㅠㅠ 눈치보며 방에 혼자 있는 아이한테 미안하다고 얘기하러 가야겠어요....

애굴앰2년 이하 전
아기가 xxx하길래(뭐였는지 기억도 안 나요ㅜㅜ) xxx하면 나쁜 아기야~ 라고 했더니.. 아이가 스스로 "나는 나쁜 아기야"라고 하던게 떠올라요. 어찌나 마음이 무겁던지...ㅜ

규빈왕자님2년 이하 전
말조심 입조심해야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소보라맘2년 이하 전
이세상 부모라는 직함을 가진자들 중에 언어폭력을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면 위선인듯. 것보다 더 중요한건 그 사실을 깨닫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게 더 중요한게 아닐까요? 이런 글을 읽고 느끼고 반성하고 노력하려는 마음 자체가 우린 이미 좋은 부모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내 엄마!! 항상 응원하고 존경하며 감사합니다!! 자식에게 주고 싶은 사랑만큼 내 엄마 내 자신도 사랑하고 존중해 줍시다. 내가 행복해야 내 자식도 행복하고 내가 부모를 존중하는 만큼 내 자식에게도 존중과 사랑을 줄 수 있을테니까요.

모까냥2년 이하 전
말조심 정말 어려워요 ㅠㅠ 제가 한 나쁜말 고대로 따라하는거 보면 정말 찔려요. 하.. 그런데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꾸 또하네요ㅠㅠ

소선생2년 이하 전
정말 뜻대로되지않는거같아요. 오늘도 육아를하며 난세상에서 제일나쁘고 별로인사람이라는걸 깨닫게되네요ㅜㅜ

또복이는복도많지2년 이하 전
매일 제 밑바닥을 봐요.. 직장다닐땐 상냥하단 소리 듣던 나인데.. 쏟아내고 후회하고.. 울고싶을때가 많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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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